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최근 영흥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영흥 한마음 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외부 관광객 증대와 지역내 소비유도를 통한 영흥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기획, 시행됐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150여팀의 참가신청을 받아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1000여명의 관객들 앞에서 무대에 올랐다.
이와 더불어 영흥면 지역예술인들의 오프닝 공연과 초청가수(박혜경, 설운도)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가요제의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특히 영흥면 지역 내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본선 관람객들에게는 지역 특산품인 고춧가루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시행함으로써 영흥 알리기와 지역경제 살리기의 본래 목적 뿐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까지 충전할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다.
김성국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소득 증대와 다시 찾고싶은 영흥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가 직접 행사장을 찾은 분들, 또 현업에서 관람객을 맞이하셨을 주민들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풍성한 가을날의 추억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지원사업과 문화행사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소통함으로써, 지역에 꼭 필요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