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앞서 올해 12월 14일 자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재외공관 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홍준호 지방부이사관을 신임 행정국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홍준호 신임 행정국장은 재정기획관, 산업정책관, 문화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빠른 업무추진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직 내외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그는 앞으로 시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국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시정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용수 전임 행정국장은 인천시 연수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소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는 지난달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 개최된 제246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올해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등의 활동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연평면, 북도면 도서를 각각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예산안 등 심의한 안건들은 심의결과 17건이 원안가결, 6건을 수정가결 했으며 해당 심의 결과는 각 위원장의 심사보고서 제출 및 그에 따른 심사보고 후 최종 의결했다. 특히 예산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최종적으로 심의한 끝에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액 약 4644억 8000만원 중 약 50억 8000만원 감액 및 삭감 후 국·시비 보조금 세입 약 9억 4000만원을 차감한 약 41억 4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은 13일 지역 내 ICT(정보통신기술)사업 주요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ICT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ICT계약 주요 절차 등 업무기준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인천·경기지역 ICT사업 주요 수요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수요기관 ICT 계약 관련 담당자들에게 기술용역 분야 협상계약 적용 등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의 개정된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계약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인천조달청 조달사업에서 ICT사업 계약실적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요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해 수요기관의 ICT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신속하고 공정한 조달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항공MRO과 재학생이 올해 하반기 에어로케이항공㈜ 정비본부 매니저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호승 학생은 올해 2월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를 졸업한 후, 혼자만의 준비에 한계를 느껴 국비 지원의 하이테크과정을 운영하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항공MRO과에 입학해 항공정비사 면허를 비롯해 복합재 제작 과정, C-172 Rating, 그리고 다양한 어학 자격증을 취득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그는 최종 합격 소식을 듣고 “교수님들의 실무 경험이 반영된 교육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에어로케이항공㈜ 정비사로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 수요를 책임지고, 꾸준히 성장하는 정비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민혁 학생은 동서울대학교 항공기계과에 재학하면서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후 남인천캠퍼스 항공MRO과에 입학해 전문 자격증과 어학 성적을 준비했다. 그는 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개인적인 노력으로 항공정비사 면허를 취득하며 이번 공채에 당당히 합격했다. 남인천캠퍼스 항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은 12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포장과 복지관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건협 인천은 올 한해 총 24회에 걸쳐 지역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배식 및 반찬 배달 봉사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3회 연속 인정기관으로 지정됐다. 건협인천은 “다가오는 25년도에도 옹진군 주민을 위한 암치료비 지원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3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회계대상 시행이래 군 단위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강화군이 처음이다.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투명한 회계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회계 역량을 인정받았다. 강화군은 지난 5년간 회계대상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해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이어온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혔다. 한편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과 재정운용 효율성, 그리고 혁신적인 재정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재정성과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여성문화축제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1회를 맞이하는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여성 인권·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한 행사다. 이날 중산동 온더플로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김광호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 한국여성문화생활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토크쇼,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여성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여성문화 선도를 위한 정책적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그 행사의 시작을 대한민국 관문 도시인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 동안 여성문화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등 많은 이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도움을 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
인천시 중구가 호우 대비·제설 등 비상업무에 힘쓰는 중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와 손을 맞잡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윤재식 하늘정형외과 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구청 소속 공무원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관련 비상업무 등으로 부상이나 건강 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구청 직원이 근무 중 업무상 사고 발생 시 1차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구청 직원과 가족의 병원 진료비 일부 감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 등 협조가 필요할 경우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재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하늘정형외과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영흥도 주민 하도근씨가 올해 우수 귀어귀촌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으로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각종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어촌계,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 등에서 약 6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옹진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어촌휴양마을을 운영하는 어촌계를 포함한 많은 어업인들이 모여 상호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마련됐으며, 우수사례별 시상에서 옹진군 영흥면 주민 하도근 씨가 우수 귀어귀촌인으로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하도근씨는“제2의 인생을 먼저 시작한 선배 귀어인으로써 인천 귀어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귀어귀촌에 대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해 많은 젊은 청년들이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옹진군 관계자는 “옹진 지역 내 어업인들이 점차적으로 고령화되고 감소되어지는 상황에서 향후 많은 귀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의원(서울 종로구)이 13일 내란범죄자 사면을 방지하는 사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헌법은 대통령에게 사면권을 부여하면서, 사면권의 행사는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즉 대통령은 아무런 제한 없이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국회가 정한 사면법에 따라 행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현행 사면법은 사면·감형 및 복권의 “대상”에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내란·외환의 죄를 범하거나 형을 선고받은 자에 대해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내란·외환의 죄는 헌정질서를 극도로 파괴하는 범죄이다.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의 예외로 규정돼 있을 정도로 이런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해서 사면권이 행사되는 것은 헌법에 대한 자기파괴적 행위이지만 헌법과 사면법이 아직 명시적으로 제한하지 않았다는 것이 곽상언 의원의 설명이다. 한편 현재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대통령 윤석열도 개정되는 규정을 적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곽상언 의원은 “내란범죄자를 사면하는 것은 그 자체로 반헌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반헌법적 사태의 발생에 이어 사면의 형식으로 반헌법적 행위에 대한 용서가 이뤄지는 역사적 불행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개정안의 조속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모빌리티센터 직원들이 지난 12일 부평구노인복지관 청춘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인천TP 미래산업추진단 모빌리티센터 직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센터 직원들은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청춘식당에 방문해 배식, 설거지, 청소 등의 활동을 펼치고,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인천TP 모빌리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봉사와 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고려사람협동조합과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부 원장과 고려사람협동조합 최미하일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사렛국제병원과 고려사람협동조합은 상호간의 협력체계 확립,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및 기타 연계, 고려사람협동조합 소속 조합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지원 및 홍보활동, 기타 협력관계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분야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나사렛국제병원과 협약을 맺은 고려사람협동조합은 국내 거주 고려인들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고려인들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구소련 국가에 거주하는 한민족 동포로 인천에도 다수의 고려인들이 거주하나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쓰는 만큼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국제공항에 가장 인접한 종합병원으로 외국인 환자 및 거주 외국인 진료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내원하는 고려사람협동조합 조합원 및 가족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영유아 전용 공동육아 및 돌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이하 꿈터)가 지역사회 육아 지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58개소의 꿈터가 운영 중이며, 2개소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꿈터는 만 0~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2시간 단위로 나눠 1타임은 10:00~12:00, 2타임은 13:30~15:30, 3타임은 16:00~18:00이다. 꿈터에서는 단순한 놀이 공간 제공을 넘어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육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는 3만 7000명을 돌파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약 30만 8000명이 꿈터를 이용했다. 올해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비율이 98.2%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특히 99%의 이용자가 "꿈터 이용이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다”라고 응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꿈터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올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성화하고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3대 시정 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채널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재단은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다각화했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은 물론 재단의 다양한 정책 및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SNS 채널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3.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은 소상공인이 자주 접하는 플랫폼에서 손쉽게 재단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정보 및 지원 사례 정보 제공, 매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신규 도입, 24시간 언제든지 주요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이용방법과 필요한 서류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신속히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지속적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일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한석)과 송도컨벤시아와 상상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국내 주요 이벤트 기획사와 이벤트 관련 업체 110여 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중대형 이벤트의 대부분을 주관하고 있는 업계 대표 단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MICE 행사의 인천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송도컨벤시아와 상상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조합 및 회원사 행사의 송도컨벤시아 개최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도컨벤시아는 무기둥 구조로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MICE 행사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항 곡물 창고를 재탄생시킨 상상플랫폼은 제물포 르네상스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찾는 행사 주최자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이 축제와 이벤트의 도시로 자리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