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보호소협회가 유기 및 파양견 입양 시 설연휴를 맞아 양육비를 지원하며 피치 못한 사정으로 파양된 강아지들이 체계적인 관리 하에 평생 함께할 새로운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강아지 무료 분양 및 입양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동물보호소는 입양이 되지 않아도 끝까지 책임지는 평생보호를 지향하며 경기 김포지부와 서울 강남지부로 나누어 영업 중이다.

또한, 한국동물보호소협회를 통해 강아지입양이 이뤄진 강아지들의 건강과 관련된 메디컬서비스에 참여하고 후원해주는 후원병원들이 전국으로 50곳으로 확장돼 있다.

한국동물보호소협회는 유기 및 파양견 입양을 널리 활성화하고 입양 견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기 위하여 반려동물 초보자들에게 반려견교육시스템도 무상으로 지원하며, 일정 기간동안 정기적인 케어시스템도 마련했다.

한국동물보호소협회 관계자는 “사랑스러운 반려동물들과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는 새입양자들 모두가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며 입양자 분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입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