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위광)는 지난달 19일·20일·28일 총 3일간, 인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시와 기초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인천시 자원봉사 공동 브랜드사업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과 교육은 앞서 추진됐던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워크숍과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인천시 자원봉사의 현황과 문제점들을 고찰하고 의제를 도출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브랜드사업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9개 군·구 기초센터 관리자들로 구성된 공동 브랜드사업 TF팀을 구성하고,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공공캠페인 사례 탐구와 소통감각 신장 및 캠페인 타킷 설정과 상황인식을 일깨우는 등 캠페인 기획력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과정들로 진행됐다.
인천시 자원봉사 공동 캠페인 활동은 추후 TF팀 기획회의를 통해 캠페인의 방향과 세부내용들이 구체화 될 것이며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시리즈 캠페인 봉사활동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위광 센터장은 “인천시와 기초 자원봉사센터 실무자 TF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인천시와 군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공공캠페인 활동을 통해 인천시민의 공감과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