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여성재취업과정 3D프린팅공예 및 온라인창업과정 수료식을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여성재취업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취업 또는 창업까지 연계하는 폴리텍대학의 맞춤형 직업기술 교육과정으로 전액 국비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라탄공예는 천연재료인 라탄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를 말한다. 주로 라탄 공방 창업, 초중고 방과 후 활동, 지역복지관, 구청 문화교실, 백화점 등 각종 문화센터의 출강으로 창업 및 재취업이 가능하다. 김두경 학장은 “경력 단절 이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인 수료생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재취업 성공을 위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수료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여성재취업과정으로 3D프린팅공예 및 온라인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3D프린팅의 취업분야는 초중고 방과후 강사, 유치원 및 어린이집 특기 적성 교육 강사, 문화센터 강사, 주문 제작 인터넷쇼핑몰 창업 등 다양한 곳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평생 직업능력개발 특화 대학으로 평생
올해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발대식이 30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iM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40팀에게 소속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위촉장 수여와 멘토링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교육 등이 진행됐다.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동아리 40팀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아동․청소년․장애인․북한이탈주민․노인 등 멘티와 함께 동아리의 특성을 반영한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우수 동아리 8팀을 선정해 상장(보건복지부장관상 2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점,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상 3점)과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의 멘토링 활동 장려를 통한 멘토풀 구축과 멘토링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기존 30팀에서 10팀을 추가로 선정해 총 40팀을 지원한다.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재단의 후원으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멘토링은 멘토가 가진 능력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인천으로 떠나보자.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은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힐링여행지 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형 여행지, 어린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소개한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한 템포 느려진 여행이 더 큰 힐링이 된다. 걷고, 쉬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는 강화도는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가장 먼저 추천할 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약석원’이다. 이곳에서는 강화 사자발약쑥과 한방 철학을 접목한 좌훈, 찜질 체험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통 황토 벽돌방에서 옹기 좌훈기로 즐기는 약쑥 체험은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온천욕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석모도 미네랄 스파’를 추천한다. 지하 460m 화강암층에서 솟아나는 미네랄 온천수는 피부 개선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현재 노천탕은 운영하지 않지만, 실내탕에서도 충분한 힐링이 가능하다. 옛 추억을 나누고 싶다면 강화도의 레트로 명소를 찾아가 보자. 조양방직은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항공 탄소배출량 93톤 전량을 공사가 보유 중인 국제 탄소배출권(CERs)으로 상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항공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배출권 상쇄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자발적 책임 이행과 실질적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공사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수행 과정 중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의 본보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앞서 지난해에도 아시아나항공, 기후변화센터와 공동으로 ‘푸른 하늘을 위한 기후행동 챌린지’를 추진하며, 500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자발적으로 기부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항공 탄소배출 상쇄로 93톤을 추가 감축함으로써,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593톤의 탄소배출량을 상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쏘밍컴퍼니(대표 김소연)와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 물품은 약 1000개의 프로폴리스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주부들, 외국인 주민, 그리고 장애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김 대표의 진심이 담겨 있다. 쏘밍컴퍼니 김소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희가 가진 것을 통해 좋은 영향력을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따뜻한 나눔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의료용품이나 위생제품조차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쏘밍컴퍼니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된 제품들은 실제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과 기업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길 바라며, 더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올해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강성욱 주무관을 선정했다. 강성욱 주무관은 심층 인터뷰와 정밀 신변검색을 통해 신체 은밀한 부위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g을 적발했다. 강 주무관은 평소 국가별 반입 우려가 높은 마약우범정보를 정리하고 숙지해 검사에 활용했으며, 철저한 신변 검색 끝에 극소량의 마약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여행자분야 유공자에는 신변검사를 통해 세관신고 없이 반입하려던 금목걸이를 적발하고,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해 특수제작한 캐리어 바퀴 속에 은닉된 금괴 밀반입을 단속한 정상조 주무관을 선정했다. 또 스마트혁신 유공자에는 결항 발생 시 여행객 재입국 불편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환승구역에서의 마약·금괴 밀반송죄 처벌 관련 배너를 설치해 불법 물품 반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기여한 문옥진 주무관을 권역내세관 유공자에는 택스리펀드 물품 전용 검사 시설을 마련해 여행객의 불편을 해소한 김포공항세관 장지예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이외에도 특송화물 마약반입 우범패턴 분석과 X-ray 판독을 통해 메트암페타민 6.64kg을 적발한 정승희 주무관과 김나빈 주무관을 표창했으며 1
인천지방조달청장(청장 김지욱)은 29일 지역 내 아스콘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규제 리셋을 위한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스콘 등의 공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중인 조합 실적상한제와 다수공급자계약(MAS)에 대해 관련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규제 리셋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스콘 업체들은 간담회에서 MAS 2단계경쟁제도의 평가항목 및 아스콘 다수공급자계약업무처리규정 등에 대해 제도개선을 건의했고 조달청은 간담회에서 제기한 업계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아스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제도를 혁신해 나가고,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들의 조달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 리셋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9일 이주배경 재학생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주배경 재학생은 다문화학생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 국적이거나 외국 국적을 가졌던 적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뉴질랜드 등 총 13명의 다양한 국적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햄버거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언어장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문화 차이에 따른 소외감을 줄여 원활한 대학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이주배경 재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증가하는 이주배경 재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만 15세 이상 이주배경 구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국내정착 및 실질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금형(제조기술직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금형 제작과 유지보수, CAD/CAM, CNC가공, 한국어 등으로 오는 5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가능하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29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을 방문해 내수가 조속히 회복되고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조달 요청 시 최대 20%까지 조달수수료 인하 및 조달절차 단축ㆍ간소화 등 한시적 계약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명시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요기관이 조달계약 절차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모든 조달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규제리셋 추진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내 수요기관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직접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 개최, 기업 대상 공공조달제도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명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욱 청장은 ″침체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는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속도감 있는 조달업무 처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관의 사업이 조기에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경제 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총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서·남해권역 관할 항만・어항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현장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준공 또는 공정률 90% 이상인 기술용역 및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 및 2.2억원 이상의 용역사업 등 총 24건(공사 5건, 설계·감리용역 19건)이 평가대상이며, 인천청 기술자문위원, 항만분야 및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평가단(외부 8명)을 구성해 청렴 등 자체 교육을 거쳐 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시행할 예정이다. 평가절차는 평가대상 사업자 자료 작성, 평가자료 확인 및 검토, 평가계획 수립 및 통보, 평가위원회 개최 및 평가(현장점검 병행), 평가결과 사업자 통보 등으로 진행된다. 평가결과는 14일동안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확정한 후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기술평가관리시스템에 입력하고, 건설용역사업자 및 시공사 선정을 위한 종합심사낙찰제 심사점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상혁 계획조사과장은 “앞으로도 항만 및 어항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어린이날 행사 ‘신나는 어린이날! 바다로 떠나는 박캉스’를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로, 바다 전망이 펼쳐진 월미도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 체험 활동,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테마공간에서 진행된다. 어린이가 직접 창작활동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바다공작소에서는 해양생물 타투 스티커와 캐리커처, 해양생물 에코백 만들기, 썬캡 만들기에 참여해 볼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즐길 수 있는 바다극장에서는 해양마술쇼, 벌룬공연, 샌드아트, 해양 애니메이션 상영 등 해양을 주제로 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벤트와 놀이프로그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바다놀이터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SNS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한 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포토부스가 설치되며 선박탈출 에어바운스를 통해 활동적인 신체 활동과 동시에 안전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체험을 더욱 풍성하게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여행자·화물을 통한 마약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마약탐지견 이프(수컷, 3세), 루카(수컷, 1세)를 투입해 빈틈없는 마약 탐지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프와 루카는 관세청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자체 번식한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생후 12개월까지 집중력·후각·지구력 테스트를 통과한 후 약 6개월의 마약 탐지 훈련을 거쳐 최종 선발된 우수 탐지견이다. 마약탐지견은 지난 1987년부터 마약 탐지와 적발 방안의 하나로 관세청에서 육성·운용돼 왔으며, 이번 달에도 멕시코발 외국선박에서 코카인 2톤이 은닉된 장소를 찾아내는 등 꾸준히 마약 단속에 공헌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이프와 루카를 인천항 여객터미널과 해상특송물류센터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마약 단속 활동을 강화했다. 코로나 시기 중단됐던 한·중 여객선 운항이 지난 2023년 8월 재개되면서 인천항 입국여행자는 지난해 19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326% 급증했다. 이에 마약 밀반입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마약탐지견을 활용해 하루 평균 400명 이상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탐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알약 등으로 위장한 마약이 특송화물을 통해 반입되는
쌍용직업전문학교 2025학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위탁 교육생들이 세계를 품고 도약하는 한국자동차의 우수성과 강대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서울 모빌리티쇼를 참관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위탁 교육생들의 창의적 체험학습 일환으로 3학년 재학생 80명과 인솔교사 5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일반고 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대학진학보다는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신지식 신기술을 교육 시켜 4차산업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으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체인 직업훈련 교육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의 위탁교육은 3학년 1년동안 본인이 희망하는 미래 자동차정비과, 스마트 전기과에서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전기기능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10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신청대상자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학교장은 "2025학년도 고교위탁 특화과정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받아 현재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취득과정 30명과,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기능사 취득과정 30명, 그리고 전기 내선 공사 실무 및 전기기능사 취득과정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6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개최한 장봉도 벚꽃러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인천 섬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러닝 콘텐츠를 통해 장봉도의 자연 매력과 색다른 여행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봉도는 서울과 도심 지역의 벚꽃이 이미 진 시기에도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섬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냈으며, 참가자들은 봄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며 장봉도만의 늦은 벚꽃을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20~30대의 러닝 및 아웃도어 마니아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와 스페인 출신의 외국인 참가자도 함께했다. 이들은 각각 국내외에 팬층을 보유한 90만 구독자 유튜버로, 행사 중 촬영한 릴스 영상과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며 인천 섬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착장을 출발해 장봉4리 마을, 가막머리전망대, 해식동굴까지 이어지는 약 5km 코스를 따라 푸른 바다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을 달리며 장봉도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 식당과 카페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은 28일 충청권산업투자공사 설립과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충청권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금융·투자 지원 기관인 충청권산업투자공사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충청권산업투자공사는 충청권 산업의 개발·육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는 공공 투자기관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금융자본과 지원체계를 지역으로 분산시켜, 충청권만의 산업 특성과 신성장동력 산업군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 공급·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기존의 수도권 중심 금융지원 체계로 인해 충청권 소재 기업들이 겪어왔던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주도의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충청권산업투자공사는 총 3조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다. 정부, 충청권 4개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출자해 구성된다. 장 의원은 "충청권은 과학기술 R&D, 공공행정, 첨단산업 등이 집약된 국가 전략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자금지원 체계의 수도권 편중으로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산업투자공사는 이러한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