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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자금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에 특례보증 출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지역 내 798개 업체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16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1억원을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게 됐다.

 


업체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서구에서는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자 중 2%를 1년간 지원해 준다.


해당 특례보증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과 검단지점에서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구비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 검단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지원을 통해 자금부담을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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