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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호 후보,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서 세 번째 유세

“청년 창업·상인 상생으로 전통시장에 새 활력 불어넣겠다”

 

무소속 기호 8번 송진호 제21대 대통령 후보가 1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을 찾아 세 번째 공식 유세를 진행했다.


송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약 40년 만에 다시 찾은 모래내시장은 여전히 시민들의 활기로 넘친다”며 “전국 재래시장 중에서도 모범적인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유세에서 송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매출 감소와 인력 부족, 임대료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재래시장 활성화 특별법을 제정해 상인들의 채무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겠다”며 “세제 혜택 및 금융 지원을 통해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창업과의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송 후보는 “청년들에게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기반의 디지털 창업 플랫폼을 제공해 시장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기존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물류와 마케팅 구조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임대료 감면 및 운영자금 지원, 시장 홍보 및 지역 캠페인 강화, 시장 내 정기 축제 개최, 시설 및 환경 개선,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전통시장 지원책도 함께 발표했다.


송 후보는 “서민 경제를 외면한 기성 정치에서 벗어나 진정한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실현할 유일한 후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실천하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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