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올린의원 강릉점이 최근 피부 개선 목적의 시술 장비 ‘올타이트(Alltite)’ 리프팅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도입은 피부 상태와 개인의 시술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술 접근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의료기관에 따르면, 최근 의료 시술에 있어 환자의 개별 피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접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장비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과적 수술보다 비교적 간단한 처치를 원하는 환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복 부담을 줄이면서도 일정 수준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더올린의원 강릉점 류종만 대표원장은 “올타이트 리프팅은 적용 방식이 유연해 환자의 피부 조건이나 시술 목표에 따라 선택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모든 시술은 환자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뒤, 적절한 시술 여부와 범위를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올린의원은 장비 도입과 함께 환자와의 상담 프로세스 및 시술 후 경과 관리 체계도 함께 보완하고 있다. 시술 전 피부 특성과 민감도를 분석하고, 시술 이후에는 일정 주기별로 상태를 확인해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 결과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리 효과를 고려한 대응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시술 이후의 만족도는 단순히 효과 외에도 통증 정도나 일상 복귀 속도와 같은 요인에 영향을 받는 만큼, 해당 장비가 다양한 조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일정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에는 연령층과 목적이 다양한 환자들이 피부 시술을 찾는 만큼, 일률적인 방식을 벗어나 개별 조건에 맞는 접근이 요구된다. 이번 올타이트 리프팅 장비 도입은 그러한 변화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다”고 전했다.

이어 “본원은 향후에도 시술 다양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비 도입과 진료 시스템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