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O단체 국가공헌협회는 경제적·의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로박스’ 의료소모품 지원사업을 실시,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 5명에게 치료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로박스’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장기적인 투병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에는 위생매트, 물티슈, 폴리글러브, 기저귀, 위생백, 뉴케어(영양식), NIV 마스크 등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 물품들이 포함되었다.
강원빈 국가공헌협회 이사장은 “병을 이겨내는 데에는 치료만큼이나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환자분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국가공헌협회는 의료소모품 지원뿐 아니라 식사지원,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