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인코리아가 AI 기반 스팀 사우나 시스템 ‘바디젯 AI’를 개발 완료하고, 국내외 헬스&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바디젯’은 지난 6년간 스팀 사우나 머신으로 국내외에서 큰 호응과 판매 실적을 올려온 제품으로, 이번에 선보인 ‘바디젯 AI’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보다 진화된 기능을 탑재했다.

‘바디젯 AI’는 ▲큐어(Cure) ▲힐링(Healing) ▲스포츠(Sports) ▲디톡스(Detox) ▲실버(Silver) ▲키즈(Kids) ▲프리(Free) 등 총 7가지 자동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신체 상태와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스팀 케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편안한 자세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사용자의 키에 맞춰 자동으로 의자가 세팅되는 스마트 기능도 갖추었다.

유마인코리아 유마인 명예대표는 “바디젯 AI는 20분 간의 관리 후 인바디(InBody) 측정을 통해 주요 신체 지표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바디젯 AI에 적용된 특수 스팀 시스템 덕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과는 3만 대 규모의 계약이 확정되었으며, 오는 7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 출품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베트남(1만 5천 대), 일본, 호주 등과의 추가 계약이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유마인 명예대표는 “운동이 어려운 사람도 스팀 케어만으로 체성분 변화가 가능한 점이 ‘바디젯 AI’의 가장 큰 강점이다. 단순한 사우나 기기를 넘어선 최첨단 헬스 솔루션이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바디젯 AI’를 기반으로 한 1호 힐링 카페의 인테리어가 완료되었으며, 스팀 케어 후 커피와 다과를 즐기는 복합 헬스&뷰티 공간으로 곧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테틱과 미용실 등에도 ‘입점이 확정되어 헬스&뷰티 통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