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5일(금), 피부과 전문의 중심 네트워크인 휴먼피부과 네트워크가 서울 강남 ‘보코 서울 강남 by IHG’에서 ‘Key Aesthetic Brand Joint Symposium with Humans 2025’를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오팜(NEOPHARM), 덱스레보(DEXLEVO), 알마(ALMA)의 협찬으로 진행되며 미용의료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술 기술과 에너지 디바이스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실전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피부과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이 마주하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각 브랜드가 보유한 최신 솔루션의 방향성과 실효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총 4개의 발표 세션과 1개의 패널 토론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Hilo Wave를 활용한 피부 리쥬버네이션 전략(노효진 원장, 나무미래피부과), ▲티타늄 리프팅의 다양한 적용 케이스(정운경 원장, 유앤정피부과)가 발표되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 PCL 부스터의 고우리 응용(홍원규 원장, 휴먼피부과 청라점), ▲울쎄라와 스킨부스터의 병합 시술 전략(김민주 원장, 브이앤엠제이피부과)이 공유된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연자 4인이 함께 참여해 “부스터•리프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브랜드와 피부과 전문의 간의 긴밀한 협력 구조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시술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의미를 둔 자리다. 또한 제품력을 입증할 수 있는 실전 임상 중심의 구성으로 기업 입장에서도 피부과 전문의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먼피부과 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중심의 마케팅성 행사와 차별화되는 전문 임상 교류의 장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 가능한 리프팅 솔루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와 함께, 피부과 전문의 간 실전적 통찰을 지속적으로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Key Aesthetic Brand Joint Symposium with Humans 2025’는 7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보코 서울 강남 호텔 LLS Ballroom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