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과일차와 아보카도 블렌드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운 프리미엄 티, 건강 음료 전문 브랜드 ‘티티크(T!TEAK)’가 정식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티티크는 지난 6월 18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9번출구 인근에 1호점을 정식 오픈한 이후, 입소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커피 일변도의 국내 음료 시장에서 생과일과 차(茶)를 결합한 ‘리얼 프룻티(Fruit Tea)’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 전연령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티티크는 정식 오픈 이후 1주일 만에 약 5,000잔을 판매했으며, 2주차에는 누적 판매량 1만 잔을 넘겼다. 정식 오픈 30일 시점 기준으로 누적 2만 잔을 기록하며 국내에 없던 신식음료임에도 이례적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티티크는 국내에 처음으로 ‘신식(新式) 티 음료’라는 개념을 도입해, 생과일과 차를 함께 조합한 리얼 프룻티 시리즈와 생 아보카도 시리즈, 말차 블렌드 시리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티와 블렌딩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천연 재료 사용 원칙을 고수하며, 당일 공수 받은 생과일만으로 음료를 제조하며 냉동과일이나 방부제, 합성착향료, 색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티티크 본사 (주)이츠더원 정재훈 대표는 “티티크는 단순한 음료 브랜드를 넘어, 새로운 음료 문화의 시작점이자 인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사명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이다”라며, “홍대 1호점을 기반으로 올해 4계절 운영 데이터 확보 후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 매장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여 현지화 메뉴 개발과 K-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글로벌 경쟁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