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플러스의원(대표원장 김범대)이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싱클레어(Sinclair)로부터 ‘대구 재생교육센터’로 공식 지정받고, 엘란쎄 혁신 전문가 협의체인 ICE(Innovation Council of Ellansé)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재생교육센터 지정에 관해 김범대 원장이 보유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한 정밀 시술 역량, 그리고 환자 개개인에 맞춘 맞춤형 진료 접근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대구 재생교육센터는 싱클레어의 대표 제품인 ‘엘란쎄(ELLANSÉ)’와 ‘실루엣소프트(Silhouette Soft)’를 중심으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전문 핸즈온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대구 및 영남권 지역 의료진들에게 글로벌 기준의 시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공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제품 사용법 교육을 넘어서 콜라겐 리모델링의 이론적 이해와 환자 맞춤형 시술 전략 수립을 포함한 심화 교육까지 제공함으로써, 재생의학의 임상 적용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센터 지정과 함께 김 원장은 엘란쎄 혁신 전문가 협의체 ICE 위원으로도 위촉되어, 글로벌 시술 트렌드 분석 및 프로토콜 개발에 직접 참여하게 됐다.

김범대 원장은 “재생의학은 단순한 외형적 개선을 넘어 피부 본연의 회복을 다루는 미래형 의료다. 이번 교육센터 지정과 ICE 위원 위촉을 계기로, 보다 많은 의료진과 함께 안전하고 과학적인 시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은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를 활용한 정규 핸즈온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3D 콘을 이용해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지방 조직의 자연스러운 재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실 리프팅 기법인 실루엣소프트 실습과, 볼륨 충전과 동시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시간 경과에 따른 피부 탄력과 윤곽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엘란쎄 주입 기술 교육이 포함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플러스의원 측은 이번 재생교육센터 지정과 ICE 위원 위촉을 통해 재생의학의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고도화된 교육 플랫폼으로서 국내 미용의료의 질적 성장과 국제적 교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