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관리 플랫폼 ‘셀프플래너’가 보험설계사 리크루팅 시장에서 전문 앱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셀프플래너는 설계사 자격 취득 지원, 보험상품 설계 및 비교, 고객 상담 등 보험 실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설계사 조직 단위의 리크루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플랫폼의 전략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메가인포 전략사업본부 김재일 전무는 “특히 보험업계는 영업조직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상, 설계사 한 명이 아닌 팀 또는 조직 전체를 한 번에 유입시킬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어왔다. 셀프플래너는 이러한 니즈에 대응해 조직 단위 리크루팅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이에 따라 기존 GA 및 지점장급 설계사들 사이에서도 활용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가인포는 향후 리크루팅 기능과 더불어, 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조직 맞춤형 교육 콘텐츠, 운영 리포트 기능, 실적 기반 인센티브 설계 도구 등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리크루팅 이후의 성과까지 연결되는 구조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재일 전무는 “셀프플래너는 단순한 보험 관리 앱을 넘어, 경력 설계사 리크루팅의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적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영업 조직이 셀프플래너를 통해 더 빠르게 확장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고도화 작업을 지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인포는 올 하반기 중 조직 리크루팅 전용 대시보드와 데이터 기반 영입 전략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며 셀프플래너는 이를 통해 보험 설계사 리크루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