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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현대건설, 운정 힐스테이트 사망 사고와 부실 시공, 사기 등

 

본 제보는 특정 단지의 민원을 넘어, 현대건설 및 분양 구조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 계약 관행과 시공사 책임 회피, 그리고 지자체의 관리 부실을 고발하고자 하는 공익적 목적의 제보입니다. 특히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는 그 문제점이 가장 집약적으로 드러난 사례입니다.<힐스테이트 더 운정 수분양자 일동>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허위 광고, 무단 설계 변경, 부실 시공 논란에 휩싸였다.

 

언론 통합 제보 플렛폼 '제보팀장'에 따르면 수분양자들은 고급 마감재가 저품질 자재로 바뀌고, 약속된 설계가 무단 변경되는 등 분양 당시 홍보와 다른 실체에 분통을 터뜨렸다.

 

공사 중 사망 사고 은폐 의혹과 하자가 많은 상태에서의 준공 강행도 문제가 됐다. 특히, 법원 효력정지 기간에 불법적으로 분양 계약을 진행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현재 시공사와 시행사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수분양자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 사태는 건설 시장의 불공정한 구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핵심 요약 : 현대건설 시공 및 대형 디벨로퍼 시행의 ‘힐스테이트 더 운정’ 
➤ 무단 설계 변경, 심각한 품질 저하, 안전사고(사망 포함), 강제 준공, 정보 유출, 입주민 탄압 등
➤ 각 종 건설사 및 시행사 이익금 증대를 위한 편법분양 및 행동 (대지지분 편법 등)
➤ 법적분쟁속에서도 무리한 분양행위로 인해 소비자 사기·기만행위 (ex.분양중지기간 정상분양 등)
➤ 분양당시와 확연한 차이 강제 사업내용 변경 진행 등
➤ 수많은 피해가 한꺼번에 발생했음에도,
➤ 시공사와 시행사는 책임을 지지 않고 있으며,
➤ 모든 피해는 수분양자에게 전가되고 있음.

 

힐스테이트 더 운정 수분양자의 상세 제보 내용

 

1. 허위·과장 광고에 의한 기만적 분양
고급 마감재, 특화 설계, 브랜드 커뮤니티, 대규모 상업시설 고급화 등 강조했으나, 실제 시공 내용은 광고와 현격히 다름. 모델하우스와 계약서상의 정보는 실제 확인된 내용과 불일치 뿐만 아니며 모든 정보 미공개로 일관

 

2. 무단 설계 변경 및 부실 시공
- 수분양자 동의 없이 구조 및 내장재 변경
- 시공 품질 저하, 하자 발생 다수 (예: 방수 불량, 마감재 들뜸, 환기 부족, 품질 다운그레이드 등)

 

3. 공사 중 사망 사고 및 안전사고 은폐 의혹
- 공사 중 근로자 사망 사고 발생, 5개월이 지나서야 재수사 착수
- 공정 단축, 비용 절감을 위한 무리한 공사로 인한 구조적 문제점

 

4. 문제점 무시한 준공 강행과 지자체의 방관
- 다수의 하자 및 미시공 사항이 존재했음에도, 예정대로 준공 강행
- 지자체는 입주민 민원을 묵살하거나 사업자 편향적 입장을 보임

 

5. 입주민 개인정보 유출 정황 및 활동 탄압
- 수분양자 개인정보가 외부로 대량 유출된 정황 다수 포착
- 입주민들이 모여 문제를 제기하려 하자 용역을 동원해 평화적 집회 방해

 

6. 경제적·정신적 파탄에 이른 수분양자들
- 많은 입주민들이 소송, 개인회생, 파산 직전 상황
-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 속에서 분양자만 고통을 감내

 

7. 효력정지 기간에 위법적인 분양계약 시행

법원 결정문 송달(P1,P2)에 따른 분양신고 효력정지 통보에 따라 22.1.5일까지 그 효력이 정지한다고 하였으나 그 기간에 분양계약을 시행하여 위법적인 분양계약 시행함
그로 인해 억울하고 기망당한 분양계약자 속출함

 

제보의 핵심 문제
- 왜 시공사·시행사는 분양 계약의 책임에서 자유로운가?
- 왜 모든 피해는 분양자가 부담해야 하는가?
- 이 불공정 구조는 수십 년간 아무도 손대지 않은 구조적 모순 아닌가?
- 왜 법의 제도는 힘있는 사람들에게만 좋은 제도인가?

 

이와 관련 힐스테이트 더 운정 수분양자들은 8월 22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현대건설 관련 시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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