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추석 전 주말에 ‘9월 미팅파티’를 진행한다.
오는 27일(토) 삼성동 인근의 호텔 크레센도 서울 라운지에서는 가연의 9월 파티 ‘Dear Cupid(디어 큐피트)’가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로, 저녁 식사와 스탠딩 와인 파티를 포함해 약 4시간 동안 이어진다.
참석 대상은 가연의 정회원 남녀 각 8명으로 동일한 성비로 진행된다.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전문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가벼운 게임을 함께한다. 게임은 퍼즐 빙고, 전주 듣고 노래 맞추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류다. 음식은 호텔 코스 요리를 메인으로 티·와인·핑거푸드 등을 제공한다.
1:1 대화 종료 후에는 스탠딩 파티 시간으로, 삼삼오오 조금 더 자연스러운 자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매칭표 작성에 호감 있는 이성을 표기하면, 월요일에 개별 결과를 안내 받는 시스템이다. 참석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결과는 전체 공유되지 않는다.
회원이 별도로 지불할 비용은 없으며 개인 횟수 1회만이 차감된다. 미팅이 횟수 1회로 1명의 이성을 만나는 자리라면, 이번 미팅파티에서는 동일한 횟수 1회로 한 자리에서 10명의 이성을 모두 만나는 이점이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담당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의 최종 연락으로 참석이 확정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이번 파티가 추석 직전에 열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이 참가 문의를 주시고 있다.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에서는 파티 신청 외에도 매니저 채용, 성혼회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웨딩카 서비스 신청 등을 열어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