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건강식품과 웰니스 제품 분야에서 주목받는 주식회사 태극사계(대표 김보형)가 2025년 경북관광 기업으로 선정되며, 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한방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페이셜 오일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품은 경상북도의 한방 자원과 전통 처방을 현대적인 뷰티 포뮬러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APEC 시즌에 맞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태극사계의 페이셜 오일은 경북 지역에서 재배되는 천궁, 박하 등 혈액순환 촉진과 진정에 효과가 알려진 한방 원료를 주성분으로 한다. 특히,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저온 추출 공법과 천연 아로마 블렌딩을 적용했다.
제품 개발에는 한방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소형 한의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소형 한의사는 원료 배합 비율, 효능 검증, 피부 타입별 적합성 등 제품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 한방 처방과 현대 피부 과학의 접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뷰티 오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보형 대표는 “경북관광 기업 선정은 지역 한방 자원을 활용해 세계 시장에 한국의 뷰티•웰니스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APEC 시즌에 맞춰 선보일 이번 페이셜 오일은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여행객과 소비자가 한국의 전통 한방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극사계는 APEC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 시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의 한방 자원을 홍보하고, 글로벌 관광•뷰티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APEC 시즌은 세계 각국의 귀빈과 미디어가 집중되는 시기이자 글로벌 홍보의 절호의 기회”라며, “경북관광 기업으로서 태극사계가 보여줄 지역 기반 한방 뷰티 콘텐츠는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태극사계는 이번 페이셜 오일을 시작으로, 한방 원료 기반의 뷰티•웰니스 라인을 확장해 나가며 지역 관광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