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일,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영림그룹 계열사인 영림화학㈜과 영림산업㈜에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는 매년 10월을 제대군인 주간으로 지정해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희생을 기리고,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 가운데 고용 안정성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회사를 선정해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있다.
올해 인천지역에서는 영림화학과 영림산업이 선정됐다.

영림그룹은 1987년 창립 이후 38년간 인테리어 내장재를 생산해온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과 정직경영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황복현 영림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의 사회 정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수한 역량을 가진 제대군인이 회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추천하고, 제대군인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과 전직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