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및 청년 대상 로컬문화 프로그램 전문기업 로컬트립가이드(운영사: 이내코리아)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천안시 불당동 오웬시티에서 진행된 선문대학교 로컬창업센터 주관 ‘지역문화자원&콘텐츠발굴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선문대학교의 라이즈(RISE)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국내외 창업 수강생 3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로컬창업 관련 강연과 지역 창업 카페 답사, 전문가 멘토링, 조별 미션 및 발표 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로컬 창업가와 콘텐츠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캠프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의 90% 이상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로컬트립가이드 임성준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와 창업이 결합될 수 있는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무형 로컬 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