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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개회… 구민생활 밀접 안건 본격 심의

2026년도 예산·행정사무감사계획서 등 주요 현안 검토…“예산 투명성·책임성 강화”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인천시 미추홀구 전자파 안심지대 지정 및 운영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인천시 미추홀구 이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예산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구정 전반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특히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구민의 체감도가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의장은 “주민총회, 경로행사,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지역 행사가 활발히 열리고 있는 지금, 구민의 참여와 관심이 미추홀구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의회 또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향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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