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YF 월드캠프의 대미를 장식하는 Gracias Concert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특별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105개국에서 모인 청년들과 각계 리더,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음악을 통해 마음을 하나로 잇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월드캠프 폐막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로,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협연해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은 프랑스 가곡 Hymne à l’amour(사랑의 찬가)를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협연하며 섬세한 선율 속에 사랑과 감사를 담아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Chingiz Osmanov)는 사라사테의 Introduction et Tarantelle를 폭발적인 기교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고,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는 Because He Lives를 연주하며 깊이 있는 음색으로 무대의 분위기를 차분히 가라앉혔다. 무대의 중심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Les Champs-Élysées(오 샹젤리제), It Is Well With My Sou
안내렌즈삽입술 후 수년이 지나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빛이 퍼져 보이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정밀 검진 결과 백내장이 진행된 상태로, 원인은 눈 속에 삽입된 렌즈가 수정체를 오랫동안 자극한 데 있었다. 라식이나 라섹 대신 안내렌즈삽입술을 선택하는 환자가 늘고 있지만, 후방렌즈 삽입 시에는 ‘백내장’이라는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내렌즈삽입술에서 사용하는 후방렌즈는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위치하게 되는데, 렌즈 크기가 맞지 않거나 위치가 불안정할 경우 렌즈가 수정체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혼탁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눈 속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렌즈가 수정체에 너무 가까워지며 미세한 접촉이 반복되고, 이로 인해 수정체 전면부에 국소적인 손상이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손상이 축적되면 수정체 단백질이 변성되며 백내장이 형성된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안구 길이, 렌즈가 위치할 공간의 깊이, 수정체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고, 환자의 눈에 꼭 맞는 렌즈 크기와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정체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두꺼워지고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어, 수술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 마케팅본부(본부장 나수민) 대가축특판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보은군 관내에서 일선현장에서 활동 중인 농협사료 권역영업팀장 1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사료 대가축특판팀은 한우 대군농가 판촉 전담조직으로 최근 급변하는 대가축 시장 환경 속에서 영업직원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현장실무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농가 맞춤형 컨설팅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가축 시황 분석, △대가축 소화생리, △출하성적분석 활용방법, △혼합사료 가공원리 및 관리방법, △농협사료 여신 규정, △하절기 사양관리 대응방법 등 영업현장과 밀접하게 연관된 핵심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또한 △현장견학(보은한우영농조합 섬유질사료공장 및 우수대군농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실제 혼합사료 제조공정과 기계설비를 직접 살펴보고, 사양관리 우수 농가의 운영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실무적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대가축특판팀 윤석준 팀장은 “이번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농가와 함께 호흡하는 컨설팅형 영업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영업현장에서 바로 적
치아 전체를 상실하거나 여러 개의 치아가 손상된 경우, 일상적인 식사와 발음, 심미적 만족도까지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틀니 외에 더 고정력 있고 자연스러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치료가 전악임플란트다. 전악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위턱과 아래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식립을 통해 본래의 구강 기능과 외형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 방식이다. 베스트치과의원 이남훈 원장은 “전악임플란트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뼈에 심고, 그 위에 고정성 보철물을 부착하는 구조로 이루어진다. 기존의 전체 틀니에 비해 움직임이 없고, 씹는 힘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 음식을 보다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턱뼈 상태에 따라 최소 4개에서 최대 8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연결하는 방식으로 고정력을 확보하며, 환자의 구강 상태에 맞춰 다양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악임플란트는 단순히 기능 회복에만 초점이 맞춰진 치료는 아니다. 얼굴형의 변화, 잇몸의 모양, 치아 배열의 조화 등을 함께 고려하여 미소의 자연스러움까지 동시에 회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과 계획, 체계적인 수술 프로세스가 필요하며, 디지털 장비를
격리·순치·백신 접종 등 도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 관리 체형·체중·발정 관리로 수태율과 산자수 높일 수 있어 여름철 쾌적한 후보 돈사 환경 조성, 질병 예방·경제성 향상 도움 농촌진흥청은 암퇘지(모돈) 번식 성적을 높이려면, ‘후보돈’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보돈은 아직 교배하지 않는 암퇘지로, 향후 모돈으로 전환될 예비 번식돈을 말한다. 이 시기 관리 수준에 따라 임신 성공률, 산자수(한 번에 낳는 새끼 수), 포유능력 등 생산성이 크게 좌우된다. 후보돈이 새로 들어오면 1주 동안 격리시키며 임상 증상을 관찰하고 질병 감염 여부를 먼저 점검(모니터링)한다. 이후 환경에 잘 적응하는지 관리해 농장 내 순환하는 상재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한다. 이 과정에서 백신 접종과 자돈 분변 노출 등으로 방어력을 강화한다. 또한, 교배 전까지 건강하고 균형 잡힌 체형을 유지해야 번식 장애를 줄일 수 있다. 체형은 맨눈으로 후보돈의 뒷모습을 보고 판별한 체형점수(Body Condition Score, BCS)에 따라 1점(마름)~5점(비만)으로 구분한다. 교배 적정 기준은 체형점수 3점, 체중 150~160kg, 등지방 두께 11~16mm
송미령 장관, 홍성 양돈농가 찾아 폭염 피해 대응상황 점검 지자체·지역 농축협 가용차량 동원 긴급 급수체계 구축 폭염 피해 예방위한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3일 충남 홍성군 소재 양돈 농가(동산농장)를 방문하여 지자체와 농협, 농가의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관계기관 총력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 ‘폭염 대응 가축 피해 최소화 TF’를 구성·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농가 피해·애로사항 지자체별 접수 담당자를 지정하는 한편, 지자체 가용차량, 지역 농축협 가용차량(공동방제단 540대, NH방역지원단 117대, 농협사료 7대), 소방 협조 등을 통해 긴급 급수체계를 구축하여 희망 농가, 위험 예상 지역 등을 지원한다. 지자체·생산자단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얼음, 면역증진제, 차광막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시 농장주는 폭염 방지를 위한 냉방기, 제빙기 등 지원 필요성과 전기요금 상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이 불편하거나, 옆으로 누울 때 어깨가 욱신거려 밤잠을 설치게 된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흔히 50대에 잘 생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30~70대까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최근에는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이나 운동 부족 같은 생활 습관 때문에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환자가 늘고 있다. 처음엔 어깨가 좀 뻐근하고 불편한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지만, 서서히 움직임이 줄고 가만히 있을 때조차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어느 순간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게 힘들어지고, 셔츠를 입거나 머리를 감는 일상적인 동작도 어렵게 느껴진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면서 수면까지 방해받는 경우도 흔하다. 통증이 악화되면 어깨 사용량이 줄어들게 되고, 그럴수록 관절이 더욱 굳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발생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 짓기 어렵다. 노화에 따른 관절 퇴행이나 운동 부족 외에도, 어깨를 많이 쓰는 직업이나 스포츠 활동,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또한 어깨에 다른 문제가 있다가 그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오십견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25년도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을 채용하고,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1명(사무·기술보조 27명, 말산업 전문 10명, 불법단속 14명)이 선발됐다. 임용식을 시작으로 인턴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직무 역량 강화와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돌입한다. 사무·기술 보조 분야는 자료 조사, 건전화 캠페인 현장 계도 활동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말산업 분야는 승마대회 및 각종 말산업 관련 행사 운영을 맡게 된다. 불법단속 분야는 지난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설팅을 기반으로 마련된 장애인 적합 직무인 온라인 불법경마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턴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도 마련됐다. △ 상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제공, △ 30분 단위로 사용 가능한 취업지원 휴가, △ 부서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조직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턴 수료자 및 우수 인턴에게는 신입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소·돼지고기, 닭·오리고기(훈제), 염소 등 축산물 및 축산물가공품 원산지 표시를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 확대로 인해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축산물의 원산지가 둔갑될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피서(관광)지의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열린매장(즉석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개식용종식법 제정(’24.2.6.) 이후 여름철 대체보양식 음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흑염소, 오리고기(훈제) 등 보양식 음식의 원산지 표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점검 전에 축산단체협의회와 간담회(6.25.)를 실시하여 축산물 유통정보 등을 수집했으며, 수입축산물유통이력정보 등을 모니터링하여 위반 의심업체는 과학적인 원산지 분석을 통해 원산지 위반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이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인천 지역에서는 6번째로 달성한 성과로, 나사렛국제병원 심혈관센터의 우수한 의료 역량을 입증받았다. 이번 인증은 오는 17일부터 2030년 7월 16일까지 5년간 유효하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팔이나 다리의 동맥 혈관을 통해 풍선이나 금속 스텐트를 삽입해 혈관을 넓혀주는 고난도 시술이다.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제는 환자의 건강과 안전뿐만 아니라, 중재시술 의료인의 전문성과 근무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학회가 제시하는 엄격한 기준, 즉 연간 중재시술 건수 100례 이상의 실적과 2명 이상의 인증의, 그리고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KCTA)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사와 방사선사 등의 전문 의료 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에만 주어진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나사렛국제병원 심혈관센터의 모든 의료 인력은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KCTA)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사와 방사선사로 구성돼 있다"며 "고령화에 따라 심혈관 질환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환자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최근 3년간 채무조정 신청자가 40% 넘게 증가한 가운데, 이들 가운데 90%가 연체 사유로 실직·폐업·소득감소·생계비 지출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의 절반 이상은 소득이 월 200만원 이하이며, 30~40대 청장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구조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채무조정 신청자의 주요 연체 사유는 생계비 지출(9만 3119건), 실직·폐업·소득감소(4만 727건) 순이었다. 전체 연체 사유의 90%가 기초적인 생활 유지 혹은 불가항력적 소득 감소에 기인한 셈이다. 신청자 수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2022년 13만 8202건이던 채무조정 신청은 2023년 18만 4867건, 지난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이미 19만 5032건에 달하며, 3년 새 41.1%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청자 수는 지난 한 해의 절반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소득 분포도 열악하다. 전체 신청자 중 약 65%는 월 소득 200만원 이하이며, 경제활동의 중심 연령대인 30~40대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지금까지 연극에는 ‘연극배우’가 없었습니다”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행사 중 열린 연극인 100인 토론회에서 한국연극배우협회 신바람 상임이사가 던진 이 한마디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무대 위에서 인간의 존엄과 진실을 표현하는 연극배우들이, 정작 무대 밖에서는 법과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뼈아픈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지난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건표 연극평론가(대경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조직위원장)이 ‘연극진흥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 신바람 상임이사가 ‘연극배우의 권리와 미래: 연극진흥법을 통한 제도화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연극배우의 제도적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전국에서 모인 연극배우, 연출가, 극단 대표, 평론가 등 120여 명의 연극인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연극배우가 예술인복지법, 공연법, 문화예술진흥법, 예술인권리보장법 등 어느 제도에도 명확히 속하지 못하고 있는 ‘제도적 고아’ 상태라는 점이 집중 조명됐다. 신 상임이사는 현재 연극배우가 겪고 있는 4대 핵심 문제로 법적 지위 부재, 비정
인천시가 아시아 크루즈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인천항의 크루즈 유치 역량을 국내외 업계에 알리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국제 크루즈 전문 행사로, ‘2035 아시아 크루즈의 비전 – 글로벌 시장 점유율 9%에서 20%로의 항해’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2개국 180여 개 기관에서 600여 명의 크루즈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9명 규모의 대표단을 꾸려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천항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2.5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 접안이 가능한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한 Fly & Cruise 환경,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과 환대 서비스 등을 앞세워 인천항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시 대표단은 외국 크루즈 선사 및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1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10일, 한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 중심의 강세 흐름 속에서 상승장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8% 오른 3,183.23으로 마감되며 3,18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0.93% 상승한 797.70을 기록하며 투자 심리 회복을 반영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9천억 원, 코스닥 6조 9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2,586조 원, 407조 원으로 집계되었다. 글로벌 증시도 전반적으로 강세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