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곤충을 주제로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농업과학관에서는 2일부터 10일까지 ‘우리와 함께하는 곤충!’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같은 날 곤충의 생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곤충생태원’과 우리나라 양잠산업과 곤충산업의 역사와 유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잠사곤충박물관’을 개방한다. 특별전시회에서는 아기누에부터 어른누에까지 누에가 자라는 과정과 다양한 색상의 컬러누에 등을 실물로 볼 수 있으며, 누에고치로 만든 인형, 누에로 만든 여러 가지 제품들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식용곤충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와 ‘꽃뱅이(흰점박이꽃무지)’도 전시된다. 이 외에도 넓적사슴벌레를 비롯해 연못 속의 사냥꾼 물방개, 호랑이 무늬를 닮은 호랑나비, 울음소리가 아름다운 방울벌레 등 10여 종의 살아있는 곤충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곤충이 곤충을 잡아먹는 천적 2종이 전시되며, 자신의 스마트폰을 현미경에 대고 곤충을 찍어보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별전시회 기간인 5월 3일에는 농업과학관 강의실에서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강의도 세 차례 진행한
수제맥주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수제맥주의 풍미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산 쌀가루와 맥아(엿기름)를 섞어 제조한 쌀맥주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평가와 설문조사 결과, 맛과 향, 종합기호도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평가에 사용한 쌀맥주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 ‘한가루 쌀 품종을 이용한 쌀맥주 제조방법’과 수제맥주 제조업체의 오랜 기술을 결합해 만든 제품이다. ‘한가루’는 쌀알이 부드러운 연질미로 일반 쌀에 비해 전분입자가 둥글고 조직이 치밀하지 않기 때문에 당화될 때 전분이 뭉치지 않고 발효가 잘되는 쌀 품종이다. 맥주 선택기준에 대한 설문 응답으로 맛(76%), 향(15%), 가격(5%), 브랜드(3%), 기타(1%)순으로 응답해 맥주선택에 있어 맛이 가장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맛에 대한 맥주 시음 평가 결과, 쌀맥주가 가장 높은 선호도(4.77)를 보였다(수제 맥주 4.53 > 라거맥주B 4.23 > 라거맥주A 3.64). 쌀맥주가 시판될 경우, 응답자의 72%가 ‘구매의향 있다’고 대답을 했는데, 그 이유로는 부드러운 목넘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구제역 및 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전국 축협에 방역차량 교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방역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축협 소독차를 교체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상 축협 선정 및 공급 모델 결정 등을 추진해 왔고 4월말까지 대상축협에 주문차량 제작을 완료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금번에 선정된 축협은 경기 4개소, 충남북 3개소, 전남북 3개소, 경남북 5개소로 전국 15개 축협이며, 교체 대상차량은 내용연수가 10년을 경과했거나 주행거리가 많아 잦은 고장으로 현장 투입이 어려운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축협에는 방역차 1대당 보조금 2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방역차량 교체와 더불어 차량 보유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축협의 방역차량을 총 150대에서 210대 규모로 확대하고, 특히 방역차량이 없는 시군 축협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방역차량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노후화된 방역차 교체지원으로 일선축협의 방역기동성이 한층 강화되리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규모를 더 늘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5월 2일 ‘오리 먹는 날(오리데이)’을 앞두고 나들이에 어울리는 조리법과 함께 자체적으로 개발한 토종오리 품종을 소개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유해한 기름이 적고 체내 독소를 없애는 효능이 있다. 콜라겐을 합성해주는 아미노산과 리놀렌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피부 탄력과 재생 능력을 촉진한다. 또한,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 함량이 높아 환절기 감기 예방과 눈 건강에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면서 신장, 순환기, 호흡기 계통에 두루 좋다고 돼 있다. 보통 구이나 백숙, 훈제 등으로 소비하지만 조리 방법만 약간 바꾸면 야외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수제 덕도그 = 오리고기를 곱게 다지고 치대 소시지 반죽을 만든 뒤, 겉은 노릇노릇 속은 촉촉하게 굽는다. 핫도그 빵을 살짝 벌린 뒤 양배추, 양파, 피클, 오리소시지 순으로 얹으면 육즙 가득한 수제 핫도그가 완성된다. ▲D.L.T샌드위치 = 베이컨(B), 양상추(L), 토마토(T)를 넣어 만든 영국식 샌드위치를 응용, 베이컨 대신 고소하고 몸에 좋은 훈제오리(Duck)를 넣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26일 전북 정읍시 낙양 취입수문에서 지역 국회의원, 지역자치단체장, 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백파제(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수질개선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농어촌 생태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농어촌용수의 양과 질을 동시에 관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농어촌의 수자원을 공간으로 종합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 사장은“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말하며“공사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농업용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공사가 관리하는 3,39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1.5%로 평년대비 양호한 수준이나, 경기·충남 일부 지역 저수율이 60% 미만으로 나타나‘저수지 물 채우기’등을 통한 용수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린스토어가 한국인의 눈 건강을 위해 ‘아이브라이트 아레즈투’를 출시했다.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섹션에서 1분에 1개씩 판매되는 그린스토어 눈 영양제품인 ‘아이브라이트 플러스’, ‘아이브라이트 루테인’, ‘아이프로텍트루테인’을 잇는 프리미엄 눈 영양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 국립눈연구소(NEI)에서 진행한 눈의 노화와 관련된 AREDS, AREDS2 연구를 바탕으로 원료를 배합해 눈의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황반색소 밀도 유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함유한다. 지아잔틴과 루테인은 눈을 손상시키는 강한 빛이나 스마트폰이나 모니터의 청색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눈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의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이 오는 27일부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하남돼지집은 부산지역 매장 오픈 활성화와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하남돼지집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부산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2017 부산 창업박람회는 부산 및 경남권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전국 150여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하남돼지집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타 외식업체와 차별화되는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수익, 높은 다점포 비율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이번 부산 창업박람회를 방문한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하남돼지집의 다양한 정보와 장점들을 적극 알릴 것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하남돼지집의 성공스토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햄은 삼성역 5, 6번 출구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에 오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10일간 참가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은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와 함께 이색적인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맥주 페스티벌이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대표적인 맥주 페스티벌로 자리 잡으며,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육가공 식품기업인 진주햄은 축제에 참가해 브랜드 공간을 마련하고 크래프트 맥주와 어울리는 육공방 후랑크 스틱과 순대의 풍미를 매콤하게 담아낸 통순대핫바를 선보인다. 이밖에 달콤한 팬케이크에 짭조름한 소시지를 곁들인 팬케이크 래퍼 세트, 매콤한 닭다리세트, 닭다리와 통순대핫바 그리고 소시지 스틱 2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세트’ 등 다양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진주햄 관계자는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시지로 음식을 구성해 관람객의 취향과 입맛을 동시에 사로잡을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소시지를 알리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레스토랑 퀄리티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라퀴진’을 본격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라퀴진 제품은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인기가 높은 육가공 메뉴를 가정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븐에 구워 원물의 자연스러운 질감이 살아있는 ‘로스트햄’, 통살코기를 잘게 찢어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풀드포크’, 호텔 조식 메뉴를 재현한 ‘리치브라운 소시지’와 ‘리치화이트 소시지’ 총 4종의 제품이 출시됐다. 프랑스어로 훌륭한 ‘요리’라는 뜻의 ‘라퀴진’은 가공과정을 줄이고 원물 본연의 형태와 맛을 최대한 살리는 공정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더욱 풍부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9월 ‘라퀴진 함박스테이크’, ‘라퀴진 볼 함박스테이크’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정통 프리미엄 육가공 신제품을 본격 출시함으로써 ‘라퀴진’ 브랜드를 육가공 시장의 주력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육가공 제품 하나를 선택할 때도 전문점과 같은 품질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라퀴진 로스트햄, 풀드포크, 리치브라운 소시지, 리치화이트 소
하림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자사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이 함께하는 ‘피오봉사단 4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첫 봉사활동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를 맞는 하림 피오봉사단은 하림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내가 먹는 물, 내가 마시는 공기, 내가 사는 지구 하림 피오봉사단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봉사단이다. 하림 정읍 공장에서 개최된 이번 피오봉사단 4기 발대식에는 소비자 가족 봉사단 10가족과 하림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한 하림 정읍 공장 견학과 이날 첫 봉사활동으로 정읍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자연하천인 정읍천의 수질 개선을 위한 주변 청소와 창포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피오봉사단 4기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무원더스킨이 집안 먼지나 쓰레기 청소 시 바닥 흡입구와 노즐 브러쉬를 통해 2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클리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일클리너는 쓰레기나 먼지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2WAY 클리너다. 스타일클리너 하단의 톱니 모양 흡입구를 통해 쓰레기나 먼지를 바로 흡입해 손쉽게 청소할 수 있고 노즐 브러쉬는 핸디 클리너로 활용, 몹(mop) 및 소파나 카펫의 먼지를 직접 제거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굽네치킨이 만든 맛있는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굽네몰'에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바로 즐길 수 있는 미니 소시지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스틱’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업계에서 최초 선보이는 닭가슴살 미니 소시지로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특히, 냉장·냉동을 해야 하는 기존 닭가슴살 제품과 달리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스틱’은 실온보관이 가능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봄철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은데 바쁜 업무로 일일이 건강을 챙기기 힘든 직장인이라면 자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 보자. 늘 피로와 싸워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은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활력 도우미다. 과로에 시달려 피로를 회복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홍삼을, 하루 종일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봐 눈이 피로하다면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나 오메가-3를,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고생하거나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 장이 불편한 경우라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해 보면 어떨까. 홍삼…피로개선·면역력 증진 오랫동안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고 있는 홍삼은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2015년 건강기능식품 실적에 따르면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38.1%를 차지, 여전히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전반적인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의 ‘에이지락 알-스퀘어드’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 함유 제품 ‘리뉴’와 면역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맥류의 출수기(이삭 팰 때)가 시작됨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방제 방법을 제시했다. 보리나 밀의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자주 오거나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붉은곰팡이병의 발생 및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감염된 낱알에는 구토와 복통 등 중독증을 일으키는 곰팡이 독소가 잔류하기 때문에 오염 예방이 필요하다. 발병 시 약제를 이용해 방제하고 포장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파서 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한다. 붉은곰팡이병 방제를 위해서는 보리는 출수 후 캡탄수화제와 디페노코나졸・프로피코나졸 유제, 밀은 보리에 적용한 약제와 메트코나졸 액상수화제, 플루디옥소닐 액상수화제, 황입상수화제를 살포해 방제한다. 약제 처리는 이삭이 팬 후부터 10일 간격으로 2회∼3회 뿌려주되,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수확 20일 전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감염된 곡실에는 저장 중에도 곰팡이 독소가 생성되므로 맑고 건조한 날에 수확하고 충분히 건조한 후 저장한다. 수확 후에는 최대한 오염낱알을 제거하고 건조 및 저장시설은 모두 깨끗하게 관리한다. 한편, 지난해 전국 보리 재배면적은 47,333ha로 2015년도의 44,292ha에 비해
농장부터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출발점인 생산단계의 HACCP 인증을 확대하기 위한 릴레이 토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과 농식품부(방역관리과)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3차에 걸쳐, HACCP심사관, 축산계열화 사업주체, 농·축협 등 브랜드 경영체와의 그룹별 간담회를 충북 오송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6년 농장단계에 HACCP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적용 대상과 인증률이 37.9%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축종별 인증률 편차와 인증을 반납하거나 연장을 미신청하는 농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현장 관계자와 함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18일과 19일 양일간 육계‧오리‧돼지‧유업체의 축산 계열화 사업자와 농협중앙회‧지역 축‧낙협 담당자 등 28명이 참석한 토의에서는 소속 농가에 HACCP을 확대 적용중인 경영체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증 활성화 및 운용수준 제고 방안, 인증농가 차별화 전략 및 경영체의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농식품부 이동식 사무관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인증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