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봄꽃 축제를 목적의 경관용 유채의 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안정 재배가 가능한 유채의 봄 파종 재배법을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채는 주로 경관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채는 가을에 파종해, 이듬해 봄에 개화하는 동계작물이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심은 유채는 4월 초부터 4월 말 경에 피기 때문에 5월에 개최하는 지역 축제 기간에 활용하기 어렵다. 유채의 봄 파종 시기는 전남‧전북 및 경남 등 남부지방은 2월말, 경기, 충청 및 경북 등 중부지방은 3월 초가 적당하다. 봄 파종 재배에 알맞은 유채 품종은 이른 개화 품종인 ‘탐미유채’, ‘영산유채’, ‘한라유채’ 등이 있다. 이것들은 파종 뒤 약 65일~70일 사이에 개화가 시작하기 때문에 5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봄 파종시 파종량은 10a당 1.5kg~2kg이 적당하며, 가을파종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으므로 유묘기에 거름을 잘 뿌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경관용 유채의 봄 파종 재배 시 고려할 사항은 알맞은 품종 선정과 함께 적절한 시기에 파종하는 것이다.”라며, “거름 관리를 통해 유채의
비타민 B12는 적혈구와 세포 대사 에너지 생산 등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우리 몸은 이 비타민을 합성하지 못하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이것이 부족하면 빈혈과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비타민B12는 우유 등의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있어 채식주의자나 노인 등에서 결핍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부족하면 빈혈은 물론 임산부의 조산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학과의 논문(임신기 여성의 비타민 B 섭취 실태와 영향요인, 박신옥, 2003)에 따르면 비타민 B군의 영양상태는 임산부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임신 중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태아 조직 내의 DNA 합성 장애, 세포분열의 저하, 신경계 기능 장애, 모체 빈혈 등 여러 가지의 대사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더불어 임산부 뿐 아니라 가임기부터 비타민 B12는 중요한 영양소다. 또한 캐나다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건강한 노년층이 12주 간 하루에 우유 세 잔을 마셨을 때, 우유를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비타민 B12의 섭취량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캐나다의 농업농산식품부에 따르면 비타민 첨가제
지난 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 MOU체결 농가를 대상으로 서울축협 대강당에서 맞춤형 농장품질균일화 축산컨설팅 최종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한우 유전능력을 기초로 한 농가 컨설팅 및 축산물이력정보를 활용한 농가 맞춤형 분석자료 제공으로 소(牛)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가들의 실직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은 그동안 축평원과의 협업으로 농장별 품질균일화를 통한 한우품질고급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축평원과의 공동 노력으로 농장 맞춤형 컨설팅 및 출하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지원 이원복 지원장도 체계적 농장 관리 기반 조성, 농장 환경에 맞는 축산컨설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3일 전남 완도군 상황실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서 박람회의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주환경개선, 어항개발 등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완도가 해조류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역량과 완도의 우수한 수산해양자원을 결합한다면 명품어촌개발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 동안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EXPO벨트에서 개최된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월 2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중앙회 및 경제 ․ 금융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영협약은 농협의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과 책임경영체계 확립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 하고자 중앙회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경제지주대표이사, 금융지주 대표이사회장을 대상으로 체결하였다. 또한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의 강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명하고자 중앙회장의 경영메시지와 각 사업부문별 경영진의 각오를 항아리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항아리를 선택한 이유는 농협마크가 항아리에 쌀이 가득 담겨 있는 형상을 표시하여 농가 경제의 융성한 발전을 상징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각오로 빈 항아리에 성과를 가득 채우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김병원 회장은“오늘 경영협약은 농협이 300만 농업인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이자 농업인 조합원, 더 나아가 국민과의 약속으로「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과「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하여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정신으로 매진하자.”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박봉균)는 지난 1월 13일 실시한 '2017년도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17일 발표한 이후 2월 1일까지 합격자 569명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였다. 2017년도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84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8명 등 총 592명이 응시하여 569명이 합격함으로써 96.1%의 합격률을 나타내었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에 있는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 및 외국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과목 3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2월 중에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2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전국 유통센터 지사장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고, 우리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 생산제품 판매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직접 신발을 신겨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농협의 거점 유통센터 지사장 20여명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유통환경 변화 등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우리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 생산제품 판매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원 회장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현장에서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유통센터 지사장들에게 직접 신발을 신겨주며 격려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유통지사장들은 2020년까지 반드시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김병원 회장은“전국 농협 유통센터와 하나로마트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과 농업인 기업의 품질 좋고 우수한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자 구입 편의와 품질 만족을 높여『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13년 이후 위축되던 국내 친환경농업이 지난해에는 환경보전 효과가 큰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질적인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인증관리를 강화해온 결과로 부실인증 및 인증기준 위반행위가 크게 감소하여 전체 친환경농업 실천 면적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농관원은 인증기관의 심사 업무량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심사보고서의 시스템 등록을 의무화하는 한편, 생산자와 심사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인증을 포기하거나 인증기준을 위반하는 사례가 감소하면서 인증갱신 비중이 크게 확대(’13년 40% → 75)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인증관리 과정에 소비자 참여·홍보를 확대하고, 인증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친환경 농산물 안심유통시스템'을 개발·보급하여 소비자 만족도가 3년 연속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농관원은 6월에 시행되는 민간 인증체계에 대비하여 인증관리 강화, 소비자 교육·홍보, 생산자 유기농업 교육 등 신뢰·소비·육성의 안정적 성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인증업무의 민간기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올 봄 풀사료 생산량이 평년 보다 감소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급 안정을 위해 봄 파종 확대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가을 잦은 비로 사료작물 파종실적은 계획 대비 64%에 그쳤고, 풀사료 전문단지의 파종 실적은 경기, 강원, 경남지역은 74%∼94%, 그 외 지역은 53%∼67%였다. 생육상황도 경기와 충북, 충남, 경남지역은 ‘약간 양호’했으나, 전남과 경북지역은 ‘약간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의 봄 파종을 유도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를 ‘봄 파종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기술 지도를 강화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2일 경기도 화성시 농가포장에서 무인헬기, 드론, 비료살포기 등을 이용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의 최신 봄 파종 방법을 시연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기술은 얼었던 논의 흙이 녹기 전인 2월 초·중순 밑거름을 주고, 비료살포기나 무인헬기, 드론을 이용해 종자를 흩어 뿌리는 방법이다. 이 기술은 논 한가운데와 인접 논 주위로 빙 둘러 배수로를 설치하고 마무리를 확실히 해 물빠짐을 좋게 하는 게 중요하다. 추가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한우산업의 생산과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 번식률 향상을 위한 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번식소 관리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한우의 번식률 저하 원인을 밝히고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직접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총 45농가, 1859마리이며, 사육 마릿수에 따라 소(20마리 이하), 중(20마리〜50마리), 대(50마리 이상) 규모로 나눠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우의 최초 분만월령은 평균 28.7개월령으로 늦은 편이었으며, 임신당 인공수정 횟수는 1.45회였다. 분만 후 평균 인공수정 일수는 119.8일이었고, 수태율은 소규모 농가가 75.2%로 중규모나 대규모 농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률 상위 농가의 사육 방식을 보면, ‘발정관찰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농가’가 ‘그렇지 않은 농가’보다 송아지 생산율이 10.42% 높았다. 번식소에 대해 예방접종(IBR, BVDV)을 실시한 농가는 유사산폐사율이 4.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가여건에 따라 방목을 한 경우, 수태율과 분만율이 각각 3.47%, 18.29%
국내 최초 농산물 전국연합브랜드 '농협 케이멜론(K-Melon)'은 25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멜론전국연합공선회 소중영 회장(농업인 대표), 서울시 교육청 권순주 장학사, 농협경제지주 농산물판매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케이멜론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소중영 멜론전국연합공선회장이 전국 900여명의 케이멜론 농업인을 대표하여 서울시 교육청에서 추천한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안종섭 농산물판매부장은 “케이멜론 장학금 사업은 농업인이 도시의 미래세대를 지원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사준 도시민들에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하나가 되고, 아울러 미래 세대들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2012년 농식품부 주관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케이멜론이 우수브랜드로 선정되면서 받은 부상을 뜻 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농업인들의 바람에서 시작되었으며, 미래 청년세대를 위한 장학 사업이야 말로 우리 농산물을 키우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서울 교육청으로부터 장학생 2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설날’ 음식 ‘떡국’에는 가족의 안녕과 풍족한 한해를 기원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기능성 쌀을 이용해 가정별로 원하는 가래떡을 만들어 떡국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특수미 품종은 85종이며 이중 기능성 쌀은 10품종이 등록돼 있다. 먼저 붉은 누룩곰팡이인 홍국균을 접종해 발효한 ‘홍국쌀’은 주요 기능 성분인 모나콜린K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액 내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고지혈증 및 고혈압 환자가 있는 가정에 좋다. 홍국쌀떡국 성장기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성장호르몬 생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높은 ‘영안’이 좋다. ‘영안’은 성장과 소화를 돕는 라이신 성분이 일반벼보다 11%이상 많아 일명 ‘키크는 쌀’로 불린다. 라이신은 체내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성분이다. ‘하이아미’ 또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밥맛이 우수해 성장기 청소년 급식용이나 이유식, 영양식에 활용하면 좋다.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흑진주’는 눈 건강 유지와 인체 내 노화관련 물질 생성 억제에 효능이
농촌진흥청은 명절 연휴 뒤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저지방 요구르트’ 제조 활용법을 소개했다. 요구르트의 펩타이드와 칼슘은 우리 몸의 체지방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요구르트처럼 고칼슘 식품을 먹으면 저칼슘 식품을 섭취할 때보다 한 해 4kg의 체중 감량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요구르트는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우유와 마찬가지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 B 등도 풍부하다. 또한,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어 장내 유산균 증식과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 우유를 넣는 것만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저지방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 저지방 요구르트 만드는법> 저지방 요구르트요구르트 츠즈를 이용한 샐러드 저지방 우유 1ℓ에 액상 요구르트 1병(80㎖∼200㎖)을 넣고 충분히 섞은 뒤 요구르트 제조기에서 6시간∼8시간 배양하면 된다. 이 때 저지방 우유는 고칼슘이 아닌 것을 쓰는 것이 좋다. 이렇게 만든 저지방 요구르트의 칼로리는 100㎖당 40kcal∼60kcal 정도로 송편 1개 수준이다. 150㎖ 기준 하루 3회씩,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1월 24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을 실천했다. 농정원은 영명보육원에 떡국 떡 10kg, 쇠고기 15kg, 귤 50kg, 사과 40kg을 기증했다. 또한, 신년을 맞이해 농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명보육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농정원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떡, 고기, 과일 등을 지속해서 기증해왔다. 이날 참여한 제수만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지속해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정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갈 것이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24일(화),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요셉마리아의 집’과 ‘희망복지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인증원은 명절 때마다 본원, 지원별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과 봉사활동 등 나눔실천 행사를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인증원의 전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모은 우수리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만 원장은 “이번 위문금은 모든 임직원들의 참여가 담겨져 있어 매우 뜻깊다”며 “비록 적은 위문품이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것인 만큼, 설날을 맞이하여 맛있는 떡국이라도 나누어 드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