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1일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과 농식품분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창업교육, ▲벤처창업 투자유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이다.우리나라 농업·농촌은 WTO,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도 고용 없는 성장의 영향으로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청년과 이들의 창업은 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긍정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한국농수산대학의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농식품분야 창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공공기관과 농수산업 인재양성을 대표하는 대학이 뭉쳤다는 점에서 청년창업의 우수한 협업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5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농식품 청년창업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한국농수산대학은 이 대회의 2위 참가자를 배출한 바 있어 향후 두 기관의 시너지 효과는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재단의 전문
㈜팜스코는한우 고급육인‘고급육명작ABC’와 ‘고급육명작LP’2가지를 신제품으로 출시하였다. 팜스코축우팀은이번 신제품을 통해미래 한우 산업의 노령화 및대형화애 대한 방안을 제시해 주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먼저,육성기에 양질의 조사료가 필요 없이 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고급육명작ABC”’는 팜스코 최고 라인의 고급육 명작 육성에 고품질의 알팔파,비트,면실피펠렛을 사료 안에 첨가하여,펠렛 가공시킨 팜스코 획기적인 사료이다. 더불어팜스코 신기술을 접목하여 야심차게 출시한 제품이다.이를 통해 한우 농가의 조사료 구입의 어려움과 급여하는 데 드는 노동력을 절감하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여겨진다.실제로 급여한 OK목장(대표:윤복만)사장님은 ‘고급육 명작 ABC’급여 후 “사료를 고체하면 똥을 몽글몽글하고 건강하게 싸고,육성기에설사하던 개체들이 설사가 멈춘다.특히 급여 후 볏짚 섭취량도 10%이상 증가하여 건강하게 커 올라서 정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두 번째로 소개할 제품인‘고급육명작 LP’는 팜스코고급육 최고 마무리 라인 ‘고급육명작 마무리’에 효율적인 에너지원이자 단백질 원료인 ‘루핀’을 첨가하고,팜스코의 신기술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항암·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되는 검정콩으로 차(茶)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콩은 양질의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이 풍부하고, 갱년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특히, 검정콩은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항산화, 항노화, 시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기능성이 풍부한 검정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로 만들기 좋은 콩의 종류와 제조 방법을 연구했다.노란콩과 푸른콩, 갈색콩, 검정콩 등 콩 종류별로 폴리페놀과 항산화 활성을 비교 실험한 결과, 총 폴리페놀 용출량은 검정콩으로 만든 차가 1ml당 약 826㎍으로 녹색콩과 노란콩차 보다 3배~4배 많았다.DPPH 검정에서도 검정콩차가 녹색콩이나 노란콩차보다 항산화 활성이 10배 높았다.검정콩의 볶음 온도와 시간별 안토시아닌 용출량 실험에서 온도는 220℃~240℃, 시간은 10분 정도 볶았을 때 안토시아닌 함량이 86㎍로 가장 높았다.검정콩차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① 검정콩을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건져 물기를 뺀다.②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을 강불에서 약 1분간 예
한우고기가 수입산 쇠고기보다 맛을 좋게 하는 풍미 물질의 함량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쇠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전구물질 함량을 비교한 결과, 한우고기가 수입산보다 단맛과 감칠맛을 좌우하는 성분이 많고 신맛과 쓴맛을 내는 성분은 적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쇠고기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한우와 수입육 간의 맛의 차이를 객관적으로 밝히기 위해 실시했다. 쇠고기에는 탄수화물과 리보핵산, 단백질, 지방산과 티아민 등 다양한 풍미 전구물질이 들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근육에서 고기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효소 반응을 통해 저분자 물질로 전환된다. 탄수화물 중 글리코겐의 일부는 글루코스로 분해된 후 락테이트로 분해돼 고기의 신맛이 나타나게 된다.핵산의 경우, 하이포크산틴, 구아노신일인산, 이노신일인산과 이노신으로 분해되는데 구아노신일인산, 이노신일인산과 이노신은 고기에 감칠맛을 부여하는 반면, 하이포크산틴은 쓴맛을 부여한다.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거세우, 1등급)와 수입산 쇠고기(엥거스)의 등심과 우둔부위 스테이크를 180℃ 오븐에서 심부온도가 각각 50℃, 70℃, 90℃가 되도록 가열한 다음 맛 관련 전구물질 함량을 비교했다.그 결과, 한우고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동필) 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가 정부의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부응하고 농식품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대한민국 농식품 인재 네트워크 플랫폼 얍(YAFF)이 이번에는 일본을 공략한다.aT는 8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양 최대의 바이어 전문 식품박람회인 “2016 푸덱스 재팬 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6)”에서 일본 현지 유력 무역기업들로 구성된 동일본 수입 유통 협의회(회장 하기석) 소속 12개 식품무역기업과 청년의 해외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Good Job, Good people(좋은 일자리, 우수한 인재)”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회의 12개 회원기업은 우수 인턴 사원 채용 기회를 얻는 동시에 농식품 우수인재 채용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5년산 특수미 우수품종 종자 19품종 258톤을 추가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2015년산 ‘백옥찰’, ‘설향찰’, ‘신토흑미’ 등 19품종 종자는 강원도 횡성, 전북 김제 등의 특수미 채종포에서 생산한 보급종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고품질 종자이다.‘백옥찰’은 중만생종의 찰벼이며, 수량이 높고 가공적성이 우수한 찰벼 품종이나 키가 큰 편이므로 질소질 비료는 반드시 표준시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설향찰’은 향기나는 찰벼로 가공용(식미증진용) 품종이며, 도복에 강한 편이 아니므로 표준시비법을 준수하여야 한다.‘신토흑미’와 ‘신농흑찰’은 흑자색 특수미로 항산화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혼반용은 물론 가공용으로도 우수한 품종이다.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종자 소진시까지다. 종자가 필요한 농가에서는 기간 내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종자 1kg당 가격은 품종별로 2,100~2,70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3월중에 공급될 예정이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공급할 예정인 특수미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광장(http://www.se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월 7일 신입직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함으로써 2016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마무리하고 aT 미래를 이끌어 갈 43명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이번 채용에서는 능력중심의 맞춤형 인재 채용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방식을 도입하였고, 아울러 지방대학 출신의 지역인재도 33% 선발하였다.또한, 2014년 9월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이전한 aT는 30%이상의 비율로 지역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오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지역인재 중 29%를 이전지역인 광주전남권 소재 대학 출신자들로 선발하였고, 해마다 인원을 늘여가면서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청년 취업 문제 해소 등 지역과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직무능력에 기초한 분야별 필요 인재를 선발하는 NCS 방식을 처음 도입하고, 직무능력 검증 필기, 역량평가 면접을 통해 행정, 회계, 건축, IT 등 aT가 필요로 하는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였다.김재수 aT 사장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지난 3일 축산물이력제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공동으로 수도권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축산물이력제 사업계획 및 현안사항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 이력지원센터 운영(032-674-0323)을 시작하였다.금번 설명회는 축산물이력제 자료의 정확도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품질개선 사업과 금년부터 실시되는 귀표자가부착 지정농가 추진 절차등을 설명하고 각종 현안사항을 토의하였다.축평원 이원복 지원장은 “지원 이력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축산물이력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식물의 섭취나 소화, 흡수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이용한 특수의료용 식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식품업체와 함께 고소애를 이용해 연하식품인 ‘고소애 푸딩’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고소애 푸딩’은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 힘든 사람이나 질환 또는 수술 등으로 식욕이 떨어져 영양 불량이 예상되는 사람이 영양보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고소애 푸딩’은 부드러운 식감에 누룽지 맛을 더해 구수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식이섬유, 지방을 비롯해 13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어 균형잡힌 환자용 영양식으로 알맞다. 또한,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어 편식하거나 밥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는 물론, 운동이나 방과 후 활동 등으로 필요한 열량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영양 보충에도 좋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고소애 푸딩’에 대해 2015년 11월 특허출원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고소애 푸딩 누룽지 맛’을 출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윤은영 농업연구사는 “이번 ‘고소애 푸딩’ 개발로 식용곤충이 어린이와 노인, 환자 등 특별한 영양이 요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8일에서 11일까지 4일간 일본 마꾸하리 메쎄에서 개최하는 '2016 동경식품박람회'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주관으로 한국식품관을 개설하고, 현지 바이어와 농식품 수출상담에 들어갔다.올해로 41회째를 맞는 동 박람회는 매년 해외 80여 개국 3천여개사가 참여하고,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바이어 77천 여명이 방문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식품 박람회로서, 오랜 기간 침체에 빠져있는 한국 농식품의 일본시장 수출 회복을 위한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그 동안 동경식품박람회에는 농식품부 외에도 많은 지자체가 개별적 참가를 통해 지역 특산품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금년부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하에 6개 지자체가 통합한국관 구성을 통한 규모화로 통합 운영 시너지를 제고함으로써 국제박람회 지원사업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통합한국관에는 일본의 최신 트렌드인 'Healthy Beauty'에 맞게 생들기름을 비롯한 기능성 건강식품, 외식업체 등 총 88개 업체가 참여하고 김치, 수산, 임산, 식재료, 프랜차이즈, 관광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관을 앞세워 대대적인 세일즈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최근 감
K-Food를 대표하는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가 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영양식이연구단 황진택 박사팀은 쌀을 주원료로 한 전통방법으로 제조한 막걸리를 수분과 알콜을 제거 한 후 인체유래 위암 세포에 처리했을 때 암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고 종양억제유전자인 PTEN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도 인체유래 위암세포를 이식한 쥐에 막걸리를 경구 투여 했을 때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여 막걸리는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막걸리의 암 예방 효능을 나타내는 주요성분으로는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주로 쌀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새롭게 확인되었다.베타시토스테롤은 실제로 막걸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이 성분은 원래 전립선 건강,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 위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동물실험에서도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황진택 박사는“선행 연구들을 통해 파네졸과 스쿠알렌 등이 함유된 막걸리의 암 예방 가능성은 예상되었고, 본 연구를 통해 막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환절기 소비자 건강을 위해 자사의 닭볶음탕용 제품을 1+1으로 특가 구성해 G마켓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하림의 'IFF 닭볶음탕용 1+1' 상품은 소비자들의 급증하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에 따라 국내 대표 오픈 마켓인 G 마켓과 환절기 특가 이벤트로 공동 기획되었으며, 하림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IFF 닭볶음탕용(850g) 제품 2개 세트를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찬스다.갓 잡은 닭고기를 영하 35도에서 급속 개별 냉동하는 하림의 IFF (Individual Fresh Frozen) 기술을 적용하여 만든 제품으로서 해동 후 조리 시에도 닭고기의 신선한 육질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100% 국내산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닭고기는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해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어 서양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닭고기 수프를 먹을 정도이다.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특별 가격으로 만나는 이번 G마켓 공동 특가 이벤트를 통해 고객분들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는 닭고기 건강식으로 환절기를 보다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 옥)가 주관하는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개장식이4일 11시 지역본부 제1주차장에서 열린다.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 평가 전국 최우수장터로 선정된 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금번 개장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2회(금, 토요일) 열리며,계절별 농산물 할인행사, 한우 특판행사, 명절 성수품 할인행사 등 연중 다채로운 특판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개장식과 함께 풍년농사와 장터 발전을 위한 성공기원제, 지역특산품 할인행사, 다양한 시식행사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지역본부 최옥 본부장은“서울농협 직거래장터는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서, 도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여 건강도 지키고, 농촌도 살리는 좋은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이관식이 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렸다.2015년 국제축산박람회를 주관한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이날 사업 종료에 따른 박람회 이월금 및 관련문서 등 행사관련 업무 일체를 차기 주관단체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에 전달했다.이로써 전국한우협회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주관 단체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차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행정 · 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내어 대한민국 축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제20대 회장으로 ㈜동서 이창환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지난달 29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창환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창환 신임 회장은 "식품산업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국가경제의 중요한 산업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회원사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20대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혔다. 이창환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서 대표이사 취임 후, 2004년부터 동서식품㈜ 대표이사로 10년 가까이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2014년 부터 ㈜동서 회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경영해 오고 있다. 협회 비상근 부회장으로 문성환 ㈜삼양사 대표이사,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비상근 부회장이 증가됐으며, 비상근 이사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지난 6년간 식품산업협회를 이끌어 왔던 박인구 전 회장은 "지난주 김승희 식약처장 주재하에 식품업계 관련한 규제교역 회의가 열려서 우리 식품업계에 대한 정부의 규제완화에 관한 의지를 읽을수 있어 다행"이라고 고별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