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8일 도드람한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이하 ‘도드람 브랜드스토어’)를 론칭하여 고객과의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 론칭한 도드람 브랜드스토어는 도드람이 기존에 운영하던 스마트스토어를 브랜드스토어로 전환하는 것으로 스토어 구축 및 판매, 마케팅, 물류, 데이터, 신상품 기획 등 브랜드 사업에 필요한 기술 솔루션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식 자사몰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고객의 접근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이버쇼핑에서 ‘도드람’을 검색하면 상단에 공식몰로 노출돼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드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랜드스토어 내 네이버 ‘도착 보장’ 혜택이 적용되는 상품 품목을 확대해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토어 노출 확대와 브랜드 찜(구독) 수 확보 등 소비자 접점을 늘려 고객의 참여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드람은 브랜드스토어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내 전 상품 10% 할인 혜택과 신규 회원의 경우 알림받기 동의 시 1천원 중복 할인을 지원한다. 브랜드스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급이 불안정한 외국산 건초를 대체하고 국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 보급한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올해 4개 시도에 추가 조성해 건초 생산과 유통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건초는 수분 함량이 20% 미만으로 한우와 젖소 등 반추 가축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풀사료이다. 국내 생산 환경에서는 건조가 어렵다 보니 연간 100만 톤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제 정세에 따라 수급이 불안정하고 가격 상승 폭이 가팔라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큰 편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을 2022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풀사료 수분 함량이 30~50% 수준까지 되도록 현장에서 말린 뒤 수거해 실내에서 뜨거운 바람으로 다시 20% 미만까지 낮추는 기술이다. 이렇게 생산한 건초 유통 추정가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경우, kg당 416원으로 수입 티머시(706원/kg)대비 41% 저렴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가 실증 연구를 통해 열풍 건조 효율과 균일도, 건초 품질 등을 꾸준히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지난 4일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 작물보호제(농약) 업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협회 염병진 회장(㈜동방아그로 대표), 한동우 부회장(한국삼공㈜ 대표),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 ㈜팜한농 김무용 대표, ㈜한얼싸이언스 심봉섭 대표 등 각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보호제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며, 국민 건강에 더욱 이바지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염병진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대부분 농업인들은 작물보호제는 우리 농업에 반드시 필요하며, 20.9%까지 떨어진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서도 작물보호제의 사용이 필수적임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를 근간으로 작물보호제의 역할과 필요성을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회가 온·오프라인 홍보에 주력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산업계에 여러난제가 산적해 있지만 협회는 직·간접적으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슬기롭게 대처하고, 앞으로도 작물보호제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
하나증권이 태영건설에 이어 롯데건설 등도 PF 문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보고서를 냈다가 후폭풍이 너무 거세 자체적으로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김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부동산 PF문제가 태영건설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우발채무와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유동성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위험기업으로 롯데건설을 꼽았다가 후폭풍이 너무 거세 자체적으로 몇 시간 만에 통편집 등 전면 수정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해당 롯데건설은 하나증권에 항의했다는 사실에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측은 지나치게 롯데건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수정을 요구했으며 우발채무 상당부분이 연장되었고 미분양 부분도 수도권 등으로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주현 금감원 위원장은 롯데건설에 대해 이미 유동성을 확보해 놓았고 해서 태영처럼 크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의 부실이 타 건설사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하나증권의 보고서 내용이 몇시간 만에 전면 수정되더니 이를 지적하던 보도기사도 사라져서 이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단체급식업체·영양사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급식시장 통한 한돈 소비 확대로 1분기 돈가 안정화 사업 총력 단체급식에 한돈 사용 40% 이상 증대 효과…돈가 안정 도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1분기 돈가 안정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단체급식업체 및 영양사협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돈가 안정을 위한 급식 지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4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 소비 확대 사업 협력 단체급식업체 간담회를 열고 돈가 안정을 위한 단체급식 한돈 지원 방안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삼성웰스토리·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아워홈·현대그린푸드 등 단체급식 기업 담당자 및 대한영양사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한돈산업 동향 및 전망과 단체급식 지원 사업 추진 경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한돈자조금은 학교 방학, 회식 축소 등으로 12월~2월 한돈 소비가 급감하고, 단체 급식에서 한돈 대비 수입육 사용 비중이 높음에 따라 한돈 소비 활성화를 통한 돈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단체급식 한돈 지원 캠페인’을 시범 사업으로
대한호두협회(회장 김현우)가 올해부터 공급되는 호두 묘목에 대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인증마크를 부여해 농가에 보급, 신뢰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호두 묘목 시장은 묘목업자들의 농간이 극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엉터리 묘목을 식재한 농업인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호두협회에 따르면 ‘묘목을 식재한지 6년이 지났지만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조실성 박피 호두 종자를 식재했는데 호두알이 굵기는커녕 알이 작은 재래종 달렸다’ 등 갖가지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호두 묘목은 식재 후 4~5년이 경과된 이후 열매를 통해 결실을 확인 할 수 있어 엉터리 묘목을 식재한 농업인들은 이 기간 허송세월을 보내고 난 후에야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경제적 피해를 따진다면 손실이 이만저만 아니다. 호두협회는 엉터리 묘목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을 바로잡지 않을 경우 호두산업 전체에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대한호두협회의 사단법인 인가 추진과 함께 투명한 호두 묘목시장 조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호두협회는 호두 묘목 전체를 검정해 신품종으로 인정되거나 국립종자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품종들은 인증마크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는 2일 본부(세종)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1,286명이라는 거대조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며 ▲ 현장방역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K-방역의 선도기관으로 도약, ▲ 조직운영의 효율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리더의 역할 강화 및 비효율적인 부분의 개선, ▲ 노사가 함께하는 친환경 중심의 경영체계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강화, ▲ 윤리경영체계 고도화로 투명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성장 등을 제시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2024년 새해에는 더 많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위기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의 공공기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세계 22개국에 파견 중인 코피아(KOPIA) 센터 소장들과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24년 코피아 센터별 중점 추진사업을 점검했다. 이어 코피아 센터 소장단은 나라별로 2024년 주요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아프리카 한국형 쌀 생산 벨트(K-라이스벨트) 연계 벼 우량종자 생산 체계 구축 △파키스탄 씨감자 사업 △라오스 벼 생산 협업(패키지) 사업 △우즈베키스탄 한국 젖소 정액 이용 가축개량사업 등 2023년 사업 성과를 치하했다. 올해에는 카메룬에 코피아 센터를 개설하고, 세네갈을 거점센터로 지정해 신규사업을 기니와 감비아로 확대함으로써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우리나라의 농업 공적개발원조(ODA)는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2024년 6월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이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케이(K)-라이스벨트와 연계해 벼 우량종자를 생산하는 ‘라이스피아(RiceSPIA)’ 사업을 언급하며, 세네갈, 가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 일성을 통해 “농업·농촌이 열린 기회의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 구축,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 소멸 대응 농촌 공간계획 수립 등 3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대전환하겠다”고 천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2일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은 걱정없이 농업에 전념하고 국민은 먹거리 걱정 없는 든든한 농정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돌입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 취임하게 된 송미령입니다. 농식품부장관의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어려운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지난해 유독 자연재해와 가축질병 발생이 많아 우리 농업인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농업과 방역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농업인과 농식품 및 관련 산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윤석열정부 초대 농식품부장관으로서 농정방향을 정립하고, 가루쌀·K-라이스벨트·수출 등에서
2일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및 낙농정책연구소, 우유자조금사무국 직원 일동은 협회 사무실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업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승호 협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수립 TF를 통해 유대체계 개편 등 올 상반기에 발표할 낙농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논의 중에 있는 만큼, 고도로 집중된 역량을 발휘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종 경영악재로 인한 생산여건의 악화 가운데서도 농가경영의 안정화와 낙농산업기반의 유지를 위해 협회와 우유자조금 사무국간 유기적인 대응으로 활로 모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청룡의 기운으로 한돈산업 새롭게 비상합시다!”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 직원들은 지난 1월 2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한 뒤 서울 서초동 소재 우면산 정상까지 등산하고, 한돈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세희 회장은 이날 시무식을 맞아 “지난해 한돈페스타에서 제시된‘사람, 돼지, 지구를 건강하게 K-PORK 한돈’이라는 ESG 슬로건은 우리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생각한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위기를 넘어서 도약을 꿈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와 다짐을 밝히면서 이를 위한 세 가지 핵심방향에 대해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첫째, 우리는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며, 특히, 질병을 근절하여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경기침체와 돈가하락이라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농가의 경영 안정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며, 협회와 자조금도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셋째, 협회는 규제 완화, 소비자 고급화 등을 포함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어 특히 서민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서민 기초 식량 공급 및 생계 안정 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하여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2002년~)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를 할인하여 공급 중이다. 2024년 취약계층 정부양곡 판매가격은 2023년산 정부양곡 매입원가 상승 등에 따라 전년 대비 8% 수준 인상 요인이 있으나,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을 경감한다는 차원에서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2024년 취약계층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동결하여 연간 기준 약 50억원 수준의 생계비 부담을 추가적으로 경감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정부는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정부양곡의 매입, 보관·관리, 가공 및 판매 등 전 과정에서 관리를 철저히 해 고품질의 정부양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년 계묘년이 저물고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다가오고 있다. 새해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여러 목표와 계획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그 다짐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든든히 잘 먹고 한 해를 건강하게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하늘로 날아오르는 용처럼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비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가 풍부한 한우를 활용한 새해맞이 요리들을 소개한다. ◆ 풍미 가득 한우 육수의 진한 맛이 일품인 ‘한우 떡국’ 1월 1일 새해 첫날, 떡국을 먹어야 비로소 새해를 맞이해 나이를 한 살 더 먹은 기분이다. 이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풍습으로 떡 가락의 희고 긴 모양새가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기 때문. 단백질이 풍부하고 풍미 가득한 한우를 활용해 육수의 진한 맛이 일품인 ‘한우 떡국’과 함께 든든하게 새해를 시작해 보자.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한우 양지를 넣고 볶다가 무염 사골육수, 물 한 컵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물에 30분 미만으로 불려뒀던 떡국 떡을 넣어준 후 떡이 위로 떠오르면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을 입맛에 맞게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달
우유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우리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하지만 우유 속 당 함량 때문에 우유 섭취를 꺼리는 당뇨병 환자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인도의 건강 저널 INDIA.com은 당뇨병 환자가 우유를 섭취해도 되는지에 대한 기사를 게재해 화제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게 된다.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뉜다. 유전적 요인의 경우,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다. 당뇨병을 유발하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 등을 들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식이요법을 통한 혈당 관리가 큰 도움이 된다. 당뇨병은 고혈당에 유의해야 하는데 혈당을 높이지 않도록 영양 성분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식단은 식이섬유가 많거나 저혈당 지수의 식품으로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혈당 지수는 기준 식품(GI가 100인 포도당)과 비교하여 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저메탄사료 보급 확대를 지원하게 될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제 1호로 순천대학교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호흡대사 챔버나 이동형 메탄 측정 장치를 보유하고 메탄저감제 동물 사양 시험이 가능하다고 검증된 곳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철저한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로 신청기관인 순천대학교가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했다. 최종적으로 ‘사료공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메탄저감제 실험기관으로 지정했다. 메탄저감제는 가축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메탄 배출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인정받은 제품을 말한다. 이를 배합사료에 첨가해 만든 저메탄사료는 가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환경친화적 사료로 기존 사료와 구분해 판매할 수 있다. 메탄저감제를 판매하고자 하는 제조·수입·판매업체는 해당 제품의 메탄 저감 효과를 메탄저감제 실험 기관에 의뢰해 검증해야 한다. 또한, 검증 결과를 국립축산과학원에 제출해 심의를 통과해야 메탄저감제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순천대학교 이상석 교수 연구팀은 반추 가축의 메탄가스 발생 저감을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