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행정안전부·지자체, 시·군, 양돈농장 방역실태 등 방역점검 멧돼지 전담수색인원 투입, 탐지견·열화상드론 이용 집중 수색·포획 생산자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집중 홍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최근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장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우려가 높은 접경지역 등 10개 시·군(강화, 포천, 파주, 연천, 김포, 철원, 화천, 고성, 양구, 인제) 363개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3월에만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에서 7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멧돼지 서식밀도 1.05마리/㎢에서 0.7마리로 관리 중수본은 봄철 영농활동, 입산객 증가, 멧돼지 수 급증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에 따른 사육 돼지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발생 우려가 큰 접경지역 등 10개 시·군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개체 수 저감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을 위해 군부대와 협조해 민통선 내 전담수색인원을 추가 투입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집중 수색·제거하고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2023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업체능력, 경제성, 현장적용성, 기술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종합점수 70점 이상인 업체는 책자 및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지자체, 축산업종사자 등에게 5년간 기술 정보가 제공된다. 올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의 주요 변경사항은 평가분야와 신청자격으로 기존 퇴비, 액비, 정화, 바이오, 에너지화, 악취방지시설 평가분야를 ICT 활용기술, 단위설비·기술을 포함하여 확대했으며, 정상가동실적, 업면허 조건 등 신청자격 완화를 통해 다양한 기술 신청을 유도했다. 평가에 관한 세부사항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알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9일 예정인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신청서 작성방법, 주요 변경사항 등을 확인 후 6월 2일 18:00까지 산업기반부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산 버터와 뉴질랜드산 체다치즈를 혼합해 하루 칼슘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켜 줄 ‘테이스티 치즈 고칼슘’ 신제품 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서울우유 ‘테이스티 치즈 고칼슘’은 잘 숙성된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국산 원유를 활용한 버터와 뉴질랜드산 체다치즈를 혼합해 만든 슬라이스 치즈다. 서울우유는 특히 이번 가격 경쟁력을 높인 합리적인 가격의 슬라이스 치즈 신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성인 기준 하루권장 칼슘 섭취량을 치즈 단 2장에 채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브랜드 본부장은 “치즈가 단순 간식이나 디저트를 넘어 영양섭취를 돕는 필수 식품이라는 인식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포지셔닝의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며 “서울우유는 맛은 물론 영양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였다. 테이스티 치즈 고칼슘을 남녀노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데이스티 치즈 고칼슘’은 전국 대형마트, 일반유통점 및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5일 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자조금 창립 20주년 기념 백서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제1차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편찬위원회는 한돈자조금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최초 자조금 준비위원회 김건태 전임위원장이 편찬위원장을 맡았으며, 대한한돈협회 윤희진 원로고문,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 한돈소비자단체 김연화 회장,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자조금대의원회 배상건 의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20주년 백서에는 한돈자조금의 도약부터 그간 추진해온 소비홍보, 유통구조 개선, 조사연구, 수급안정 등 주요 사업,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ESG 활동까지 한돈자조금의 역대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담을 예정이며, 약 8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올 연말 발간된다. 김건태 편찬위원장은 “1980년대부터 자조금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여러 원로분들과 국회, 관계기관 등이 뭉쳐서 대한민국 최초 자조금 제도를 추진한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며,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편찬위원회에 참석했다”며 “이 백서가 그동안의 성과를 잘 정리하고, 앞으로 남은 향후 과제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각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가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낙농 구현을 위해 손을 잡는다. 두 기관은 6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천안시 성환읍)에서 ‘디지털 낙농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보 공유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산 착유 로봇 발생 정보와 젖소(유우군) 능력검정 시스템 연계 방안 △우유 생산량, 우유 성분 등 일반 착유 정보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활용 △연구 시설, 장비, 기술 공동 활용 등에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디지털 낙농 기반 구축과 젖소 개체별 정보 활용이 확대돼 낙농산업이 재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농가별 젖소 능력검정, 한국형 보증씨수소 생산을 위한 후대검정사업, 국내 젖소개량기술 및 유전자원 수출 등을 추진하여 국내 낙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 및 고품질 우유 생산을 위한 사양기술 연구, 국산 착유 로봇 연계 젖소 정밀 사양관리 연구, 젖소 생체정보 수집 장치 개발, 디지털 낙농 기반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행 등급판정 기준으로 돈육 품질 가치 반영하는데 어려워 올해 안에 검증과정 거쳐 고품질 돈육 지표 최종 확정키로 한돈미래연구소(소장 김성훈, 이하 연구소)는 지난 3월 31일(금) 한돈고급화 전략 수립을 위한 유통 및 소비친화적 품질 등 개선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프리미엄(고품질) 한돈 기준(안)으로 ▲도체중 88~93kg ▲등지방두께 24~27mm ▲도체지방 수준 30~35% ▲명도(L, D65 광원 기준) 40~50 등 4가지 지표 및 기준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연구소가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7개월 간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서강석 교수)을 통해 수행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최근, 한돈업계에서는 고품질 돈육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과 돈육의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표 발굴·적용의 필요성과 함께, 획일적인 등급체계로 다양한 소비시장의 트렌드 반영이 미흡하고 현행 등급판정 기준이 돼지고기 품질 가치를 반영하는데 어렵다는 의견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등급판정제도의 해외 사례 및 돈육 품질 관련 국내외 연구사례, 돼지고기 품질 및 관련 설문 등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업계)가 공감할 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는 PRRS 질병 컨트롤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인겔백 피알알에스 생독 백신을 활용한 질병 컨트롤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자 ‘대화형 PRRS 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iXt)’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대화형 PRRS성공 컨트롤 실증 사례집’은 PRRS 바이러스로 인한 주요 질병 데이터, 방역 지침, 사양관리 등 농가에서 백신 사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필수 고려 사항을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이용자별 필요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PRRS 감염 사례 23건을 사례별로 분석하여 PRRS 컨트롤 관련 바이러스 분석, 차단방역, 2차 감염 영향은 물론, PRRS MLV 백신에 대한 효능, 경제성, 임상지수 등 구체적인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서승원 사장은 “PRRS 바이러스는 돼지호흡기복합증의 원발성 원인체로 가장 컨트롤하기 힘든 병원체 중 하나로 분류된다”며 “이용하기 편리한 대화형 PRRS 컨트롤 사례집은 PRRS 질병의 효과적인 컨트롤을 위한 인겔백 PRRS MLV 백신 외 다양한 질병 컨트롤 도구를 제시함으로써 PRRS 바이러스 질환의 체계적인 관리 및 고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의 이임식과 신임 이동활 관리위원장의 취임식이 4월 4일 제1축산회관에서 관리위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자조금 현직 관리위원을 비롯한 제5기 전·후반기 임원, 한우산업 원로 임원, 학계, 언론, 유관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임 임원에 대한 재직 기념패 및 선거관리위원회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임원 소개 및 취임사, 자조금기 전수,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임기를 마친 민경천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6년간 한우농가가 어렵게 마련해준 자조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달려왔기에 소임을 다 했다고 생각하고 떠나려 한다”라며,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리위원님들과 임직원,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언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는 이동활 위원장님께서 임기 동안 좋은 사업은 이어가고 성과를 내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사업은 중단하는 등 자조금을 설립한 목적에 맞게 잘 운영해나가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취임한 이동활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한우자조금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한우자조금은 신임 이동활 관리위원장이 첫 관리위원회를 열어 경기 김포 김정일 부위원장과 전북 부안 김대중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4월 4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부반기 한우자조금 부위원장에 김정일 위원과 김대중 위원을 선출하고 임명했다.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해서는 1차 관리위원회에서 사업 예산 변경안을 의결하였고 대의원회에서도 의결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와 세부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며 승인 요청 중이다.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250억원이 추가 지원됨에 따라 유통구조 한우수출지원에 17억여원 증액, 수급안정 (유통사판매지원, 한우원료육차액지원사업)에 196억원 증액 등으로 변경 예정이다. 이런 사업 예산 변경안에 대해서는 차기 관리위원회에서 자세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여행 포털 ‘웰촌’과 협업하여 4월 1일부터 2일, 1박 2일간 강원도 원주 돼지문화원에서 ‘한도니X촌식이와 함께 농촌한돈캠프’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돈산업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의 참가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했으며, 총 432명이 응모한 가운데 농촌한돈캠프를 떠나고 싶은 사연을 정성스럽게 작성한 총 4개 팀의 가족이 선발돼 한돈과 촌캉스의 매력을 한껏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돈 소시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돼지교육관 관람, ▲농촌 DIY 체험(플렌테리어·장수풍뎅이·쌀 슬라임)등 온 가족이 함께 한돈 촌캉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한돈 삼겹살·목살 등 BBQ 구이와 쌈채소 등 푸짐한 캠핑 상차림을 구성, 한돈의 우수한 맛과 영양,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돈 캠핑 레시피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봄맞이 캠핑 분위기를 한층 더 달궜다. 행사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색다른 농촌한돈캠프를 통해 가족 모두가 일상 속 근심과 스트레스를 해
제5대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박인철 원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박인철 원장은 지난 3월 20일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2023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원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은 수의학교육과 수의료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하여 2010년에 창립되어 농식품부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의 인증 및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등을 수행하고 최근 교육부(대학규제혁신총괄과) 인정기관으로 지정(23년 3월 20일) 받은 바 있다. 박인철 원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전임 원장님들의 한국수의학교육발전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리며,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이 앞으로 국내 수의과대학의 수의학교육인증 의무를 위한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인철 원장은 전남대학교 수의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강원대학교 수의영상의학과 교수로 임용하여 부속 동물병원장 및 학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사, 실행위원, 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수의학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박인철 원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농림축산식품부, 대한한돈협회, 소비자단체와 함께 한돈협회 태동 50주년과 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한돈 전후방 산업 및 관계부처, 한돈농가,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K-PORK 한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선포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지난 수년간 한돈을 많은 사랑해 준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전시·판매·공연·쿠킹클래스·콘테스트·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글로벌 K-푸드로의 힘찬 도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양일간 운영되는 한돈 박람회장은 전국의 한돈 브랜드사 및 한돈인증점 등이 참여, 시식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레트로 정육점, 메쯔거라이샵, 한돈포차, 한도니 캠핑장, 한돈연구소 등 각양각색의 테마관을 운영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돈페스타 참여 및 협찬을 원하는 브랜드사 등의 기업은 4월 3일부터 공식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거나,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돈페스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함께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실험동물 전임수의사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31일 동물실험시행기관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시작된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제도가 국내에 뿌리내린 데 이어 이번에 도입되는 실험동물 전임수의사 제도는 실험동물 건강과 복지 증진을 한층 강화한 제도로서 일정 규모 이상의 실험동물을 보유한 동물실험시행기관에 실험동물을 전담하는 수의사를 의무적으로 두게 하는 제도이다. 이미 미국, 유럽 등 동물보호·복지 선진국은 동물실험시행기관이 실험동물 전임수의사(AttendingVeterinarian)나지정수의사(Designated Veterinarian)를 두어 전문성을 가진 수의사들이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동물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윤리경영(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식품부 담당관이 전임수의사 제도의 도입 취지와 함께 심의 후 감독 등 동물실험시행기관에 적용되는 동물보호법 주요 개정사항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검역본부는 전임수의사로 인정받기 위한 교육 이수 요건,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와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회장 안상섭)는 ‘수요자 맞춤형 낙농체험 프로그램 운영방안’ 이라는 주제로 ‘23년 한국낙농체험목장 상반기 워크숍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예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낙농체험사업 운영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낙농체험에서의 스토리텔링 발굴과 활용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농촌체험학습장에서의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방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창의융합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던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김성기 사무국장은 ‘창의융합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이라는 주제로 낙농체험에서의 창의적 체험학습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전통문화체험학교 이명한 원장은 ‘농촌체험학습장에서의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방안’ 이라는 주제로 농촌체험과 창의융합형 교육과의 연계 사례를 소개했다. 낙농진흥회는 성공한 농촌체험의 모델로 부각된 낙농체험에 최근 교육부와 학교에서 핵심키워드로 강조하고 있는 ‘창의융합형 학습’과의 접목을 통한 현장학습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농진흥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는 지난 30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3년 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임원 구성 및 선출 건을 심의·의결했다. 그 결과 現상임대표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과 現 감사인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강현옥 회장이 만장일치 추대로 해당 직 연임을 확정하며, 제2대 임기에 돌입했다. 지난 2021년 7월 본격 출범한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는 6개 종합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농권운동 협의체로써,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 관철, △통상이슈, 주요 농정현안에 대응한 대단위 집회 및 기자회견을 상시 개최하는 등 특정 품목에 치우치지 않고 청년과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농촌사회의 구성원이 폭넓게 참여하여 농업인이 당면한 공동과제에 적극 대응해 왔다. 제2대 상임대표 연임을 확정한 이학구 회장은 “출범 이후 소속 단체장님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우리 한종협이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대외적 위상 또한 크게 높아졌다는 것을 느낀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60만 한종협 회원 가족, 더 나아가 전국 230만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응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 편, 한국종합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