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과학 분야 내 성별 불평등 해소 및 동등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가치인 다양·포용·형평(DE&I) 및 인간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One Health)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140여 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무실을 견학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가 하는 일과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명예 베링거인겔하임 사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명예 사원이 된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모습과 근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질환 및 내외부 구충을 통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오피스 투어에서는 '엄마·아빠의 직업 소개' 코너를 통해 헬스케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일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에게 적용되던 농외근로 제한을 폐지한다. 또한 24일부터는 2024년까지 청년농업인 및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기존 상시 배정 방식으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청년·후계농 육성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2024년까지는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3개월, 월 6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 제한이 있었다. 다만, 2024년 11월 사업개선을 통해 지원금 수령 중인 청년농업인은 농한기를 활용한 연 5개월, 월 100시간 미만의 단기 근로까지 허용하고, 의무영농 중인 청년농업인은 영농활동을 유지하는 한 농외근로를 제한없이 허용하였다. 이번 사업개선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 확보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하여 2024년 11월 개선한 농외근로 제한요건을 대폭 완화하였다. 청년농업인의 지원금 수령 및 의무영농에 관계없이 영농활동을 유지한다면 농외근로를 허용한다. 다만, 농외근로 시 영농활동을 증빙하기 위해서 직불금 수령 내역, 영농사실 확인서, 농산물 수확·판매 실적 등을 지자체에 제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 이하 축단협)는 지난 2월 21일 서울시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 및 보좌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 서천호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 등이 참석했으며, 각 의원실의 보좌진도 함께하여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진행했다. 축단협에서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상근 한국육계협회 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 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 이해곤 한국사슴협회 회장,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 김동진 대한양계협회 전무, 전영옥 한국오리협회 회장대행 등이 참석하여 각 축산업 단체의 주요 현안과 정책적 지원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축단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생산비 폭등 및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 지원, ▲축산업 예산 비
한국농어촌공사와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는 21일 서울 용산에서 해외농업자원개발을 희망하는 사업자와 개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2009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위기 대응과 농식품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 모색을 위해 추진중인 ‘융자지원사업’과 ‘기술개발 해외적응 지원사업’ 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융자지원사업’은 해외농업자원개발 사업계획을 신고한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비용의 최대 70%를 연리1.5~2%,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기술개발 해외적응 지원사업’은 해외진출 법인의 현지 시범영농, 연구개발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5천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융자지원사업’은 다음 달 4일까지 1차 신청자를 모집하며, ‘기술개발 해외적응 지원사업’은 2월 말 별도 공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경 한국농어촌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지원자격 등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라
하루가 다르게 미성년자들이 저지르는 범행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범죄를 저지른 미성년자, 이른바 소년범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행법상 10세 이상에서 19세 미만 소년이 저지른 범죄는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하여 소년보호재판을 받도록 할 수 있다. 소년부 판사는 소년보호재판정에 선 소년범에게 감호위탁이나 수강명령, 보호관찰, 소년보호시설 위탁 등의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여러가지를 병과할 수 있는 소년보호처분은 전과가 남지 않아 소년의 장래 신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형법의 목적이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한 처벌인 반면, 소년법의 목적은 소년범의 교화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전과가 남지 않는다 하더라도 사안에 따라 무거운 소년보호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소년보호처분 6호 이상을 받으면 별도 시설에 위탁되며, 그 중에서도 8호 이상 처분을 받을 경우 소년원에 송치된다. 나아가 심각한 수준의 사안일 경우, 연령을 고려하여 검찰에 송치한 뒤 형사재판을 받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택 법률사무소 휘선 이해선 대표변호사는 “따라서 소년사건에 전문성을 지닌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조사를
글로벌 자산운용사 오셔너시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고려한 ESG 투자 확대에 나섰다. 이는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ESG 투자 확대는 오셔너시의 주요 펀드뿐만 아니라 신규 펀드 상품에도 반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오셔너시 ESG 성장 펀드’는 친환경 기술, 사회적 혁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률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ESG 투자가 자산운용사들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셔너시의 ESG 투자 확대는 업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ESG 투자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셔너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투자는 단순히 윤리적인 선택을 넘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투자 전략”이라며, “ESG 투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디오프러스(DEOPROCE)’가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과 요청에 힘입어 스테디셀러 ‘매직 콜라겐 비비크림(이하 매직비비)’의 신규 컬러를 출시했다. ‘매직비비’는 촉촉한 보습력과 자연스러운 커버력으로 3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제품이다. 특히, ‘2024 쿠팡 뷰티 어워즈 뷰티랩 PICK’에 선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트 베이지(19호)’는 기존 컬러보다 더 밝고 화사한 톤으로, 자연스러운 커버와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매직비비’는 ‘콜라겐 비비크림’이라는 애칭답게 탄력 있는 수분광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성분인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되며,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도 들뜸 없이 균일한 베이스가 완성되도록 도와준다. 또한, 5가지 보습 성분과 3가지 진정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에 부담 없이 편안하게 발리며, 식약처 인증 미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개선 성분인 ‘아데노신’이 함유돼 건강한 피부 컨디션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디오프러스 관계자는 “매직비비는 특별한 스킬 없이도
히프노스침대가 새로운 리젠시 라인 말총매트리스 ‘마제스틱’을 론칭했다. 마제스틱은 무화학소재의 비스코스 벨지안 다마스크의 부드럽고 숨쉬는 표면을 지닌 매트리스 표면과 가죽라벨, 높은 온도에서 정제된 분자구조와 극한의 강도와 연성이 존재하는 고탄소강 소재의 ReActiveProTM 10-turn, UltraSensTM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를 지지하는 인텔리전스 서스펜션 시스템의 포켓스프링이 적용된다. 또한 높은 수준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가의 최고등급의 유기농소재를 사용, 말총, 양모, 코튼, 텐셀 밤부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5대째 전해 내려오는 침대공예제작방식으로 영국 버킹엄셔지역에서 모든 과정이 수제작된다. 아울러 영국 찰스왕의 왕실공식인증을 최근 수여받았으며 버킹엄궁전, 윈저성, 켄싱턴궁전등 모든 영국왕가의 침실에 활발히 공급되고 있는 유일한 로열워런트 침대이다. 히프노스 관계자는 “리젠시라인의 말총매트리스인 마제스틱을 선보이며 유기농의 아름다움과 헤리티지의 명성을 기념하는데 중점을 둔 수면경험을 할 수 있는 침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라인은 히프노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명민진(디지니)가 복귀에 나선 것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명민진은 개인 SNS를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계정을 만들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2025년 초 인스타그램 개설 일주일 만에 팔로워 수가 만 명을 넘어서면서, 그의 복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정식 후속작을 통해 명민진이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명민진은 이번 년도에 네이버 인물 등록을 통해 최신 얼굴, 키, 몸무게, MBTI 등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명민진은 2004년도에 첫 대회인 ‘MBC GAME 카트 클럽 최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저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소속 길드인 ‘질주길드’를 이끌고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냈으며, 그 후 '카트라이더 최초 공식 가이드북'에 참여하며 또 한 번 관심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디지니’라는 이름은 카트라이더를 즐겼던 유저들에게는 누구나 기억에 남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디지니는 2000년대 초반 카트라이더의 유명 프로게이머였다. 관계자는 “그의 이름은 2000년대 초반 카트라
농우바이오는 3월 추천품종으로 ‘태왕배추’와 피엠알303 2종을 소개했다. 태왕 배추 태왕 배추는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폭이 넓은 봄 배추이다. 태왕 배추는 뿌리 혹병에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재배가 용이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단단하고 재포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결구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중륵 뻗힘이 좋아 내부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수분 함량이 적고 내부 긴도가 우수하여 저온저장이 가능하고 저장 후 품질이 양호하다. 추대가 비교적 안정된 봄배추로 저온신장성 및 고온결구력이 양호하여 재배폭이 넓은 품종이다. 피엠알303 수박 피엠알303 수박은 흰가루 내병계 품종이며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하여 재배 용이성이 아주 우수한 품종이다. 호피 단타원형 적육계 품종이며 외관이 수려하며 과 비대력과 과형 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여 아삭한 것이 특징이며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피엠알303 수박은 현재 논산, 부여, 익산 등 3배체 수박 재배 지역에 널리 재배 되어지고 있다.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엔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가 2024년 실적 결산(연결 기준) 결과 매출 361억원(별도 기준(228억원) , 영업이익 31억원(별도 기준 1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20.7%, 51.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102억(별도 기준 57억원)으로 흑자 전환 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4분기 기준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00억 2천만원을 시현했으며, 당기순이익 69억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이에 대해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흑자 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미국 시장의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판매 호조 지속 및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견인으로 풀이 된다. 특히 미국 내 패스락-TM은 지난 한해 동안 2,000례 수술을 달성하면서 빠른 시장 내 침투로 호실적에 일조했다. 또한 지난해 태국과 베트남 지역에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을 론칭하며, 다양한 현지 영업 활동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실적 성장을 이루었다. 최근 엘앤케이바이오는 높이확장형 케이지 신제품 ‘블루엑스 시리즈 6종’에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강정훈)과 장수목장(목장장 김진갑)에서는 올 한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교배를 기원하는 무사고 기원제가 열렸다. 말의 교배는 암말의 발정기에 맞춰 통상 2월에 시작하여 6월까지 이어진다. 경주마는 부모마의 유전적 성질, 특히 운동능력이 자마에게 전해지기 때문에 말의 혈통은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더러브렛 경주마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수정이 아닌 자연교배를 통한 생산만 인정받는 특별한 규정이 존재한다. 씨수말 한 마리가 1년에 교배할 수 있는 암말은 100두에서 150두 정도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우수한 혈통의 인기 씨수말의 교배권을 두고 농가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최상위 씨수말의 두당 교배료는 수억 원을 웃돌기도 하며, 씨수말 한 마리의 몸값은 최고 수백억 원에 이르기도 한다. 한국마사회 제주 및 장수목장은 민간에서 도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우수 씨수말을 해외로부터 도입해 무상 또는 저렴한 교배료로 생산농가를 지원해오고 있다. 장수목장이 보유하고 있는 씨수말 ‘언캡처드’는 2020년도에 미국에서 28억에 도입한 고가의 씨수말로 올해 119두 가량 교배를 지원할 예정이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20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지역 철새도래지와 김제시 가축 방역상황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부터 2월 현재까지 전북에서만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2월 환경부의 철새 서식지 조사 결과에서도 아직 많은 개체가 북상하지 않고 관찰되는 등 방역적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전북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인 새만금 지역과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많이 발생한 김제시의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라북도와 김제시 및 부안군에서는 축산차량과 축산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주요 철새도래지 위험지역 주변 농가 방역 조치, 거점소독시설 운영,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한 차단방역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지역은 전북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로 겨울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므로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새만금 주변 통제 구간 확대,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인접 가금농장 소독 강화 등 사전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
전주 링크치과의원이 약 250평 대형 규모로 2월 24일 개원한다고 전했다. 전주 링크치과의원은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연결합니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료를 시작하며, 환자와 치과 전문의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지향하여 상담부터 진료까지 올바른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료시스템은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한 3D 디지털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CT를 활용한 3D 진단을 통해 개인 상황과 상태에 맞는 치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밀 진단 진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장비를 적용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히 파악하여 안정성 높고 정확한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오픈형 소독실과 1:1 개인별 룸타입 진료실이 구비되어 있어, 환자들은 부담감을 줄이고 편안하게 진료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대표원장으로는 윤제현 전문의가 선임되었다. 윤제현 대표원장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보철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와 오스템 임플란트 임상자문의,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임상자문의,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제현 대표원장은 “전주에 링크치과의원이
의도치 않게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가해자는 반드시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한다. 교통사고를 처음 겪어 무섭고 두려운 마음에 무작정 회피하면 그때부터 문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 사고 발생 즉시 인근에 차량을 정차시키고, 차에서 내려 상대방의 상해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신속하게 보험회사와 경찰서에 사고 신고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에 종합보험이 가입되어 있거나 피해자와 합의를 했다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운전자는 처벌을 면하게 된다. 다만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제한속도 20km/h 초과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 보도 침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운전의무 위반 등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라면 형사처벌이 불가피하다. 12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12대 중과실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행정적으로도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만일 억울한 부분이 있는 경우 이와 관련된 다양한 법률적인 쟁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입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