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는 축산업계의 최신 동향과 이슈, 그리고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와 해결책을 담은 월간 소식지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지는 축산 관계자와 농장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축산업의 발전과 복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다. 따라서 축산 농가에서는 질병 예방 및 관리, 사료 관리, 저탄소 축산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소식지에는 우성사료의 마스코트인 료사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이다. 료사는 친근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우성사료의 각종 행사에 등장해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앞으로는 월간 소식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간 소식지는 우성사료의 마케팅실과 중앙 연구소가 협력하여 제작되고 있으며, 영업조직과 고객들의 의견과 니즈를 반영하여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축산업계의 다양한 요구와 관심사를 반영하고, 보다 유용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우성사료는 앞으로도 축산업계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는 영업조직과 고객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감하고 여린 영유아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오는 25일까지 브랜드 서포터즈인 ‘궁비슈머’ 10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궁비슈머는 궁중비책의 신제품 및 주요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 후기를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자신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공유하며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서포터즈다. 궁중비책 공식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2월 29일(목) 선정자를 발표한다. 궁비슈머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한다. 궁중비책의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 제품에 대한 의견을 솔직한 엄마의 마음으로 제안하고, 나만의 육아팁과 함께 궁중비책 제품의 매력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월별 미션 우수 활동자에게는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자녀 이름으로 선물을 제공하고, 조리원 동기 모임의 구성원에게 우수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궁중비책 선물 세트를 전달해 궁중비책 서포터즈로서 소속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이하 축산물위생교육원)과 함께 교육생을 모집하여 한돈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한돈자조금과 축산물위생교육원이 제휴하는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식육창업·취업과정 지원을 시작으로 추진되었으며, 2023년부터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한돈퓨처스 과정을 추가하여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층 인구 감소 및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 등에 대비한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함으로써, 한돈산업의 미래에 주춧돌을 마련할 전망이다. △식육창업·취업과정은 6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2회,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4박 5일 과정으로 3월부터 연 6회, △한돈퓨처스는 4박 5일 과정으로 5월부터 연 3회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이 원칙이며, △식육창업·취업과정과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은 일반인 대상, △한돈퓨처스 과정은 고등학생을 선발한다. 가장 먼저 모집하는 올해 교육과정은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89기이며, 3월 4일부터 시작한다. 한돈 인재양성 교육생 모집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위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 전국한우협회 제11대 회장 및 부회장·감사 선거를 앞두고 민경천 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회장직에 단독 입후보 했다. 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후보자 기호 추첨 후 ‘(사)전국한우협회 제11대 회장·부회장·감사 후보자 등록 공고’를 통해 회장 후보자 1인과 부회장 후보자 2인, 감사 후보자 2인이 각각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1대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민경천 단독 입후보로 전국한우협회 ‘회장 선거규정’에 따라 찬반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선거인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인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당선이 가능하다. 민경천 후보자는 “협회다운 협회, 한우산업의 구심점이 되는 한우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협회 조직의 분권화와 수평적 체제를 통해 정책 내실을 강화하고 타협, 통합, 화합의 리더십을 통한 한우산업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민경천 회장 후보자의 정견발표 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대 전국한우협회장에 입후보한 민경천입니다. 저는 1983년 소 한 마리로 한우사육을 시작하여 1999년 한우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했고 해남군지부 사무국장, 지부장, 광주전남도지회장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베이비워터, 와일드알프(WILDALP)는 2024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일드알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부스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및 영, 유아 자녀가 있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부스 내에서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전시회에서만 선보인 특별 가격 혜택은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업체 관계자는 “엄마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베페 전용 수유실에 와일드알프를 비치, 끓이지 않고 바로 분유에 타서 아이에게 먹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부스를 미처 방문하지 못한 참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와일드알프의 장점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와일드알프는 세계적인 청정지역 남알프스 산맥의 와일드알펜에서 취수한 물로 천연산소와 아기에게 꼭 필요한 미네랄을 함유한 베이비 워터이다. 일반 생수 대비 나트륨 함량이 최대 2mg/L 로 현저히 낮고 칼슘은 45mg/L 로 아이를 위한 완벽한 미네랄 밸런스를 자랑한다. 한편, 와일드알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협력하여 국가관리 대상 병원체 취급 및 안전·보안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병원체 국가안전관리제도 안내’ 책자(이하 책자)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농림축산식품부(가축전염병예방법), 산업부(생화학무기법), 질병관리청(감염병예방법)이 각각의 법률 목적에 따라 병원체를 개별 관리하고 있어,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이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병원체를 다룰 때 법적 요구사항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검역본부, 산업부, 질병관리청은 2018년부터 병원체 안전·보안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병원체 안전·보안관리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이 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정하여 발간된 책자는 2019년 최초 발간 이후의 법제도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병원체 안전·보안에 관한 법 제도와 세부사항을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찾아보기 편리하도록 정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책자는 병원체를 취급하는 개별 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에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 누리집에서도 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위생시험소를 직접 방문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소 럼피스킨의 육안병변 판독요령에 대한 ‘현장 병리진단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월 경북 영덕 및 경기 파주의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작년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소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소 럼피스킨 의심축에 대한 정확한 육안병변 판독이 더욱 중요해졌다. 검역본부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병변 판독요령을 교육해 오고 있으나 영상 교육에 한계가 있어 올해에는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14개 동물위생시험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시 꼭 필요한 필수장기의 특징적인 병변을 관찰하는 요령과 함께 소 럼피스킨의 육안병변 판독요령을 추가하여 동물위생시험소의 국가재난형질병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원격병리진단 서비스의 운영실적과 효과를 홍보하여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복경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이번 교육이 동물위생시험소 담당자들의 병리진단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오재곤)는 지난 15일 대전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건의 보고사항을 비롯해 부의 안건 2건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재곤 회장과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해 전성주 부회장 및 이사와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수입·지출 결산, 2024년 수입·지출 예산(안), 한종경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는 종돈업경영인회와 협업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비육돈 도체평가 등을 통한 ‘종돈능력평가대회(가칭)’와 같은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국산 돈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 돈육을 생산하기 위한 종돈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농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우수농장에 포상하고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재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값 상승, 전기세 상승, 인건비 상승, 고병원성 PRRS, PED 질병,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 등 최근 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수입돈 또한 종돈장보다 비육농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옥천)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 청장은 충북 지역특화 대표작목인 포도 관련 기관장 및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상기상과 노동력 부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한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충북 대표작목인 포도가 와인산업과 연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작목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라며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산업체, 농업인 모두가 한뜻으로 연구개발과 실용화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청장은 영동에 있는 와인연구소를 찾아 양조용 포도 시설하우스와 와인 토굴 저장고 등 시설을 둘러보고, 양조 발효 실험실 증축 사업을 점검했다. 조 청장은 “충북지역에만 47개소의 와이너리가 있을 만큼, 충북은 우리나라 와인산업의 중심지이다.”라며 “와인연구소는 국산 와인의 품질 제고와 지역 와이너리의 기술력 향상 등을 선도해 와인산업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연예계 대표 미식가 부부 박하선 류수영 부부와 홍보모델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2021년 인연을 시작으로 4년째 도드람과 함께하며 도드람한돈의 우수한 맛과 신선한 품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도드람 관계자는 “박하선 류수영 부부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전문식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재계약을 기념하며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박하선&류수영의 도드람 4랑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타 시도산 돼지고기 이분 도체육 반입을 허용하기로 해 도내 양돈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15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와 제주양돈농협 관계자 등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분 도체육 반입 허용은 전국 유일의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인 제주도의 방역 정책이 역행하는 것"이라며 비난했다. 다음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타 시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허용 고시 철회 촉구 긴급 기자회견 주요 질의와 응답내용이다. 1. 이분도체란 도축 후 머리, 내장, 다리를 제거하고 절반으로 자른 냉장육을 말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분도체의 사전적 정의는 “도축 이후 부위별로 세부화해 나누지 않고 크게 두 덩어리로만 분리된 고기”를 의미합니다. 냉장육은 냉동육과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이분도체는 포장육(도체를 냉각시킨 후 부위별로 진공 또는 밀폐 포장)과 구분되는 개념입니다. 즉, 이분도체≠냉장육. 구분해서 사용해야 할 용어입니다. 2. 그동안 제주도청 동물방역과는 지역 양돈업계 보호를 위해 이분도체와 포장육을 포함한 냉장육 전체 도내 반입을 금지해 왔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분도체만을 반입금지해 왔습니다. 포장육은 육지산, 수입산 모두 반입되어 도
설 성수기 도축 증가로 적체된 도축 대기 물량이 일부 해소되겠지만 도축 적령기에 접어든 수소 두수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폭이 커 설 이후에도 도축두수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GS&J는 2월 한우동향을 통해 이같이 전망하며 한우 총사육두수는 2023년 9월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에 그친 후 12월에는 1.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송아지 생산두수는 추세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폭이 커져 2023년 12월에는 14.2%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우 도축두수는 2023년 12월에 29.8%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하였는데, 2024년 설이 2023년에 비해 2주 이상 늦어 설 명절 출하가 1월로 이월되었기 때문으로, 2023년 12월∼2024년 1월 도축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였다.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12월에 16,764원/kg으로 낮아진 데 이어 2024년 1월에도 16,305원/kg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설 성수기 출하가 증가하면서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우 번식용 암소 두수 추정치는 점차 감소폭이 커지다가 2023년 하반기에는 약 10%의 감소세가 이어졌고, 1세 미만 암소 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그동안 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꾀하는 한편 건강, 체력 관리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 및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주목하며 고품질의 우수한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신제품을 선보였다.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가운데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기존 우유 대비 단백질 함유량이 1.8배 높인 기능성 우유다.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600만개 돌파, 하루 평균 12만 8천개(200ml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단백질 55g을 함유한 ‘프로틴 우유’와 에너지 충전에 심혈을 기울인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 커피),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함유한 ‘초유탄탄 프로틴 플러스’, 슬라이스 치즈 중 가장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치즈’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들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우유는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단백질 시장에 다양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금융사업본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2023년 클린뱅크’를 달성하여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및 손실 흡수율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기준에 합당한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로 도드람양돈농협은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클린뱅크’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236개의 농·축협만 인증을 받았으며, 도드람양돈농협의 2023년 금융 성과는 연체율 0.7%, 고정이하비율 1.08%, 대손충당금비율 125.29%, 손실흡수율 209.42%, 여신평잔 7,26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도드람양돈농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꼼꼼하게 심사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통해 연체 방지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인증패를 수상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클린뱅크 인증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의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여전히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드람양돈농협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자산건전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2023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국내외 정책 및 산업적 전략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 전략 수립에 필요한 저탄소 농업 선진국의 정책과 저탄소 쇠고기 생산 기술 개발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국내 저탄소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실증적 예시를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우리나라와 생산 환경이 유사한 나라 및 우리나라에 쇠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나라에서 개발되어 활용되는 생산기술, 농가 지원정책 및 유통기술 등에 대한 방향성을 살펴보고자 저탄소 농업 선진국의 쇠고기 생산 정책과 기술 개발 조사를 시행했다. 미국, 호주를 비롯한 주요 축산업 국가들은 2045-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이들 국가의 주목할 저탄소 생산 정책으로는 ▲작물-가축-산림을 통합한 생산 시스템(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분뇨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이용(미국) ▲분뇨 이용 바이오차,토양 개선, 탄소 격리에 사용(일본, 호주, 뉴질랜드) ▲기후변화 자금을 조성해 쇠고기 생산, 기술 개발 및 재생에너지 사용에 대한 투자 등을 들 수 있다. 두 번째로, 국내외 쇠고기 생산 과정에 따른 탄소 발생량을 조사한 결과 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