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도본부(도본부장 남상헌) 남부사무소 직원 11명은 지난 9일 원주 봉산동에 위치한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께한 복지관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인근 지역 3곳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활동을 진행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부사무소 송재성 소장은 “짧은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감사하며 복지관 직원에게 어려울수록 함께하면 올 겨울은 따뜻한 한해로 마무리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눔 활동을 계속하여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김민규 조합원(대의원)이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양돈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10일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이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다. 석강양평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규 조합원은 양돈부문에서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천에 위치한 석강양평농장은 모돈 450두 규모로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며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부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해 다른 양돈농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민규 조합원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취약가구 및 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해 매월 돼지고기 3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김민규 조합원은 “주변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묵묵히 농장의 경영 마인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큰
(주) 솔리렉스(대료 이종성)는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각각의 고객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고객 중심의 제품 공급 및 사후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기업과 한국 독점 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LAKELAND, 일본 SUMMITECH, 독일 PAULSON, 호주 EAGLE 러시아 SKINCARE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안전을 위한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 및 최신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 안전인증 및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제품 성능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우성양행(대표이사 김수)·순천대학교(교수 이상석)와 지난 4일 우성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저메탄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우성사료, 우성양행 그리고 순천대학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저메탄사료 개발에 매진하여 ESG경영을 실천하자는 공동협력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전 세계적으로 축산분야 탄소배출을 감축하여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려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시장에서는 저메탄사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과 동시에 뒷받침할 연구자료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저메탄축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믿을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농가에 제시하여 ‘건강한 축산물 생산’과 동시에 ‘농가의 수익을 개선’하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축산업에서 온실가스에 주원인은 축우가 배출하는 가스인 CH4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메탄 저감”을 화두에 올려 중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공동 연구개발, ▲교류회의, 공동 포럼, 세미나 개최, ▲시설, 장비와 같은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우성사료 한재규 대표이사는 “더 좋은 축산연구를 도모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7,700마리 사육)과 충북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22,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고,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4,200마리 사육)에서는 조류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추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농장주가 사육 중인 오리의 산란율 저하로 신고하였고,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되었다. 중수본은 충북 청주시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8일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라는 제목으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농가들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100여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 행사는 우성사료에서 K-Farm 농장으로 선정한 우수농장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해서 행사를 진행했고, 이 행사에 참석한 K-Farm 농장들의 공통점은 우성사료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을 급여하고 있었다. 우성사료 고급육 전용사료인 한우마루는 2004년에 출시되어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K-Farm Day 행사에는 우성사료 사업2본부 민승기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성균 축우PM의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 그리고 최재석 지역부장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소개 및 k-Farm 농장 성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균 축우PM은 최근에 지속되는 시세하락속에서 농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육량의 극대화가 곧 매출의 극대화이기 때문에 마지막 출하시기때만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육성기 사양관리부터 제대로 이루어져야 된다고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차 육가공을 담당하는 자회사 푸르샨식품 임직원들이 국토대청결을 위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푸르샨식품 임직원들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푸르샨식품이 위치한 충북 음성 맹동혁신도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조성에 나섰다. 먹자골목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다. 푸르샨식품의 환경정화 활동은 도드람 ESG경영 강화를 위한 행보의 연장선이다. 도드람은 본사 및 자회사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이태형 푸르샨식품 이사는 “국토대청결 환경정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관내 정화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날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다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융화와 시민의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르샨식품은 2016년 도드람에 인수되어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직화 안주류, 뼈해장국,
오는 2024년 개최되는 제23회 아시아수의사대회(FAVA Congress 2024)가 대전광역시에서 열린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44회 FAVA 이사회에서 태국수의사회와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4년 10월말경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수의사대회는 아시아권 24개 국가 수의사회 및 수의 관련 국제 단체들로 구성된 아시아수의사회(Federation of Asian Veterinary Associations, FAVA)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서울에서 개최된바 있다. FAVA에서는 올해 3월부터 제23회 대회(2024년 개최)와 제24회 대회(2026년 개최)의 유치 제안을 접수하기 시작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됐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동물의료 수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 유치를 결정하고, 개최 후보지를 모집하여 대전광역시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당초 단독 유치 제안으로 유력시되던 대한수의사회의 대회 유치는 접수 마감 전에 태국수의사회가 추가되며 2파전이 됐다. 대한수의사회는 허주형 회장을 중심으로 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낙농진흥회 원유 기본가격 인상 결정과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의 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우유 전체 제품 평균은 6%,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000㎖의 제품 가격은 6.6%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710원이었던 1000㎖ 우유 가격은 2,800원 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부적으로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고자 노력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선진FS/선진햄(대표이사 전원배)가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예방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및 안전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과 기관에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ISO 45001을 인증받은 공장은 경기도 이천 소재에 냉동 육가공품(까스류, 튀김류, 비가열 패티류 등)을 생산하는 선진FS(육가공 1공장)가 지난 9월 27일, 충북 음성 소재에 냉장 육가공품(햄, 소시지, 베이컨, 양념육, 토핑류, 바비큐립 등)을 생산하는 선진햄(육가공 2공장)은 10월 5일에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안전이 최우선 가치임을 밝혔다. 이에 선진은 안전한 사 업장을 통해 근로자는 물론 제품의 안전성까지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I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국산 우유의 장점을 표현한 숏폼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맛있다 우리우유’ 영상 공모전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본 공모전은 지난 달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국산 우유와 소비자 간의 친근감을 형성하고 ‘맛있다 우리우유’ 슬로건의 지속적인 노출로 국산 우유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신선함·안전성 등 수입 유제품과 차별화되는 국산 우유만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맛있다 우리우유’ 영상공모전의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유 먹방, 우유 요리, 브이로그, ASMR 등 특정 내용에 국한하지 않는 자유 주제로, 최대 60초미만의 숏폼 동영상을 촬영한다. 우유와 함께하는 일상, 우유 고르는 꿀팁, 우유를 활용한 요리 등 국산 우유의 장점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이라면 무엇이든 응모가 가능하다. 영상을 제작한 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블로그 등 개인 SNS채널에 필수 해시태그(#맛있다 우리우유, #국산우유)와 함께 업로드 한 후, 제시된 구글 폼을 통해 영상을 제출해야만 참여가 완료된다. 특히 영상에 최근 이슈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름동 공공기관·단체 합동 행사로 마련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혈액수급랭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생명 중시 윤리경영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내 혈액원 헌혈 차량에서 아름동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부 직원들은 “헌혈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 소속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김장김치와 함께 하면 더 좋은 한돈 수육세트 100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김장엔, 한돈 먹어보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 수육세트는 삼겹살 1kg 및 앞다릿살 500g, 총 1.5kg로 한돈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한돈몰 회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주말 제외) 한돈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외식 증가 등으로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한돈 수육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100% 국산인 한국농협김치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김치 5종 세트(포기김치·총각김치·파김치·갓김치·묵은지, 총 4.2kg) 40개, 포기김치(2.5kg) 160개이며, 한돈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높은 장바구니 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장도 담그고 한돈 수육도 함께 곁들이며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가축방역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2년 빅데이터 기반 가축방역통합시스템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였고, 2023년에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도 평가를 위해 검역본부 정보화 예산(약 8억 원)을 활용하여 축산차량 이동, 철새 유입, 철새도래지 등 농장 주변 환경, 사육시설 및 형태 등에 따른 위험요인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2024년까지 가축전염병 위험도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검역본부는 2013년부터 운영한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구축·운영을 통해 축산농장, 축산차량 등 축산업 정보와 질병 발생 정보, 방역실태 점검 등 방역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활용하고 있다. 또한 가축전염병 전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축산차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에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젼과 추진 전략’에 발 맞추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이행방안에 대한 관련업계의 다각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이행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돈농가, 학계, 정부·유관기관 등의 탄소중립 전문가, 관련업계, 한돈협회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미래연구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한돈미래연구소 김성훈 소장이 좌장을 맡고, 박중신 한돈미래연구소 부소장이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 탄소중립 이행 개선 방안(안)’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했다. 패널로는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문석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 이도헌 농업회사법인(주) 성우 대표, 이유진 녹색연구소 부소장, 장현섭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상원 축산환경관리원 부장, 김중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저탄소축산물인증제 연계 에너지 자립형 축사에 인센티브 필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의무나 부담은 다소 과한 것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