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김포서 ‘밀크&치즈 페스티벌’ 개최 도심속목장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십센치, 노라조, 김필 등 축하공연 풍성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5일~16일 주말동안 김포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2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9년도까지 세계 우유의 날인 6월 1일을 기념하여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진행하여 왔지만, ′20년과 ′21년 연이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밀크온콘서트(온라인)로 대체하여 진행하였으며,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2022 밀크&치즈페스티벌’은 ‘맛있다! 우리우유’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무료행사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 도심속목장나들이 ▲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 유업체부스 ▲ 관련기관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도심속목장나들이’에서는 체험프로그램(송아지우유주기·육성우건초주기·우유전시관), 공작프로그램(젖소모자만들기·저금통만들기), 우유요리만들기 및 시음프로그램(우유아이스크림, 나만의우유만들기, 우유라떼)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 생물학적제제 제조·수입사 등 약 35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 동물용의약품 맞춤형 컨설팅 및 국가검정기준연구회’를 실시간 온라인 영상회의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매년 대성미생물연구소, 녹십자수의약품 등 국내 제조사 11개소와 세바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 수입사 23개소 및 동물약품협회 등 동물약품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분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뉴캣슬병 바이러스가‘가축전염병 병원체 등 수의생명자원 관리규정’개정으로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이 필요한 제 3위험군 병원체로 조정됨에 따라, 공격접종 대신 백신 접종 후 항체 확인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험법과 그 결과 등을 이번 연구회에서 공유했으며, 동물용백신 시드 로트 시스템 기반 구축에 필요한 백신의 주성분 및 세포의 규격 설정 시험항목 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였고, 일반시험 항목 중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검정기준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국가출하승인검정’ 제·개정 내용(개정 4건, 제정 2건)을 설명했으며, 동물실험 방향 등 동물용의약품 전반에 대한 실시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10월 마지막 황금연휴동안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22 청원생명축제에 참가해 육우 시식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내 여러 지역의 유명 지역축제에 참가하여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육우 시식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022 청원생명축제는 2008년부터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되는 지역 최대 농축산물 축제로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특산물과 축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청주시 대표 축제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됨과 더불어 긴 황금연휴동안 역대 최대 관람객인 60만여명을 돌파했다. 육우자조금은 지역 대표 축제인 2022 청원 생명 축제에서 소비자들의 주 선호 부위인 차돌박이와 불고기 시식을 진행하며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 육우를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시식부스 한편에서 룰렛 이벤트, 다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육우의 장점과 우수성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대표 캐릭터 한도니를 활용한 이모티콘 ‘한도니의 돼지런한 일상’을 11일 무료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MZ 세대의 감성을 더해 소통을 강화하고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 표현과 언어유희를 한돈자조금의 대표 캐릭터인 ‘한도니’의 모습으로 담아냈으며, ‘넵’ ‘감사합니다’ ‘점메추’ ‘돼박돼박’ ‘돼지런한 하루되세요’ 등 총 16종이다. 11일 오후 3시부터 한돈 공식 인스타그램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돈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및 11월 4일 오픈 예정인 온라인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일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며, 준비된 3만 개의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움직이는 한도니 이모티콘 파일은 한돈닷컴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에 대한 친근감을 더하고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마련했다”며 “이번 이모티콘을 통해 한돈을 대표하는 캐릭터 '한도니'가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돼지한돈’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한돈 할인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7일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2022 한우인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이번 ‘2022 한우인전국대회’는 ‘우리, 함께, 다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 및 가축질병특별방역 기간 돌입 등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엄중한 위기감을 공유하고 힘찬 재도약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보,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군)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해 한우인들의 힘찬 결의를 응원했다. 소병훈 국회 농해수위원장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정희용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신정훈 의원도 축사를 통해 전국한우협회 창립 23주년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본대회에서 3천여명의 한우농가들은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속을 다졌다. 특히 도지회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선제적 자율감축에 서명하며 함께 선제적 수급조절 동참 구호를 외쳤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축산기자재 부스를 운영하고 드론 방역시연, 인기 트로트 가수 이찬원, 은가은, 임수정 씨의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자조금과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공동으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제 14회 한우의날)을 기념해 2022 한우문화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출품분야는 그림, 사진, 광고디자인, 표어(슬로건), 캐릭터 등 5개 부문이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만 접수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11일(화)부터 19일(수) 18시다. 출품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그림 50만원 ▲광고디자인 100만원 ▲사진 100만원 ▲표어(슬로건) 50만원 ▲캐릭터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을 통해 상금과 롯데리아 한우불고기버거 교환권 등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오는 21일부터 출품작은 심사가 시작되며 시상작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열리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기념으로 열리는 한우숯불구이 행사장에 전시된다. 출품규격 등 자세한 정보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삼주 회장은 “한우는 대한민국 5천년 역사의 시대상을 반영해 왔던 문화유산이자 보물이다”며 “국민의 시선에서 한우의 가치가 재창조되고 다양한
9월 23~10월 6일까지, 아츠스테이 성산2호점에서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긍정적 반응 이끌어 우유자조금 “국산 우유의 트렌디한 변신을 느낄 수 있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일, 국산 우유 브랜드 팝업스토어 ‘밀키맨션(Milky Mansion)’이 MZ세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아츠스테이 성산2호점에서 진행한 밀키맨션은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우유를 더욱 재미있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국산 우유를 활용한 먹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 SNS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젊은 MZ 세대들에게 국산 우유의 가치를 더욱 친근감 있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밀키맨션에는 2주간 총 2천여 명, 일평균 약 140 명의 소비자가 방문했으며, SNS 참여 프로그램 역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확산됐다. 특히 국산 우유를 젊은 MZ 세대의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대중들에게 국산 우유의 가치를 더욱 친근감 있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한 소비자는 “인스타그래머블하고 산뜻한 실내 분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7일 오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한우인 전국대회에 참석하여 전국한우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지자체, 방역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한우 수급조절 및 방역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우 사육 과잉기조 지속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우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을 통한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 등 한우고기의 해외 수출 확대 계기 등을 마련하고자 준비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그간 한우산업은 농가들의 끊임없는 자구노력과 정부의 중장기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생산액이 5조 7천억 원으로 늘어나 농축산업 단일 품목 중 쌀, 돼지 다음으로 큰 축을 차지하는 산업으로 성장했다.”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앞으로 한우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한우수급 안정화와 체계적인 방역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하나, 현재 중장기 한우공급 과잉기조로 농가경영 불안이 우려되며, 한우고기 해외 진출을 위해 농가 스스로의 방역노력과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시점에 전국의 한우농가와 생산자단체, 관계기관 등이 함께 모여 한우 수급조절과 방역 결의를 다지는 이 자리는 그 의미가 매우 크며, 오늘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7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서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대회를 갖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단합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이번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는 ‘우리, 함께, 다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가 열리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홍문표 의원과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삼주 회장은 “지금까지 찾아왔던 한우산업의 위기는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추진력으로 작용했다”며 “지금의 위기 또한, 협회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2 한우인전국대회’에서 한우수급조절 및 방역결의를 통해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하여 희망찬 한우산업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3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협의 무자격조합원이 5만명 넘게 적발돼 조합원 선거를 앞두고 가짜 조합원에 대한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 무자격조합원 50,835명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44,080명만 탈퇴 처리돼, 여전히 6,755명의 무자격조합원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무자격조합원 현황을 보면, 매해 평균 5만 4,800여명의 무자격조합원이 적발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전년도인 2014년과 2018년의 경우, 무자격조합원이 각각 10만 4,513명, 9만 4,002명으로 평균보다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협동조합법 제26조에 따르면, 조합원만 조합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무자격조합원을 둘러싼 논란과 분쟁은 선거 때마다 발생해 오고 있다. 지난 2015년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일부 조합이 무자격조합원을 제대로 정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거를 치러 선거 무효 분쟁이 발생하는 등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금 질병 진단기술 표준화 및 고도화를 위하여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질병진단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특별히 그동안 시도 가축방역기관에서 진단하기 어려웠던 취약점을 사전 조사하여 ① 전염성관지염 바이러스 등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6기관, 40명), ② 마이코플라즈마 분리·배양(5기관, 36명) ③ 가금 부검요령 및 병리해부 검사(2기관, 16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대면 교육(1주의 일반과정과 2주의 심화과정)을 추진하였으나, 일선 현장 업무 공백 등을 감안하여 검역본부 전문가가 직접 일선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인 ‘찾아가는 심화교육’으로 개편,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부담을 줄여주고, 교육 진행의 효율성을 대폭 증진시켰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맞춤형 교육 추진 결과, 각 방역기관 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3년 평균 교육 이수자가 심화과정의 경우에는 5명에서 92명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일반과정의 경우도 11명에서 20명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방역본부는 동절기 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초동방역팀을 훈련·교육하고 촘촘한 야생조류 예찰을 위해 환경부 등과 협업을 강화하며 야생조류 분변채취 등 예찰업무 관련 교육자료를 새로 배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난 1일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주변 국가에서 AI가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 가능성이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축산 농가에서는 질병 유입의 위험성을 인지해 농장 차단 방역 및 주기적인 소독을 생활화해야 하며, ASF․AI 발생 국가여행을 자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10월 5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년 육우자조금 제4회 관리위원회의 주요안건으로 ▲2023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안) 심의의 건이 논의되었다. 육우자조금은 제4회 관리위원회를 통해 2023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2023년 육우자조금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3년 육우자조금 사업 추진방향으로 ▲육우의 우수성 및 올바른 정보전달 및 인식개선 ▲언택트 소비형태를 반영한 저지방, 신선함, 가성비의 육우 가치 홍보 강화 ▲소비환경에 따른 마케팅 다양화 및 육우 브랜드 구축 ▲육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산기반 안정화 및 소득증대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육우자조금은 실외 마스크 해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된 점을 고려해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위한 홍보 사업을 강화하고자 논의했다. 육우장터 사업 및 지역 육우요리교실 확대, 육우요리대회 등으로 소비자들이 육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육우자조금은 지역홍보사업으로 지역별 육우 지부 홍보행사를 지원하며 전국 육우 지부를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달 28일 소 질병의 국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 청취를 위한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소임상수의사회, 생산자단체, 산업체 등 총 15명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송아지(소) 설사병의 예방, 결핵병·브루셀라병 방역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최경성 위원의 소 코로나바이러스(BCoV)증 국내 발생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생산자단체, 임상수의사, 연구기관, 지자체 방역기관 소속의 전문가들은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은 첫째, 소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송아지 설사병 발생원인의 종합적 조사 및 현재 사용되는 백신의 임상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 조사 필요성이며, 둘째, 송아지의 면역상태를 강화하기 위한 면역 초유 생산의 산업화와 한우농가 공급이다. 셋째, 설사 환축에서 검출률이 높아지고 있는 크립토스포리디움증*의 관심 촉구와 치료약 개발 또는 보급을 요청했고, 넷째, 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의 방역과 관련하여 소 결핵병 발병시 초중기 이후 감염개체의 색출을 위한 검색법의 개발과 검사대상의 확대(12개월→6개월
국내에서 가장 빨리 수확되는 극조생 복숭아 신품종이 최근 경산시 일원에서 발표됐다. 품종명은 ‘홍스타’다. ‘홍스타’를 개발한 태성에 따르면, ‘홍스타’는 동해에 강한 불용질(딱딱한 복숭아)의 복숭아 품종이다. '홍스타'의 수확 시기는 경산 기준으로 6월14일(중순) 경이고 중량은 270g을 초과하는 극조생 대과 품종이다. 또 당도는 13BRIX를 넘어선다. 특히 '홍스타'는 국내 털복숭아 시장에서 가장 빨리 출하된다는 점이 이슈화 되고 있다. ‘홍스타’를 개발한 태성 권홍조 대표는 2017년 ‘설원’을 개발한 인물이다. 그는 이번 '홍스타'를 선발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연구한 부분은 당도 부분과 경질 부분,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개화 후 가장 수확이 빠른 복숭아에 초점을 뒀다. 그는 장기간 노력 끝에 국내 복숭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생산할 수 있는 ‘홍스타’를 개발했다. ‘홍스타’는 시설비가 많이 드는 하우스 복숭아와 견주어 볼 때, 비슷한 시기에 노지에서 수확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기대되는 품종이다. 권 대표는 “홍스타는 복숭아 특유의 진한 향과 감미, 산미가 잘 조화된 맛이 일품”이라며 “맛의 여운이 입맛을 돋게 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