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화성공장 정전사고와 관련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LS전선에만 배상 책임을 물으며 대한전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LS전선의 배상금은 다소 줄었지만, 단독 책임 판결은 유지됐다. 2심도 LS전선 단독 책임 유지 기아 화성공장 정전사고와 관련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법원이 1심 판결을 그대로 인용했다. 서울고등법원 제22-1민사부는 지난 12일 LS전선이 기아에게 54억6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반면, 대한전선에 대한 배상 책임은 이번에도 인정되지 않았다. 정전사고 원인… LS전선 시공 과실로 판단 문제가 된 정전사고는 2018년 9월, 신평택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위한 지중송전선로 이설 작업 후 발생했다. 법원은 사고 원인을 EBA(기중종단접속함) 시공 과정에서의 이물질 유입으로 인한 부품 고장으로 판단했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LS전선의 시공 과실을 사고 원인으로 결론지었다. 대한전선, 연대 책임 인정되지 않아 LS전선 측은 대한전선이 공급한 EBA에 제조적 결함이 있었다며 연대 책임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EBA의 자체 결함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법무법인 태창의 조형래•조우영 변호사는 2024년 12월 31일 광주광역시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민경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치안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조형래 변호사는 작년에 이어 감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같은 법무법인의 조우영 변호사도 함께 수상하여 한 법무법인에서 동시에 2명의 변호사가 감사장을 받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법무법인 태창이 보여준 지역사회 공헌과 법률서비스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조형래 변호사는 형사전문변호사로서 수년간 사기, 성범죄, 음주운전, 도박 등 다양한 형사사건을 대응해왔으며, 특히 경찰 수사단계에서의 변호인 조사입회 참여 문화 정착에 기여해왔다. 2021년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수사권이 강화된 상황에서, 초기 수사단계부터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는 수사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우영 변호사는 형사 및 노동사건을 두루 담당하며, 특히 시민들의 권익보호와 경찰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법률서비스 제공으로 주목받아왔다. 법조계에서는 한 법무법인에서 2명의 변호사가 동시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로엘전자의 2025년형 가열식 ‘스테인리스 가습기’가 구매자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구매자는 선착순으로 12만원 즉시할인을 받아 제품을 구입할 수 있고, 포토후기를 구매처와 함께 블로그나 SNS에 올리면 8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받을 수 있다. 로엘전자는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작성자에게 4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 크리에이터 남은주는 쌀쌀한 날씨에 자신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가습기를 찾는다며 로엘 ‘스테인리스가습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남은주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탱크가 열탕 소독도 가능해 세균 걱정이 없어 자신 같은 사람이 사용하기 딱이라며 “엄청 조용해서 잠잘 때도 거슬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걸그룹, 레이싱모델 출신 서진아도 “건조한 계절에 가습기 없는 일상은 상상할 수 없다”며 로엘 스테인리스가습기를 선택했다고 포스팅했다. ‘스테인리스가습기’는 포스코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든 물탱크를 탑재한 가습기로, 분리 세척을 통해 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다. 본체는 뚜껑을 비롯해 진동자, 소음방지 패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운영하는 배달 서비스와 손실보상 제도가 소상공인들에게 불공정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배달 기사의 실수로 발생한 손실 보상이 수수료와 배달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지급되거나, 배달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점주에게 배달비가 차감된 사례가 드러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손실보상 '수수료·배달료 차감'에 업주들 반발 배달의민족의 손실보상 제도는 배달 기사가 실수로 음식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을 경우, 음식값을 배민이 대신 보상해주는 정책이다. 그러나 최근 배민이 사전 통보 없이 보상금에서 수수료와 배달료를 차감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변경하면서 업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한 소상공인은 “음식값이 3만 원일 경우, 배민이 전액 보상해주는 것이 아니라 수수료와 배달료를 빼고 약 1만 9천 원만 지급하겠다고 한다”며, “배달기사의 실수를 왜 소상공인이 떠안아야 하느냐”고 호소했다. "한집 배달" 약속은 어디로?…업주 피해 가중 배민이 내세운 '한집 배달' 정책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제보자들은 "실제로 한 번에 한 집만 배달하는 기사를 본 적이 없다"며, “두세 개의 주문을 한 번에 처리하면서 배달시간 지연으로 업
오는 6일 감각적인 국내 키친웨어 브랜드로 대두되고 있는 헤리터와 덴마크 프리미엄 홈 브랜드 노르딕슬립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쉼’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감각적인 즐거움과 휴식을 함께 제공하며 일상 속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하여 두 브랜드의 섬세한 디자인과 편안함에 대한 철학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노르딕슬립에서 직접 개발한 2종류의 허브 블렌드 티와 콜라보레이션 단독으로 출시된 헤리터 가야글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하얀색 디테일이 고요한 달빛 풍경을 연상시키는 가야글라스 290ml는 더블월 구조의 장점을 살려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며 싱글월 RIM을 추가해 기존 더블월 글라스의 단점까지 보완했다. 또한 노르딕슬립의 허브티 2종은 낮과 밤에 맞춰 즐길 수 있으며, 북유럽 자연을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허브 블렌드로 심신의 안정과 깊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한편 헤리터와 노르딕슬립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각 브랜드의 공식몰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을사년 새해 첫 일정으로 지난 3일 경남 고성에서 ‘청년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김한호 분과위원장이 주재하여 청년어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최초로 결성된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 임원 16명과 백수명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 위원장,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건의사항으로는 ▲해수 온도 상승으로 폐사율이 증가함에 따라 고수온에 강한 어종 개발, ▲현재 양식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는 고수온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여 보상하는 등 고수온 대책 마련, ▲어촌계 신규 가입이 어렵고, 폐쇄적 운영으로 항구 사용도 제약을 하는 경우가 있어 어촌계 정관 법제화 필요, ▲나잠업 보호를 위한 해루질 기준 마련 등 청년어업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김한호 농어업위 농어업분과위원장은 “오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청년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이 단체가 이익단체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적인 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사파이어 홀)에서 사무운영직 35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기관 직원들이 직무능력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며 사무운영직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동 교육에 참여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행정업무편람, 원페이지 보고서 및 일반 보고서 작성 및 피드백, 챗 GP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스킬 등 행정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금번 실시된 사무운영직 직무교육은 위생방역본부 직종별 직무교육 총 6회차 교육 중 1회차 교육으로 ’24년 12월 ~ ’25년 5월까지 일반직·관리자·보직자 등 13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품질보증원 제3자 검증은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우성의 자발적 검증으로, 기업의 환경적 책임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제3자 검증은 기업의 ESG 활동 성과와 운영 시스템을 독립적 검증 기관이 평가하여 신뢰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제도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동안 우성 및 우성사료의 전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직접배출원(Scope1) 및 간접배출원(Scope2)에 대해 진행되었다. 우성은 제3자 검증을 통해 수집된 배출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적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사 제테마가 재무 구조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1대 1 무상증자를 단행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을 위한 ‘무리수’라는 비판과 함께, 일반 투자자들의 손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무상증자 결정…“주가 부양과 주주 환원 목적” 제테마는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총 주식 수는 기존 1789만 주에서 3578만 주로 두 배로 늘어난다. 회사 측은 최근 보툴리눔톡신 제품인 ‘제테마더톡신’의 품목 허가를 배경으로 주가를 부양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적자·결손 속 무리한 결정? 제테마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손실 59억 원, 결손금 22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재무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의 무상증자는 업계에서도 드문 사례로 지적된다. 통상 무상증자에는 최소 1000% 이상의 유보율이 요구되지만, 제테마는 624%에 불과한 상태다. CB 투자자 엑시트 의혹 일각에서는 이번 무상증자가 CB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을 위한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제테마의 9회차 전환사채 상환 기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전국 공항·항만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축산물과 식물을 찾아내며 국경검역 업무에 헌신한 검역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을 실시한다. 은퇴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은 분기별로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첫 민간 입양 대상 탐지견은 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물을 참고해 입양을 신청할 수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6마리의 은퇴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반려동물로서의 ‘제2의 견생’을 보내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민간 입양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상태가 양호하고 사회성이 좋은 총 8마리이다.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2개월간(2~3월)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해 입양 가정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3월 마지막 주에 은퇴 검역탐지견이 새로운 가정으로 입양된다. 검역본부는 입양 이후에도 입양 가족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민간 입양 검역탐지견과 입양 가족을 초청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 개최, ‘해마루 반려동물 의료재단’과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2일 본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시무식은 무안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추모의 시간을 시작으로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엄중한 상황 속에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개개인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악성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축산물 위생·검역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위성환 본부장은 “가축방역 전문기관으로서 악성가축전염병의 통합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국민에게 공급하는 우리기관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밝히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임·직원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더욱 더 강하고 유능한 조직 만들기를 당부하였다.
국내 선두 체험단 플랫폼 '강남맛집 체험단' 관계자들로 구성된 빛길봉사회가 지난 달 3일 서울 노원구 마들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365 Child Run)'에 동참했다. 빛길봉사회는 매월 자원봉사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온라인 광고 사기 피해자를 위한 '온라인 광고 사기 구제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서는 500개의 텀블러를 후원하여 참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는 ‘1년 365일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전 신청한 어린이 참가자들이 통제된 중랑천을 따라 함께 달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성 빛길봉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빛길봉사회를 통한 물품 후원을 넘어 강남맛집 체험단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대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1월 3일, 한국 시장 코스피는 1.79% 상승한 2441.92, 코스닥은 2.79% 상승한 705.76을 기록하며 마감하였다. 한국 증시는 개인의 매도와 외인·기관의 매수로 상승 분위기를 나타내며 향후 시장 분위기도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날 것을 기대하게 한다. 글로벌 증시도 강세로 전환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0.80% 상승한 42,732.13, 나스닥 지수는 1.77% 상승한 19,621.68로 마감하며 전일 하락에 대해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NZSI INDEX는 2.00% 상승 1,062.45로 마감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2주동한 한국 8개 종목은 0.21% 하락한 반면 글로벌 12개 종목은 10.33% 상승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종목은 솔리드 파워(Solid Power, SLDP)와 아이로봇(iRobot, IRBT)으로 6.76%와 24.6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들 기업에 대해 더에이아이미디어 NZSI INDEX 관계자가 의견을 제시했다. ▷ 솔리드파
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새해 독서 이벤트를 오늘(6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윌라는 매년 새해마다 독서 목표 및 다짐에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독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Happy New 윌라, Happy New Me’의 주제로, 윌라에서 2025년 새로운 독서 목표를 실현하고 새로운 “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새해 독서 이벤트 중 ‘독플갱어 TEST’는 3문항의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나의 유형을 닮은 동물과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준다. 또한 테스트 결과 확인 후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경품 응모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나의 2025년 독서 목표를 댓글로 공유하는 ‘다짐 독서 댓글 이벤트’, 윌라가 추천하는 도서 중 1권을 골라 완독하면 인증서가 수여되는 ‘열혈 독서’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이벤트 모두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며, 고객이 다양한 방면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하게끔 유도한다. 또한 이벤트 외에도 2025 기대작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가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출판사 무제와 김금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미흡사항이 확인되었고, 전국에 많은 수의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9건 발생했다. 또한, 우리나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24건)과 겨울철새 서식 현황(12월 132만 마리)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농장별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방역 당국에 조기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현재까지 확인된 15개 가금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서 농장 출입자 및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미실시, 농장 전용 신발 미착용, 야생동물 유입 차단망 훼손, 전실 및 울타리 미설치 등 다수의 미흡사항을 확인하였고,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에 따라 관련 규정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