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육에 함유된 알레르기 성분이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심장, 폐, 혈액연구소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팀은 적색육에 들어 있는 한 알레르기 성분에 대한 과민증이 심장동맥 중 플라그 형성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적색육에 많이 함유된 포화지방은 지금까지 일반 대중의 심장질환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특정 부류의 인구집단이 다른 이유, 즉 식품알레르기로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버지니아 대학교의 의학교수는 “버지니아주의 한 소집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적색육에 대한 알레르기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심장질환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적색육에 알레르기가 있는 미국인의 규모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인구의 1%로 추산된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연구진은 성인 118명의 혈액샘플을 분석했고, 그중 26%에서 적색육에 과민증을 보이는 지표인 알파갈(alpha-Gal) 항체가 검출됐다. 이미지 분석을 한 결과 알파갈에 과민증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자들을 비교한 결과 전자에서 플라그의 양이 30% 높게 나타났다. 이들 플라그는 구조적 안정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의성군에서 ‘제9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매년 함께 열어온 지역 상생 캠핑 행사다. 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도 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팀 킴’ 여자 컬링팀 선수들이 방문해 참가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여자 컬링팀은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수들과 캠프 참가자들은 대화를 나누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같이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마늘 수확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마늘 수확에 나서기도 했다. 의성마늘 수확 체험은 운곡농촌체험마을 근처의 마늘밭에서 진행됐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의성마늘을 캐내며 자연 생태 체험과 함께 농민들의 노고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9년째 함께 진행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 온 행사"라며 "앞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캐나다 앨버타 주의 한 농장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 71200)이 발견돼 국내로 수입되는 캐나다산 밀과 밀가루에 대해 수입시마다 검사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지 않은 것만 통관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국내에 수입·통관된 캐나다산 밀과 밀가루에 대해서도 잠정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수거·검사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만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다. 앞서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지난 14일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캐나다 앨버타 주 남부지역에서만 발견됐고, 해외로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혼입된 캐나다산 밀과 밀가루가 국내에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조사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5일 aT센터에서 ‘aT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가치 자문위원회는 일자리, 사회책임경영, 윤리경영, 고객만족, 안전과 환경분야에서 학계, 시민단체, 언론, 민간기업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aT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과 추진과제 등을 검토·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개최된 제1차 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사회적가치 창출 기본계획, 윤리경영·사회책임경영·고객만족경영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aT는 지난 3월 사회가치창출 업무를 통합하는 컨트롤타워 조직으로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했으며, 4월에는 노사합동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한마음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사회적가치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사회적가치 창출 역량분석, 전략 및 실행과제를 도출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적가치 자문위원 등 외부전문가 합동진단을 통해 부서별 사업방향을 공사전체와 일치시킬 예정이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식견을 바탕으로 국민의 관점에서 국민이 바라는
동원F&B가 품격 있는 서양식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퀴진’을 론칭했다. 프랑스어로 ‘셰프의 요리’를 뜻하는 브랜드명 ‘퀴진’은 전문 셰프가 만든 수준의 요리를 추구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퀴진은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에서 맛있고 품격 있는 요리를 즐기는 식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탄생한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퀴진은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냉장, 냉동), 더블 스테이크 치즈(냉장, 냉동),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테이크 제품은 냉장제품과 냉동제품으로 개별 출시돼 소비자의 보관 방식이나 용도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더블 스테이크 오리지널은 직화 오븐과 그릴에서 각각 한 번씩 구워 겉이 바삭하면서도 불맛이 은은하게 배어있으며, 속은 육즙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청정 호주산 쇠고기와 국내산 돈육을 배합해 두툼하게 빚어낸 뒤, 6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더욱 맛이 깊다. 더블 스테이크 치즈는 오리지널 제품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체다치즈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풍미가 좋다. 스테이크 제품에 동봉돼 있는 데미그라스 소스는 토마토와 양파를
롯데제과가 편강한의원과 손잡고 목에 좋은 기능성 제품 ‘편강 목껌’과 ‘편강 목캔디’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목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목에 좋은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치료로 유명한 편강한의원과 6개월간의 공동 연구 끝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편강 목껌과 편강 목캔디에는 모과와 허브 추출물이 함유돼 있으며, 특히 기관지 질환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진 인동, 나한과, 감람나무 열매 등의 한약 성분을 사용하여 목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목, 코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이 제품은 외부 활동이 많거나 목을 많이 사용하는 20~40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할 참신하고 경쟁력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중소식품기업의 판로확대와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국내 유일의 정책박람회로써 올해 1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식품기업 뿐만 아니라 외식기업, 푸드테크 기업, 식품 스타트업 기업 등에도 참여 기회를 확대해 관람객 유치와 기업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중소식품기업은 생산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할 수 있으며, 특히 희망하는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국내외 바이어와 1대1 거래상담도 지원한다. 또 우수제품 생산기업에 대해서는 홈쇼핑 판매방송 등을 지원하고, 모든 참가기업에게는 상품디렉토리북을 제작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홈페이지 게재, 관련기관․협회․업체 등에 제공해 지속적인 판로개척 활동이 가능토록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16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foodshow.com)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업체는 국산농산물 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몰 임대유통인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달부터 ‘가락몰 상인대학’ 3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락몰 상인대학 3기 신청자는 총 42명으로, 청과(16명), 수산(14명), 식품(6명), 축산, 건어(각 3명) 순으로 청과 및 수산 부류 신청자가 전체 신청자의 71%를 차지했다. 2018년도 가락몰 상인대학 과정은 노무, 온라인 마케팅, 세무, 자산관리, 채권관리, 유통경향(trend)과 매장환경 사례 연구 총 7개 강좌로 공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이 협력해 구성했다. 소상공인 핵심 노무관리기법 강좌는 김효신 노무사(서울시 마을노무사)가 진행했는데, 채용관리, 고용관리, 사회보험 가입 등 기초 노무관리 기법과 4인 이하 사업장의 사업주가 지켜야 할 필수 노동법 규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가락몰 상인대학’은 6월에서 8월까지 총 3개월 간 3차(3,4,5기)에 걸쳐 진행된다. 현재 공사는 ‘가락몰 상인대학’ 7월 교육생인 4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4기 수강생은 오는 27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의료기기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지난 14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하 안전정보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안전정보원의 영문 명칭은 ‘National Institute of Medical Device Safety Information’이며, 영문약칭은 ‘고객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미의 니즈(NIDS)로 정했다. 명칭변경과 함께 안전정보원의 역할도 더욱 확대된다. 기존 센터에서 수행하던 국제규격 연구, 임상시험 지원, 교육 등의 사업 외에도 △의료기기 안전관련 정책수립 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의료기기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의료기기 통합정보센터로서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을 위해 의료기기 허가부터 유통·사용까지 전주기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UDI System)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안전정보원은 출범과 함께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기존 1본부 3부 9팀에서 1실 4본부 11팀으로 개편됐다. 의료기기 정책 수립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전담조직으로써 정책연구실을 신설해 국내외 의료기기 규제 정책 현황 조사·분석 등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일부 국가에 편중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유럽지역을 목표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폴란드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aT는 지난해부터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20개 전략국가를 타깃으로 선정하고 신시장 개척 의지가 강한 식품 수출업체 100개사를 선도기업인 시장다변화 프런티어로 선정했다. 또 유럽․중남미․동남아․중앙아시아․아프리카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연 10여회의 세일즈 로드쇼를 운영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베트남, 브라질․멕시코 로드쇼에 이어 세 번째 로드쇼를 개최했다. 캄보디아․베트남 세일즈 로드쇼는 국내산 사과․배 등 신선 과실류 80만달러, 브라질․멕시코에서는 신선 과실류 45만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로드쇼와 연계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프런티어 업체들의 바이어 발굴과 우리 농산물 수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폴란드 수입 농식품 중 한국산의 비중은 0.06% 수준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대체로 낮은 편이다. 그러나 2017년 對폴란드 농식품 수출금액은 3100만달러로 전년대비 28%나 증가하고, 최근 폴란드 내 건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제유류, 영아용 조제식 등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품목(구아검, 펙틴 등)에 대해 사용량을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15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영·유아 식품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던 형태에서 식품 제조업체에 생산된 제품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영‧유아 식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개 품목에 대한 사용기준 개정 △식품첨가물 천연유래 인정에 관한 규정 신설 △식품용 살균제로 과산화초산 신규 지정 및 기준‧규격 신설 △주류 제조에 사용되는 입국 산도 기준 개정 등이다. 영·유아용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영·유아용 식품 제조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14개 품목에 대해 사용량 기준을 마련해 영·유아용 식품에 식품첨가물을 사용을 제한하도록 개정했다. 식품원료 또는 발효 등 제조공정에서 자연적으로 유래될 수 있는 프로피온산, 안식향산 등 식품첨가물 성분이 제품에서 검출될 경우 입증자료를 제출하지 않고도 천연유래 식품첨가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
롯데제과가 여름을 맞아 초코파이, 찰떡파이, 롯데샌드에 깔라만시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이번 깔라만시 3종은 초콜릿, 크림 등의 달콤한 맛에 깔라만시의 상큼한 맛을 사용,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신선한 맛을 준다. 이 제품들은 초콜릿 파이, 비스킷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철을 대비, 더운 날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감안해 출시한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시스템을 통해 깔라만시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수요가 급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깔라만시 음료의 경우 올해 3~5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최근 온라인상의 깔라만시에 대한 언급량도 작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빼빼로 깔라만시’도 초콜릿에 신맛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깔라만시가 이전 허니버터, 바나나 등에 이어서 과자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달 31일 유통인(채소 중도매인) 합동으로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훈련’을 공사와 중앙청과 채소경매장 입구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시 점포 주변에 소화전, 소화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대응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훈련은 유통인 점포 주변의 소화전, 소화기 사용 훈련을 통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특히 도매권 채소시장 유통 종사자들이 소화전, 소화기를 능숙하게 사용해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하는데 중점에 두고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 이날 실습에는 교육용 연기소화기, 물소화기, 분말소화기가 이용됐다. 공사 정우철 시설안전팀장은 “야간시간대에 영업하느라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유통인 여러분들이 소방훈련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여주기식 소방훈련이 아닌 유통인 여러분이 직접 소화기, 소화전을 사용할 수 있는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시 누구나 긴급 소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15일 서울 종로구 종로2가에 5층 규모의 ‘밀크홀 1937’ 첫 로드숍을 오픈한다. 밀크홀 1937 종로점은 트렌디하고 모던한 카페 분위기로 연출되며 일부 공간을 할애해 서울우유 전시관을 마련하고 우유 형상화한 아이템을 비치하는 등 서울우유와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의 색깔을 표현했다. 또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은 종로 상권 특성에 맞춰 5층 커뮤니티 공간과 4층 컨퍼런스룸을 1인 1메뉴 주문 시 예약사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밀크홀 1937’ 종로점에서는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답게 서초점 테스트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밀크티 4종(오리지널, 라이트, 스트로베리, 말차)에 청량감이 돋보이는 민트레몬 밀크티가 추가된다. 또 참깨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토핑을 곁들여 고소한 맛이 일품인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도 새로 출시한다. 특히,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은 종로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밀크홀 1937의 히든 메뉴이며,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리코타 치즈 베이스로 한 베이글과 수제 요거트는 종로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재 특수영업본부장은 “서울우
동원홈푸드의 HMR 온라인배달 전문몰 더반찬이 여름 바캉스 철을 위한 정기배송 서비스인 ‘칼로핏 350’을 출시했다. 칼로핏 350은 한 끼에 350칼로리 이하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다양하고 신선한 식단을 정기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둔 여성 소비자들의 계획적인 식단조절에 좋다. 350칼로리 이하면서도 맛깔나고 고급 재료들을 예쁘게 담아, 맛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칼로핏 350은 더반찬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배송 식단이다. 총 4회 또는 8회 배송까지 선택 가능하며, 한 번에 6회 식사 기준인 3일분 식단(도시락 3개, 샐러드 2개, 간식류 1개)이 배송된다. 최대 6주 내에 수요일과 토요일 중 선택해 배송일 설정이 가능하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한 끼 권장 칼로리인 700kcal의 절반 이하의 칼로리로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식단이다”며 “앞으로 이와 같이 특색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다양한 식단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