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버터와 꿀을 황금비율로 적용해 식빵 자체의 달콤한 풍미를 살린 토스토용 식빵 ‘골든스윗토스트’를 선보였다. 골든스윗토스트는 반죽에 꿀을 넣어 잼이나 버터 등을 따로 곁들이지 않아도 살짝 굽기만 하면 식빵 본연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전통누룩에서 추출한 토종효모를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결이 살아있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골든스윗토스트는 아침 시간이 부족한 바쁜 워킹맘이나 직장인들의 간단한 식사 메뉴나 커피, 차와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 제격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2년간의 노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GRI의 국제보고표준에 맞춰 작성됐으며, 공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노력과 수급조절,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진흥 등 기관 고유의 기능을 통한 농식품 산업 가치창출 노력을 담고 있다. 최근 그 중요성을 더하고 있는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윤리·인권경영, 일자리창출,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 주요 이슈들에 대한 내·외부 활동을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를 기준으로 정리해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잡기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 보고서는 공사의 지속가능경영 4대 분야인 가치창출, 가치공유, 가치협력, 가치나눔을 위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위해 작성됐으며, 관련 활동들에 대한 평가와 계획도 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영문판도 함께 발간해 해외 이해관계자에 대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aT는 지난 2월 이병호 사장이 부임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한마음 선언문’을 채택하고 최근 신경영비전선포식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공사의 핵심 가치로 표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공사의 경영 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소장 오형완)는 지난 4일 포스몰(POS-Mall)내에 ‘친환경식품관’을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aT의 포스몰(POS-mall)에도 기존 7개로 구성된 메뉴에 친환경식품 전용 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됐다. 30여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친환경식품관’은 지속적인 산지 발굴을 통해 친환경식품의 온라인 직거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몰에서는 친환경식품관 오픈기념으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30여개의 상품에 대해 최대 25% 할인행사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몰의 친환경식품관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포스몰(www.pos-mall.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림의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이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자연실록 '더 건강한 가슴살 훈제'는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100g에 115kcal의 저지방 고단백 제품인데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다이어트 건강식뿐 아니라, 바쁜 직장인을 위한 간편한 식사, 아이들 간식, 어른들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특히, 하림의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개 농가로부터 건강한 병아리를 선별해 마늘 등의 기능성 사료를 먹여 면역력이 강하고 육질이 크게 개선됐다.
공차코리아가 밀크티에 커피를 더한 이색 신메뉴 ‘커피 밀크티 크러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프리미엄 잎차로 우린 공차의 기본 메뉴 블랙 밀크티에 진한 풍미의 커피가 만난 이색조합이 특징이다. 여기에 얼음을 곱게 갈아 시원한 얼음이 사각사각 씹히는 크러쉬 타입의 음료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신메뉴는 '커피 밀크티 크러쉬+펄', '커피 밀크티 크러쉬+밀크폼' 2종으로 구성됐다. 음료의 베이스가 되는 블랙티를 4시간마다 95ºc에서 직접 우려내 향긋함과 감미로운 맛을 더하고, 우유와 커피를 얼음과 갈아 달콤함과 시원함이 배가 됐다. 여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또는 달콤 짭쪼름한 밀크폼이 추가돼 있어 곱게 갈린 크러쉬 아이스에 씹는 맛과 감칠맛을 더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식품산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식품산업 스마트팩토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제조업분야에서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성과 제고와 대중소기업간의 격차 해소 및 중소기업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정과제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설계,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전 과정에 ICT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 공장을 말한다.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을 통해 불량률 저감, 고용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는 등 제조업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국내 식품산업은 2016년 기준 매출 102조원, 종사자 33만명, 사업체수 5만7000여개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해 일자리 창출 및 수출 증대, 국산 농산물 소비 등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낮은 부가가치 및 저생산성, 인력부족, 식품품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대치 등은 극복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식용유지류를 수거‧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벤조피렌 기준(2.0㎍/㎏이하)이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들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맑은식품(경기도 화성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들기름골드’ 제품(유통기한 2018.11.5.), 한식품(경기도 포천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한들기름’ 제품(유통기한 2019.7.17.), 정다운식품(세종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고소한참기름’ 제품(유통기한 2018.11.2.)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원그룹이 소비자 홍보대사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를 모집한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는 동원그룹의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하고,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의 모집인원은 총 80명이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SNS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동원그룹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22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5기는 오는 7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동원F&B, 동원산업, 동원홈푸드 등 동원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의 소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게 되며, 현장 견학과 제품 체험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브랜드 간담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은 식품을 비롯해 생활에 밀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생활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고 활발히 소통하고자 홍보대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강원도 강릉시 소재 유유산업이 식품 원료로 수입할 수 없는 오징어입(수입 수산부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제공·가공한 조미건어포 ‘오징어(조미입)’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사원과 함께 수산물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를 감사하는 과정 중에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적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4월 12일까지로 표시된 ‘오징어(조미입)’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약 델타메트린 등 75종과 동물용의약품 플루랄라너 등 2종에 대해 잔류허용기준을 신설‧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식품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로 등록‧허가된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과 시험법을 신설해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마련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비사이클로피론 등 농약 75종 잔류허용기준 신설 및 개정 △닭고기‧달걀에 살충제 플루랄라너 잔류허용기준 신설 △어류에 항균제 세프티오퍼 잔류허용기준 신설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은 강화하는 한편 안전과는 무관한 불필요한 규제는 해소하는 방향으로 식품기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25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롯데제과가 치약 대표 브랜드 2080과 손잡고 ‘자일리톨x2080’을 출시했다. 자일리톨x 2080은 양치 대신 껌을 씹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롯데제과가 독자 개발한 기능 소재 ‘클린스크럽’을 적용했다. 클린스크럽에는 치약에 흔히 사용되는 탄산칼슘과 피로인산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이들 성분은 치아표면 세정 효과와 치석 형성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재를 껌에 사용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첫 사례로, 그 동안 치아 미백껌 등 기능성 껌을 개발해온 롯데제과의 껌 제조 노하우가 담겨 있다. 자일리톨x 2080은 멘톨향과 민트향을 기존 자일리톨껌 대비 70% 강화, 청량감을 높여 구취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어린이를 위한 유산균 음료인 ‘바른목장 유산균 음료’를 선보였다.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 배양액으로 만들어 더 건강한 음료다. 성장기 아이를 위한 멀티 비타민 8종(비타민A, 비타민B₁, 비타민 B₂, 비타민B₆, 비타민C,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E)과 장에 좋은 이소말토올리고당 함유하고 있다. 상큼한 요구르트 맛으로 아이들 먹이기도, 식사 후 깔끔한 후식으로도 적당하다. 안전한 테트라 무균 친환경 패키지로 상온보관이 가능해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다. 125㎖ 미니 사이즈로 아이들이 한 번에 먹기에도 적당한 양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달 31일 서울 수명초등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등 60여명의 학생들을 강서시장에 초청해 도매시장 체험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 등 초등학생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서부청과 이창호 경매사가 참석해 농산물 경매의 기초내용을 간단히 소개한 후 5개 과일품목을 대상으로 모의 경매를 실시했다. 이어 2부에서는 강서시장 체험 학습형 텃밭으로 이동해 올 봄에 분양받은 텃밭에서 물순환, 퇴비순환, 종자순환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접 가꾼 상추를 수확해 삼겹살 가든파티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더 흥미를 고조 시켰다. 이날 참석한 성무경 수명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의 경매체험을 통해 농산물 가격 결정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텃밭체험 및 신선 먹거리 체험 등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됐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인배 강서지사장은 “요즘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이 친환경 채소와 제철 과일 등 우리 농산물의 참맛을 보았으니, 가정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무설탕으로 단맛은 줄이고, 다양한 곡물 본연의 고소함을 강조한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설탕 멀티그레인 토스트’는 설탕을 넣지 않고 밀가루 본연의 전분을 장시간 발효시키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의 ‘무당(無糖) 식빵 제조방법’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일체의 당을 사용하지 않고도 식빵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설탕 대신 밀가루 반죽에 볶음 메밀, 오트밀, 아마씨, 볶음 참깨, 해바라기씨 등 5가지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토스트 해 먹으면 곡물 특유의 구수한 풍미가 살아나 버터나 잼을 발라 간편한 아침 대용식으로 먹거나, 치즈, 베이컨 등과 함께 샌드위치용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300㎖ 대용량 ‘스페셜티 카페라떼 프리미엄’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스페셜티 카페라떼는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스페셜티 원두와 깨끗하고 신선한 서울우유 원유로 만든 커피음료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 중 ‘스페셜티 리얼 에스프레소 라떼’는 스페셜티 코케 블렌딩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신선한 우유와의 조합이 일품이며, 설탕도 50% 줄인 웰니스 커피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블랙 예가체페 100’은 에티오피아 싱글오리진 원두를 드립과 에스프레소로 추출해 커피 맛의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원두의 향을 고스란히 추출해 내는 드립 방식과 깊고 진한 맛을 담아내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각각 커피를 추출,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은 물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커피 맛이 약하고 당도가 높았던 기존 컵커피의 단점을 보완해 커피의 진한 맛에 당도는 반으로 줄여 저칼로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