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며 갈증해소를 위한 먹는샘물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의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의 매출이 올해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약 4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19% 증가했다. 올해 5~7월의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무더위가 지속되면 올해 아이시스 브랜드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의 매출 상승 요인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 1인 가구 확대와 함께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용량 다변화, 건강한 물을 앞세운 마케팅 활동, 포장재 1등급의 친환경 이미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와 성장하는 먹는샘물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식품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더해지며 올해 물 전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아이시스의 주력 용량인 500㎖, 2L 제품뿐만 아니라 1인 가구를 위한 1L, 여성층 타깃과 회의용 음용수로 적합한 300㎖, 피카츄 캐릭터를 넣어 어린이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어필하는 200㎖ 제품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켜 나가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사용하거나 허위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을 제품에 표시해 판매한 축산물가공업체 9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적발은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축산물가공업체 중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판매하거나 영업자준수사항을 위반한 19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부터 5월 1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HACCP 허위표시(2곳) △원료수불서류 미작성(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위생관리 기준 위반(1곳)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의‧상습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감시 및 정보사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허위표시 행위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산란계 농가의 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전라남도 나주 소재 금천양계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사진·난각표시: SR8MD)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적합 계란 관련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국민들이 찾기 쉽게 공개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의 ‘구워구워 치즈’ 광고캠페인이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18)’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동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광고 마케팅 시상식 ‘에피 어워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상식으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우유의 ‘구워구워 치즈’ 광고 캠페인은 고깃집에서 삼치(삼겹살+치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식당 주인이 성난 반응을 보이는 상황을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모습으로 유쾌하게 담아내면서 소비자에게 제품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해당 캠페인 시작 후에 ‘구워구워 치즈’의 매출은 지난 7개월간 평균 매출 대비 393% 성장을 기록했으며, 삼겹살 문화 속에 구워 먹는 치즈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 등을 인정받으면서 157개의 후보 중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마케팅팀장은 “구워구워 치즈 캠페인으로 수입산 치즈가 장악하고 있었던 국내 시장에서 한국 치즈 브랜드가 다시 한 번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ifia JAPAN 2018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인 이 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소재 시장인 일본에서 개최돼 전 세계 주요 식품소재 첨가물 기업 359개(전체 674부스, 1만7000sqm)가 참가했고, 박람회 기간 중 3만3000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방문해 식품소재 및 식품첨가물의 신제품 및 신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시장 확대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됐다. 협회는 12개의 식품소재 및 첨가물제조 업체와 함께 참가해 김스낵, 차원료, 소스류, 향료, 발효식품 등 식품소재 품목들을 중심으로 한 핵심 수출유망품목들이 바이어들로부터 특별한 관심으로 이어져 13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부회장은 “지속적인 ‘ifia JAPAN’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한국식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수출확대에 기여하고, 한·중·일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www.dongwonmall.com)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감사 초대전’을 오는 27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다. 고객감사 초대전은 행사 기간 내에 밴드배송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밴드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나 지난해 12월부터 이용하지 않았던 고객에게는 9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는 6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밴드배송은 동원몰의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로, 동원그룹의 제품을 비롯한 국내의 다양한 식품과 메가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각종 생활용품 및 의약외품까지 총 1만여 종의 상품들을 고객의 주문에 따라 묶어서 배송하는 서비스다. 밴드배송은 지난 1분기 주문량이 10만 여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동원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그동안 동원몰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식품전문쇼핑몰로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시공사가 최근 중도매인의 농산물 산지 직접 거래, 도매법인의 정가·수의매매 거래방법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1일 중도매인의 산지 직접거래 허용 여부와 상장·비상장 거래방법 등일련의 논란과 관련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먼저, 일본의 경우 중도매인의 산지 직접 집하가 우리나라처럼 아주 엄격히 제한되고 있는가? 에 대해 일본은 규정상으로는 중앙도매시장 중도매인의 직접 집하가 ‘원칙적 금지, 예외적 허용’이나, 실제 운영은 예외가 일반화된 상태로 품목의 제한도 없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중도매인의 직접 집하가 사실상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은 일본 농정신문사 대표인 미야자와 신이치의 확인과 2016년 2월 공사 임직원의 출장에서도 확인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중도매인의 산지 수집 관련 규제를 완화해서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간 선의의 경쟁체제를 만들어 출하자와 구매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 도매법인을 통한 상장거래가 도매시장 거래의 원칙인가의 문제다. 이와 관련해 공사 측은 농안법은 처음에는 ‘상장 경매’만 인정하다가, 점진적으로 유통현실을 반영해 중도매인에 의한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이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음주, 카페인 등으로 위 건강에 취약한 현대인을 위해 선보인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가 리뉴얼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만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이 지난 2012년 3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9월 리뉴얼해 선보인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는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생즙 함량을 늘려 원료의 건강함은 그대로 살렸으며,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해 영양은 물론 맛까지 개선했다. 그 결과 지난달에만 55만병이 넘게 판매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 리뉴얼 약 6개월 만에 350만병을 넘어섰다. 리뉴얼 이후 지금까지 판매된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13cm)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롯데월드타워(555m)의 약 827배, 에베레스트 산(8848m)의 약 51배의 높이에 달한다. 리뉴얼 전 판매 수량까지 합하면 누적 2200만개를 훌쩍 넘는 대형 품목이다.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의 인기 비결은 위 건강에 취약한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간편하게 생즙 형태로 섭취할 수 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센터장 심정근)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께 꽃 공양을 올리는 불전공화(佛前供花)는 지금 제철을 맞은 우리 꽃으로 할 것을 권장했다. 불교에서 전통적인 공양의식에는 여섯 가지 공물을 올리는데 이를 육법공양(六法供養)이라 하며, 꽃(花), 향(香), 등(燈), 차(茶), 과실(果), 쌀(米)이 공양물로 사용된다. 이 중 꽃은 만 가지 행을 몸소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만행화(萬行花)라고도 불리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보시(布施)를 의미하기도 한다. 불교를 상징하는 꽃은 연꽃이지만 불전에 공물로 올리는 꽃의 종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사찰 꽃꽂이에는 백합, 작약, 수국, 불두화, 극락조화, 호접란, 다알리아, 글라디올러스, 연밥 등이 많이 사용되지만, 불자나 일반시민이 사찰을 찾을 경우 고민할 필요 없이 요즘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미, 백합, 작약 등 제철 꽃을 올리면 된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우리 꽃으로 불전공화하면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보시가 된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회나 연등행사에 참석하는 불자나 시민들께 제철을 맞은
코카-콜라가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새 캠페인 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TV광고를 공개했다.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4년 만에 개최되는 월드컵에 열광하고 즐기는 모습들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오는 6월 개최될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소비자들도 올 여름 코카-콜라와 함께 월드컵의 짜릿한 순간을 즐기기 바라는 의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시원한 코카-콜라를 마시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선사한다. 코카-콜라를 들고 함께 건배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 위로 등장하는 ‘놓칠 수 없는 이 순간, 당신은 준비되셨나요?’라는 자막을 통해 다가오는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만큼 매 순간 누구보다 짜릿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2018 FIFA 러시아월드컵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더욱 짜릿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패키지가 젤라또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개최하는 ‘2018 A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부문 실버상을 수상했다. A디자인 어워드는 주관사인 ‘A디자인 어워드 앤 컴페티션’(A Design Award & Competition)이 해마다 산업, 패션, 예술 등 전 산업영역에서 창의성, 혁신성, 디자인 3요소가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위너 등으로 구분, 시상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다. 이번 시상식은 6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 북부 롬바르디아 주에서 열리게 된다. 본젤라또 패키지의 이번 수상은 전 세계 180개 국가가 110개 분야에서 7만1017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특히 아이스크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수상한 것이기에 의미가 있다. 출품된 ‘본젤라또’ 디자인은 컬러에 있어 지중해의 쪽빛과 밝고 경쾌한 파스텔 컬러가 조화를 이룬다. 이는 본고장의 젤라또 숍이 연상될 만큼 아름답고 역동적이다. 또 페인팅 기법을 이용한 원물에 대한 표현이 독창적이고, 회화적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좋은 점수를 받게 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연방재판소는 몇 년 동안 지속돼 오던 맥주에 ‘소화가 잘되는’이란 표시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정 다툼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업체는 1930년대부터 ‘소화가 잘되는’ 이라는 슬로건 아래 맥주를 양조하고 있으며, 알코올 함량이 2.9~5.1Vol%인 맥주제품 3종에 ‘소화가 잘되는’ 이라는 표시를 해왔다. 이미 지방고등법원은 ‘소화가 잘되는’이라는 표현은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건강에 좋은, 소화가 쉬운’ 등의 의미로 이해하기 때문에 건강 강조표시에 해당된다고 보았으며, 연방재판소도 같은 입장이라고 밝혔다. 연방재판소에 따르면 건강강조표시는 해당 식품 섭취로 인해 건강상태가 개선됨을 약속할 때 표시되는 것이며, 이러한 건강강조표시는 EU법에 따라 알코올음료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판결을 내렸다.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다음 국민투표 안건은 농업에서의 인공 살충제 금지라고 한다. ‘합성 살충제 없는 스위스’라는 국민발안에 충분한 서명을 받았으며, 오는 25일 연방수상국에 제출될 것이라고 한다. 해당 발안은 농산물의 생산 및 처리, 토양 및 농경지 처리에 합성 살충제 사용을 금지하자는 내용이며, 또 합성 살충제가 함유된 식품 또는 그러한 성분을 이용해 제조된 식품의 수입도 금지하자는 내용이다. 스위스 농민협회(SBV)는 해당 발안을 거부하며, 식물보호제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수확량이 20~4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FC가 전역장병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육군 5사단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3월 기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11.6%을 기록한 가운데 KFC는 취업취약계층인 전역장병들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5사단에서 복무한 사실이 기제된 군 경력증명서를 제출하면 KFC 입사지원 시 1차 서류심사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계급 구분에 상관없이 5사단 출신 장병이라면 누구나 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KFC는 5사단 예하 부대들을 순방하면서 KFC 정규직 매니저 업무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KFC의 기업 가치와 실무 교육을 전달할 예정이다. KFC 엄익수 대표는 “국군 장병들을 비롯한 청년들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KFC는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경기도 오산시 소재 우농이 제조해 판매한 ‘라이스피넛’(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제품에서 총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이하) 초과검출(62.8㎍/㎏)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6일로 표시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400g) 제품과 우농이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GS리테일이 판매한 ‘라이스피넛’(포장단위 80g)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