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역 내 면허어장과 체험어장 내 패류자원 증강 및 어촌경제 활성화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영흥면 내리·외리·업벌어촌계 면허어장 및 선재어촌 체험어장 내 바지락 종자 83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포된 바지락 종자는 전염병 검사에서 특이한 질병 증상이 발견되지 않고 퍼킨수스감염증과 흰반점병은불검출된 2.0cm ~ 2.8cm및 3.0cm ~ 4.0cm 크기의 건강한 성패이다. 바지락은 소형 조개로 성장과 번식이 빠르고, 이동이 거의 없어 양식이 용이한 특성을 지닌다. 이로 인해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자 한국인들이 자주 소비하는 대표적인 수산물로 자리잡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에 살포된 바지락 종패가 이듬해 봄철까지 잘 자라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수산자원의 증강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대표 양창영), 스튜디오테마파크(주)(대표 정동근)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축제 발전을 위해 나섰다. 한상드림아일랜드는 올해 3월 항만재개발사업을 준공을 마치고 2025년 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개통, 상반기내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해 영종도 중구 중산동 일원 약 100만평의 준설토 투기장을 글로벌 스마트 시티 및 해양문화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상드림아일랜드 내에는 대규모 음악축제를 개최 및 유치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향후 다양한 음악축제들이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영종대교 남단에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된 영종과 청라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이며 독립된 공간으로 조성돼 도심에서 주로 개최되던 축제의 소음, 교통, 주변상권과의 마찰 등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는 축제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베뉴를 확보하고 관람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다양하게 유치 및 개최해 인천시가 글로벌 음악축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INK 콘서트 등 이미 글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인원 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협 본부 및 중앙검사본부, 그리고 17개 시·도지부 임직원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굿네이버스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눔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훍공던지기 캠페인, 개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발생량 감소에 기여하는 워커스 워크온(Workers, W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꿈드림공작소에 C-172 항공기와 UAM(Urban Air Mobility) 관련 XR(확장현실)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꿈드림공작소는 남인천폴리텍의 시설과 장비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인프라 서비스다. 초·중·고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진로 체험과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만 99개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661명이 기술 체험에 참여했고 7건의 시제품 제작이 이뤄지는 성과를 냈다. 이번에 도입된 XR 콘텐츠는 C-172 항공기 정비 체험과 UAM 이해 및 탑승 체험으로 구성돼 있는데 C-172 체험은 실제 항공기를 가상으로 구현해 사용자가 항공기의 제원과 기체 구조, 엔진 및 계기 시스템을 탐구할 수 있게 한다. 특히 가상 공간에서 외부 점검과 시동 절차를 직접 실행하며 항공정비를 실감 나게 배울 수 있다. UAM 콘텐츠는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소개하며,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국내외 개발 중인 다양한 UAM 기종을 탐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제주 상공을 누비는 UAM 탑승 체험을 통해 차세대 항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25일 협회 4층 추담홀에서 2024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진행됐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해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함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과 기관 총 626개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시행 6년째인 올해는 678개 기업과 기관이 신청했고, ESG(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투명경영)를 반영한 25개 심사지표 평가를 통해 최종 626개소가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별로 인정받은 기업·기관은 서울 148개소, 부산 22개소, 대구 37개소, 인천 33개소, 광주 21개소, 대전 22개소, 울산 24개소, 세종 13개소, 경기 90개소, 강원 29개소, 충북 22개소, 충남 17개소, 전북 27개소, 전남 34개소, 경북 35개소, 경남 30개소, 제주 22개소이며 이중 66개 기업·기관이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인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 이하 인천폴리텍대학)는 지난 22일 반도체시스템과(학과장 우재우)와 디지털융합제어과(학과장 송정현)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라인전기학원(원장 박은주)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동시장 변화에 부응하는 고품질직업훈련 모델개발(반도체 및 AI디지털 분야)을 위한 이번 협약은 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 및 정보 교류,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홍보 지원, 진로와 진학을 위한 특기 적성교육 지원 및 특강 실시, 각종 행사 시 양교 학생들의 상호초청 및 행사 참여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담았다. 이에 인천캠퍼스는 PLC제어기술자 3급 과정을 공식 개설하고, 교육은 자동화 PLC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라인전기학원 측과 상호 협력해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주 라인전기학원 원장은 “인천캠퍼스와 협력을 통해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합능력을 보유한 숙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양 기관의 강점을 활용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맞춤식 기술교육 제공을 통해 재학생 만족도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 이하 인천폴리텍대학)는 지난 22일, 대한전자공학회가 주관하고 전국의 대학교 총 35개 팀이 참여한 제7회 전국대학교 ICT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총 3개 팀이 본선에 올라 대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인천폴리텍대학은 총 3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반도체시스템과는 생산율과 품질력, 작업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머신 비전을 활용한 반도체 웨이퍼 이송시스템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으며 메카트로닉스과는 AI와 전기전자, 기계, 디자인 요소 등을 접목한 바코드를 이용한 물류제어 제품을 선보여 실용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융합제어과는 고령자를 위한 AI 키오스크와 매장운영 시스템을 시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우리대학의 강점인 현장 실무중심 기술교육이 이번 성과에 발단이 됐다”며“바쁜 학기 중에도 대회 준비로 고생하신 재학생과 지도해주신 교수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예비 기술인을 위한 2025학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26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식사관리를 주제로 실시했였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건강체험터를 통해 뇌파맥파 스트레스와 빈혈검사를 진행해 참가한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건협인천(홍은희 원장)은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현 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을)이 26일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 의정부문에서 국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시상식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그들의 기여를 인정하고, 각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국민대상을 수상한 윤상현 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발전과 사회공헌에 노력한 바가 큰 공로와 뛰어난 창의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에 기여했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윤상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와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 외교안보와 관련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고, 최근 우리 사회의 최대현안인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환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최대한 가동해 의료 현장의 정상화와 정책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주문하면서 민생 우선 정치의 모습을 보여줬다. 윤상현 의원은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6일 인천 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여당을 대표해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인천 고법 설치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인천은 우리나라 광역시 중 인구가 두 번째로 많고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이지만, 고등법원이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인천에서 서울고등법원까지 승용차로 63.8분이 걸리고 강화군에서는 94.5분이나 걸리는 실정이었다. 이제 인천 고법 설치법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까지 왕래해온 시민들의 불편함이 사라지고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인천 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방송 토론회 패널 참여, 1인 시위까지 할 정도로 간절했었는데, 법안이 국회 법사위 제1소위를 통과해 매우 기쁘다”며 “여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오는 28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인천 고법
박민협 연수구의원(송도2,4,5·국민의힘)은 지난 25일 진행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국제도시 자동집하시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은 청소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송도국제도시 자동집하시설 관로가 하나로 구성돼 있어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가 함께 처리되는 구조적 문제를 언급하며, 이로 인해 관로 부식과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같은 장기적 문제를 우려했다. 특히 이런 문제를 방치할 경우 10년 뒤에는 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가능한 빨리 음식물 쓰레기만이라도 대형감량기기로 배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1년도 연수구가 수행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2035년에는 약 3157억 원을 투입해 자동집하시설의 수송관로를 재설치하거나 철거 또는 폐쇄해야 할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10여 년이 지나면 현재의 집하시설은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형감량기 설치 지원사업과 관련해 송도 공동주택 주민들이 대형감량기의 필요성을 충분히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단순히 설치를 권유하는 것을 넘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 이하 인천청)은 26일 올 하반기 공공조달시장 컨설팅 기업 성과공유 대회(이하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청은 올해부터 공공조달시장 진출지원 컨설팅과 공공조달길잡이 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과 지역 내 중소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해 기업 간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 대회는 인천청 산하 경기조달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성과를 획득한 (혁신시제품)슈퍼노바, (벤처창업기업제품)푸르개, 알머터리얼즈(주) 등 9개사가 참석했다. 인천청 관계자들과 참석한 업체들은 컨설팅 이후에 달라진 사업 추진 방향 및 성과와 조달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도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공공조달시장 컨설팅 기업 성과공유 대회는 컨설팅 사업에 유용성과 그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본 지원 사업에 지역 내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지사장 김윤진)는 26일 인천하나센터(센터장 박철성)를 찾아가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물품(전기요 40개)을 기탁했다. 인천지사를 대신해 하나센터에서 지역 북한이탈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미취업자 등 취약계층을 선발하여 전기요를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지사는 지난 7월에도 스탠드 선풍기 40대를 하나센터에 기탁했다. 하나센터는 지역유관기관과 협조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발굴해 후원물품을 투명하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추워진 날씨를 감안해 인천지사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난방용품을 추가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물품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중 건설현장 근무경험이 있는 자, 공제회가 운영하는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참여자, 공제회 취업지원인천센터를 통한 건설현장 구직 등록자 등이다. 지원 대상이 다수인 경우, 소득이 낮은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5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와 인천하나센터는 인천지역 북한이탈주민 건설업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상담 시, 공제회가 운영 중인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건설업 무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5일 한유원 본사에서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부패 위험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한유원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 방침 제정, 부패 위험성평가 등을 진행했으며 문서 및 현장점검 등 2차에 거친 심사를 거쳤다. 이태식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한유원의 기관명 변경과 함께 전사적으로 청렴 의지를 공표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반부패·청렴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진엽 원장은 “한유원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기관 도약의 발판을 삼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출자해 설립한 중소벤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