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 13일 인천강화옹진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축시장 거래내역과 거래자 정보에 대한 전산 신고 등 가축시장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가축시장을 방문한 농장경영자를 대상으로 양도·양수 기한 내 신고 등 사육단계 준수사항과 이력제 간편신고 모바일앱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구제역 등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가축 이동 정보를 관리하는데 축산물 이력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축 안전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강화옹진축협과 함께 사육농가 대상 현장점검·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축평원 서울지원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가축시장 이력제 이행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 양호~폐사까지 5단계로 나눠 가축더위지수·관리요령 제공 휴대전화 문자 알림 서비스로 폭염 대비 가축관리 큰 도움 전북 남원에서 육계(고기용닭)를 키우고 있는 한병무 씨는 여름이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어왔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전례 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1,000여 마리 닭이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하고부터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한병무 씨는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하면 가축더위지수와 관리요령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데, 송풍기를 돌리거나 냉각판(쿨링패드)을 가동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사전에 할 수 있어 여름철 가축 관리에 매우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은 해당 지역의 한우·젖소·돼지·닭의 고온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는 가축더위지수(THI)1)1) Temperature Humidity Index, 온도와 습도에 따라 가축이 실제로 체감하는 스트레스를 수치화한 지수와 사양기술정보를 모바일(이동통신)과 컴퓨터로 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전북 정읍소재 주식회사 두손푸드(이하 두손푸드) 구성규 대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성규 대표는 지역의 특산물인 쌀, 단호박 등을 활용하여 유·아동, 노인,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마시는 죽을 개발·판매하며 지역의 취약계층 고용,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부각되어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손푸드는 10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약 65톤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지속적인 연구로 장기 보관이 가능한 마시는 죽, 스무디, 액상 차 등을 제조·가공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봉사활동을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환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2011년 마시는 죽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의 편리성으로 직장인을 위한 아침 식사 및 유아식으로도 많은 판매를 하고 있다. 20여 종의 자체 생산 제품 외에도 다년간의 기술로 OEM 생산 프로세스에 최적화하여 대기업 및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고, 온·오프라인의 체계적 유통망 구축
기관부문 중부지역본부·호남지역본부 우수기관 개인 최우수 영남지역본부 위정인 검역관 수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7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최고 식물검역관을 선정하는 ‘식물병해충 분류동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농업과 식량 생산에 큰 피해를 미치는 열대거세미나방, 사막메뚜기 등의 해충이 확산하고 있고, 현재 우리나라 사과·배 과원에서 과수화상병 등이 발생하여 식물 병해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국경검역에서 감자걀쭉병, 제브라칩병* 등의 금지병원체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어 외래병해충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식물검역관의 전문역량 유지·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근 검역 과정에서 자주 검출된 병원체와 해외에서 문제가 되는 병원체 등에 대해 검색 및 분류동정하고 가장 적절히 검역 조치하는 방법에 역점을 두어 평가했다. 아울러 검역관별 개인 역량평가와 함께 기관 단위 실험실 정밀검역 업무 처리 능력을 종합 평가하기 위한 기관 역량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 진균, 세균, 바이러스, LMO(농림축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 Living Modified Organism)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하반기 전국 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5마리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6개월마다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새로 선발한 보증씨수소 15마리 가운데 6마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130마리) 정액의 유전능력과 비교했을 때 케이피엔(KPN) 선발지수가 상위 10%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역대 후보 및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해마다 도체중 4.86㎏, 등심단면적 0.56㎠, 근내지방도 0.07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선발된 보증씨수소 유전능력은 2020년 하반기에 선발된 씨수소보다 도체중 4.85㎏, 등심단면적 0.91㎠, 근내지방도 0.23점이 높았다. 새로 뽑힌 보증씨수소 정액을 8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씨수소 정보도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윤호백 가축개량평가과장은 “농가에서 우수한 송아지 생산을 위해서는 씨수소의 능력뿐만 아니라 암소의 능력, 산차 등을 고려해 정액을 선택해야 하며, 농가 개량 목표를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일 오후 농촌관광시설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농촌체험휴양마을(외암마을)을 방문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로 농촌체험을 위해 많이 찾는 곳으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까운 외암마을은 국가민속문화재(제236호)로도 지정(2001년 1월)되어 2020년 약 13만 명이 다녀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농식품부는 다중집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 세심히 살피고자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대응 여름철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방역점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9일 오전, 지난 5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전남 장흥군 안양면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 장관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지자체, 농진청, 농협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므로 피해지역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은 8일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부정수급 차단을 위한 자체 위촉 명예감시원 1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점 활동 방향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익직불제 바르게 이해하기 및 사업 추진체계, 의무 준수사항 불이행 사례,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차단을 위한 신고 절차 및 포상금 지급요령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감시원들도 민간 감시 주체로서 공익직불제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이행점검에서 부적합 발생을 최소화하여 농업인 불이익을 방지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규 소장은 “농업인들이 공익직불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역 명예감시원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사항 모니터링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올 상반기 1~6월 중 원산지 표시 위반 1,771개 업체(135품목 2,055건)를 적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단속을 줄이고 모니터링 등으로 위반 의심업체를 사전에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한 결과, 조사업체수(67,052개소)는 전년(81,710개소)보다 17.9% 감소했으나, 적발업체수(1,771개소)는 전년(1,507개소)보다 17.5% 증가했다. 배달 등 통신판매 적발실적(335개소)도 전년(293개소)보다 14.3% 증가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1,771개소)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이 이뤄졌다. ‘거짓 표시’ 849개 업체는 형사입건됐으며,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미표시’ 922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249백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 가공업체, 식육판매업체 순으로, 위반 품목은 배추김치, 돼지고기, 쇠고기, 화훼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에는 농식품 원산지 표시의 효율적 단속을 위해 상시 점검과 함께 수입증가 및 국내 소비상황 등을 고려하여 배추김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접근이 어려운 진주 남강 주변 절벽의 식물상을 조사하던 중 지리산과 경남 진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진주바위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진주바위솔(Orostachys margaritifolia)은 돌나물과이며, 지리산 바위지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경남지역에서도 보기 어려운 한국 특산식물이다. 잎은 방사상으로 땅 위에 퍼져 무더기로 나는 형태인 로제트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꽃차례는 주걱모양으로 끝은 가시처럼 뾰족하며 성숙한 뒤에도 남아 있다. 잎은 길이 1.0∼3.5cm, 너비 0.5∼1.5cm이며, 녹색바탕에 끝과 가장자리는 자주색이다.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아 하나의 개체에 하나의 꽃차례가 달린다. 또한, 남강변 절벽에서는 진주바위솔 외에도 당조팝나무, 호장근, 중국굴피나무, 장구밤나무 등이 발견되었으며, 초본류는 애기석위가 많이 분포하고 있었고, 부싯깃고사리, 애기꼬리고사리 등도 자생하고 있었다. 이번 식물상 조사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뒷편 남강변 절벽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소 담당자뿐 아니라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시 산림조합, 에코비젼21연구소의 식물분류, 산림경영 및 병해충 전문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7일 김제시 전북한우협동조합에서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과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 간 ‘전북지역 축산업 발전과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보급 및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의 축산업 발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우 신규형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적자원 교육, 분할육 정보를 활용한 유전능력 검증연구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의 축산물 등급제·이력제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 등을 협력하여 수행하기로 하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은 산학관이 상호협력과 교류증진을 통해 축산업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연구 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오전 8시 30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인 안전 등 추가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처를 당부했다. 3일부터 정체전선 영향으로 진도 499mm, 남해 478, 부안 159 등 누적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김 장관은 농작물, 축산·방역 등 분야별 피해와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저수지와 배수장에 대해서는 사전 방류 및 가동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고 특히, 저수율이 높아진 저수지를 중심으로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과 벼 침수면적이 큰 전남(약 24천ha, 7.7. 07시)의 물빠짐 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신속하게 공동방제가 될 수 있도록 광역방제기, 항공방제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침수된 축사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지원과 함께 긴급 방제조치 및 가축폐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자체·농협 등과 협조하여 수의사 진단 및 약제지원 등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접경지역 축사에 대한 신속한 소독 및 하천수 등에 대한 환경검사 등 철저한 방역 실시와 함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축사의 전기 설비를 미리 점검해 화재와 정전 피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에 전기 사용량이 폭증하면 전기합선 및 누전으로 인한 화재와 정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전기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는 7월과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에 설치된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낡은 콘센트, 플러그 등을 교체해야 한다. 축사 안팎의 전선 피복 상태와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전선과 전기기구 주변 먼지나 거미줄을 주기적으로 제거한다. 전기 배전반, 전기 구동 장치 등 연결 부위에 결함이나 과부하가 발생하면 이상고온이 발생,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면, 전기배선의 위험 요소를 손쉽게 점검할 수 있다. 정전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휴대전화로 정전 발생을 알려주는 경보기를 설치하고, 자가발전기 등을 미리 확보한다. 무창식 축사의 경우, 정전으로 환기 및 냉방 장치가 멈추면 짧은 시간에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폐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지난 밤사이 집중된 호우로 남부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농업·농촌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긴급한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벼 침수면적(전남 약 15천ha 등, 10시)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비가 그친 후 병해충 방제가 매우 긴요하다고 강조하고, 전남 진도, 해남, 고흥, 장흥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시·군과 협의하여 공동방제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준비토록 지시했다. 산사태 취약지역 이외의 지역에서도 피해사례가 계속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기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이외에도 사면절개지 등 우려지역에 대해서 산림청과 공조하여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경기, 충청, 강원 등 중부권에서는 사전대비 상황을 엄중히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주요 저수지와 배수장에 대해서는 사전 방류 및 가동준비 상황을 재점검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산지 태양광 설치지역, 가축방역 매몰지 등에 대해서는 울타리, 배수로 정비 등 관리상태를 다시
농촌진흥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6일, 허태웅 청장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어린이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허태웅 청장은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채한정 학장의 지목을 받아 전북혁신도시 내 전주만성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표어를 홍보했다. 이날 허 청장은 농촌진흥청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구호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은 국민 아이디어(생각)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는 어린이 안전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는 행동 요령을 알게 쉽게 숫자로 표현한 것이다. 허 청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을 지목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