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개발비 부담완화를 위해 ICT기자재 검정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검정바우처 지원사업은 2021년에도 국가표준을 적용해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제품개선을 하는 경우, 소요되는 검정 비용 및 KC인증 비용을 정부가 지원함으로써 ICT기자재의 성능과 품질향상을 촉진시키고 영세 제조기업의 개발비 부담을 줄여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검정바우처 지원대상은 스마트팜 시설원예분야 국가표준(KS X 3265∼3269)과 스마트축사 센서 국가표준(KS X 3279)을 적용하는 ICT융합 제품과 S/W 제조기업이다. 지원항목은 기술지도와 검정시험, KC인증이며,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지도는 스마트팜 ICT기자재의 국가표준적용 개발제품의 표준규격 준수여부와 검정시험 지원 대상에 대한 지도와, 검정시험에 대한 사전지도를 실시한다. 우선 검정바우처 지원을 받으려면 ①지원대상 수요기업이 보조운영기관(스마트팜산업협회)에 검정바우처 신청을 하고, ②보조운영기관은 신청기업에 대하여 검정바우처를 발행한다. ③수요기업은 검정기관(이하 KC인
소속 연구기관 4곳·지방 농촌진흥기관 함께 참여 가을 영농철까지 영농지원사업 지속 추진 계획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수급 문제 심화 등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촌사랑 일손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인 농업과학원, 식량과학원, 원예특작과학원, 축산과학원 4곳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과수 열매솎기·봉지 씌우기, 밭작물 수확 등 다양한 영농작업을 가을 영농철까지 지원한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영농현장 피해 발생시 복구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6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의 배 재배 농가 2곳(1.5헥타르)에서 열매솎기(적과) 및 웃자람 가지(도장지) 자르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촌진흥청 본청 직원 30명,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한편 농진청은 지난해 5월에 신설한 ‘코로나19대응 영농기술지원반’을 주축으로 영농현장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차질 없는 제철 영농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손을 지원
일본 정부가 해양 방출하기로 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마셔도 괜찮다”고 발언한 아소 다로 부총리를 향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먼저 마셔봐라"는 SNS 캠페인을 6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일은 아소 다로의 실제 사진 위에 'YOU DRINK FIRST!'(당신이 먼저 마셔봐라!)'는 헤드라인을 넣은 포스터를 제작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설명 문구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괜찮다"라고 했는데 그럼 먼저 시범을 보여봐라.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이런 망언을 하는 건 세계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어서 빨리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지구 환경을 지켜 나가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양 오염을 고려안한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을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조성하여 일본 정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나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과거 아소 다로는 "창씨개명은 조선인이 원했다", "일본은 한글 보급에 공헌했다" 등의 망언을 일삼아 왔는데, 잘못된 발언은 세계적인 망신을 당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온·오프라인 스토어 선진팜(대표이사 김기영)이 오는 7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선진팜 에어시리즈를 판매한다. 개그우먼 출신 쇼호스트 김선정과 민솔유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은 인스타 라이브에서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선진팜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홈파티와 피크닉 등 가정에서 음식을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식품을 최대 56% 할인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3종 세트는 돈까스에어와 멘츠까스에어, 핫도그에어로 구성됐다. 이날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에는 에어라인 제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진행 중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진팜’, ‘돈까스’, ‘핫도그’ 등 재치있는 삼행시를 짓는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선진팜의 세트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선물로 드리는 세트제품은 휴대용 보냉가방과 새우까스, BBQ모듬소시지, 비프스테이크 등 풍성한 구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날 쇼핑라이브 방송에서는 지난 4월 선진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한 ‘선진팜 에어3종 X 에어팟 프로’ 이벤트에서 에어팟 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강세주)은 지난달 29일~30일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동물생명과학과, 동물소재공학과, 축산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사업과 직무 수행 내용,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 상반기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채용 규모와 세부 절차, 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 대학생들은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축평원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입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강세주 지원장은 “이번 채용 설명회가 축평원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및 취업 준비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2021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정보 공유방’을 운영하며, 연중 상시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주 재래돼지를 이용해 개발한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에서 육질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난축맛돈은 제주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과 검은색 털(흑모색)을 이어받은 품종으로, 개량종을 이용해 체구를 키우고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는 흑돼지다. 난축맛돈은 고기 맛이 뛰어나고 전 부위를 구이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위별 소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난축맛돈의 육질 연관 유전자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난축맛돈, 제주 재래돼지, 랜드레이스, 두록 품종을 대상으로 멀티오믹스(multi-omice) 분석을 진행했다. 난축맛돈의 개량 과정에서 선택된 유전자를 찾는 진화 분석과 차등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찾는 분석을 실시한 결과, 육질에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 11개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UGT86)유전자는 고기 육질을 결정짓는 지질, 포도당, 에너지대사 및 지방산, 담즙산 경로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에 확인된 11개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SNP)7) 정보를 난축맛돈 판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인재양성본부와 (재)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농민사관학교(학교장 조흥구)는 농업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0일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김도범 농정원 인재양성본부장과 조흥구 경북농민사관학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농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은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농업 관련 지식 기반 구축을 위한 농업 정보, 컨설팅 등의 상호교류에 관한 사항, △농업교육포털을 통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등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농업교육 사이트인 ‘농업교육포털’을 운영하는 농정원은 경북농민사관학교에 농업교육 관련 조사 및 컨설팅 자료 활용을지원하여,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교육 콘텐츠를 ‘농업교육포털’에서도 서비스하는 등 증가하는 온라인 교육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도범 인재양성본부장은 “농업 인력양성 분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일반식품에도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 기능성 표시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 제도를 설명하는 ‘알기쉬운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제도 도입 이후 27개의 기능성을 표시한 일반식품 제품 정보가 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이 중 체내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주는 ’PGA플러스칼슘 연두부‘, 콜레스테롤에 개선 효과가 있는 ’발효홍국나또‘,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쾌변 요구르트 등의 제품들은 실제 출시·판매되고 있다. 안내서의 주요 내용으로 기능성 표시의 적용 범위, 사용 가능 원료, 제조기준 및 성분함량 기준, 표시·광고의 방법, 자료 공개 범위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으며, 실제 출시된 제품을 사례로 들어 일반식품의 기능성 표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일본, 유럽 등의 해외 제품 사례 등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서는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식품산업협회, 건강기능식품협회 등 관련 협회에 배포하고, 농식품부가 운영하고 있는 ‘기능성 농식품자원 정보서비스’와 유관 기관 홈페이지에도 전자파일로 게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안내서
농진청, 5월 2일 오이·오리데이 맞아 오리고기 조리법 소개 갈증 날려주는 오이, 수분 함량 95% 착한 채소 오리, 면역력·기억력 향상에 도움…장조림·강된장 응용 5월 2일은 ‘오이 먹는 날(오이데이)’과 ‘오리데이’가 겹친 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특별한 날 수분 가득 머금은 오이와 쫄깃한 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오리의 영양 성분, 오이 관련 연구 내용, 색다른 오리고기 조리법을 소개했다. ■ 오이, 어디에 좋을까=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3kcal로 적고,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달리기나 등산 등 땀이 나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또한, 칼륨 함량이 100g당 161mg으로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 케이(K)는 칼슘 흡수를 높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 어떤 걸 고르고 어떻게 보관할까= 오이는 굽은 정도가 심하지 않고, 머리에서 끝부분까지 굵기가 일정한 것을 고른다. 취청오이는 절임이나 김치용, 백다다기오이는 생채, 오이소박이, 오이지 등으로 좋다. 구매 후 껍질이 마르지 않도록 종이에 싼 뒤 냉장고(10도 전후)에 넣어두면 1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나트륨·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주제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단짠 줄이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트륨, 당류 줄이기 생활 속 실천 홍보메세지를 담은 순수 창작 영상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 후 공모전 누리집에 응모가 가능하며 홍보 영상 기준은 ▲달고 짜게 먹는 식습관의 위험성 ▲나트륨·당류 줄이는 식습관 개선 ▲건강한 식생활 실천방법의 주제를 담은 순수 창작물로 광고·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한 60초 분량의 영상이다. 접수된 작품 중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총 12편을 선정해 식약처장상 및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나트륨·당류 줄이기 식습관 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여름철 대비 합동 현장점검반 본격 가동 5월 3일~5월 30일까지 분뇨·악취관리 등 집중점검 축산업 규모가 커지면서 가축분뇨 발생량이 늘어나고, 일부 농가에서는 축산법상 적정사육두수 기준을 초과해 가축을 과잉사육하거나, 가축분뇨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축산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농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에따라 “축산악취 해결 없이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어렵다”는 인식하에 적정사육두수를 초과 사육하는 농가, 축산 악취농가 등에 대해 점검·관리를 강화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축산 악취가 확산되기 쉬운 여름철에 대비해 축산관련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 8개반(18명)을 구성, 5월 3일~5월 30일까지 1개월간 적정사육두수를 초과 사육하는 농가, 축산악취 관련 민원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장비 구비, 농가 준수사항, 분뇨 및 악취관리 등 이행 여부를 통합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5~6월 축산 악취농가 점검결과, 축산악취의 주요 원인이 농가의 가축분뇨 및 축사관리 미흡, 적정사육기준을 초과한 과잉사육 등으로 확인된 만큼, 이 부분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악취, 사육
5월 육용계 사육 마릿수는 1억221억만마리로 평년(1억136만) 대비 0.8%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KREI는 5월 축산관측을 통해 3월 육용종계 성계 사육마릿수는 평년(496만) 대비 1.1% 적으나, 종계 생산성 향상등으로 4월 병아리 생산량은 평년(7,135만) 대비 5.3% 증가한 7,512만 마리로 전망했다. 하반기 병아리 생산 잠재력은 평년 대비 높아 병아리 생산량이 증가해 7월 이후 병아리 생산 잠재력은 공급과잉이었던 전년보다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5월 도계 마릿수는 평년(8,971만) 대비 0.4% 증가한 9,006만로 전망했다. 병아리 생산 증가에 따른 사육 마릿수 증가와 생산성 향상에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여름 복 성수기에는 도계 마릿수가 평년 대비 증가해 닭고기 공급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7월은 평년 대비 3.6%, 8월은 2.0%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8월에는 공급과잉이었던 전년보다는 닭고기 공급량이 0.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KREI는 1분기 종계입식 증가로 하반기 닭고기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어 계획적인 종계 입식 및 관리와 병아리 품질 개선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금 농촌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눈코뜰새 없이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28일 전북 군산시 옥구면에서 농민이 신동진벼 모내기를 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28일 오전 양재화훼공판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관별 방역 ‘장관 책임제’*에 따라 실시하는 농식품부 소관 분야에 대한 특별방역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사업장 종사자와 관계자의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방역 긴장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양재화훼공판장은 다수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방역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밀집·밀폐·밀접 등 소위 3밀 공간에 대한 방역환경 및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장과 화훼산업 관계자들에게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소독 등 개인과 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화훼 소비회복에도 화훼농가와 소매상인들의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그간 우리 부에서 추진한 지원방안 이외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승종원 지원장)은 직원의 경영안전 환경 조성과 고객응대 개선을 위한 작업장의 품질평가 및 이력제 안전관리 체계를 일제점검하는 등 고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핵심가치 중 하나인 “경영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증가시키고 또한 고객응대 환경 개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작업장 내 품질평가 관련시설 점검 및 작업장 관계자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작업장 안전 map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경영 안전 문구 제작·부착과 경영안전 매뉴얼 제작·배포 등 직원들에게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킴과 아울러 업무지원 출장 등으로 인한 경영안전 불안정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승종원 지원장은 “이번 작업장 품질평가 경영안전 일제점검 및 관리체계 구축을 통하여 직원과 고객과의 안전의식 제고에 더욱더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더불어 코로나 방역지침도 병행 홍보하는 등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운 축평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