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에 대응해 농가의 내국인 파견근로자 고용을 지원하는 ‘농업분야 긴급인력 파견근로 지원’을 신규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파견근로 지원’은 농가가 적법한 파견사업자를 통해 파견근로자 고용 시 농가 부담분 4대보험료와 파견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 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확정된 ‘21년 추경예산에서 1,728백만원을 확보하여 최대 6개월간 파견근로자 1,000명 고용을 지원한다. 파견근로는 파견사업주가 근로자를 고용한 후 그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파견계약의 내용에 따라 근로자가 사용사업주의 지휘·명령을 받아 사용사업주를 위한 근로에 종사하게 하는 것으로, 농가 입장에서는 필요한 기간 동안 적합한 인력을 적정 근로조건으로 활용 가능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춘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견근로자는 4대 보험이 보장되며, 근로 이전 휴게·휴일에 대한 협의롤 통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에 따른 개선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가는 파견근로자를 고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고용허가제(E-9)‧ 계절근로자(C-4) 도입 제한에
세계김치연·대상(주) 종가집 공동기획,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참여 1편 ‘진화의 시작’·2편 ‘김치의 문화’·3편 ‘김치의 세계화’ 3부작 제작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한국 김치의 역사와 문화, 글로벌 위상을 알리기 위해 대상㈜ 종가집과 공동 기획한 다큐멘터리 영상 ‘김치 유니버스(Kimchi Universe)’를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치 유니버스’는 최근 김치의 역사·문화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의 독자적 진화 과정과 문화적 고유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총 3부작으로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1편 ‘진화의 시작’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식탁의 역사와 함께 진화한 김치를 재조명했다. 5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2편 ‘김치의 문화’는 한국인의 유별난 김치 사랑을 다루었으며, 3편 ‘김치의 세계화’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치의 글로벌 위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은 연구를 통해 검증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김치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김치 문화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교육생을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7월말에 교육생을 선발한 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에서 교육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의 이론교육과정 2개월(180시간 이상),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과정 6개월(480시간 이상), 자기 책임하에 전 주기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 이상)으로 총 20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 과정에는 스마트팜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국내 스마트팜 선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축산농장 종합지원 시스템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에 퇴비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축사로는 가축 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농장의 기록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이다. 주로 한우·육우, 젖소, 돼지, 육계 등 축종에 대한 해썹(HACCP) 기록관리, 개체관리, 번식관리, 경영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퇴비 부숙도(썩은 정도) 검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효율적인 퇴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능을 추가했다. 축사로의 퇴비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축산농가에서 가축 분뇨 처리방법, 처리량, 처리일자 등을 기록·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축 분뇨를 주기적으로 처리하고, 퇴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축산농가에서 개선된 축사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안내서를 개정 발간하고, 신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축사로 사용자 안내서(매뉴얼)’ 한우편은 지난 2월에 발간돼 관련기관에 보급하고 있으며, 젖소편은 5월 초에 발간될 예정이다. 축사로 신규 사용자 교육은 오는
농식품부, 데이터 분석과 꼼꼼한 현장조사로 점검 강화 ’20년 수령자 26일부터, ‘21년 신청자는 7월부터 점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6일부터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기본직불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청단계부터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고, 기본직불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례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20년 기본직불금 수령자 및 ’21년 신청자 중 신규 신청자, 거주지와 농지의 주소가 다른 경작자, 전년도 부적격자, 동일 농지에 대해 다수의 농업 보조사업 수령자가 있는 경우 등이다. 특히, 실경작 여부, 도시거주자의 농업 주업 요건 충족 여부, 동일 농가 구성원의 소농직불금 중복 신청, 농지분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효과적인 부정수급 점검을 위해 각종 행정정보를 수집·통합하고 분석한 후 현장점검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지자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0년 수령자는 26일부터, ‘21년 신청자는 7월부터 점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실경작을 하는 농업인만 기본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음을 감안하여,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경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최규진 지원장)은 지난 14일부터 충남 가축시장 9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섰다. 축산물이력제는 생산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단계별로 정보를 기록·관리하여 안전성 문제 발생 시 추적하여 원인 규명과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제도로 대전충남 소재 9개 가축시장에 대한 거래내역 및 신고기한 준수 여부, 가축 거래자 정보 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축 거래시장을 방문한 농장 경영자 및 가축 거래 상인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사육·유통단계 준수사항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간편 신고 방법 홍보 등의 활동으로 농장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규진 지원장은 “현재 관할지역 9개 가축 거래시장 중 공주·광천·부여가축시장 등 5개 시장이 점검이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점검 활동과 교육으로 축산물이력제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5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1등 상품으로 개발·판로지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다.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통해 한돈을 취급하는 전국 정육점의 판로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다. 한돈을 취급하는 전국 정육점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및 상품 설명서 등의 구비 서류와 한돈 케이크 실물 구현 사진 및 동영상을 오는 5월 9일 자정까지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통과 팀에 한해 실제 한돈 케이크를 택배로 수령해 평가하는 2차 심사가 진행되며, 2차 심사까지 통과한 10팀 대상으로 5월 25일에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에게는 1등 3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뒷심상 3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1등으로 선정된 한돈 케이크는 실제 상품으로 개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젊고 열정을 가진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혁신을 이끌어 나갈 ‘2021년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각 부처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은 밀레니얼세대(1980~1994년 출생)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의미하는 ‘MZ세대’이다. ‘19년부터 구성·운영 중인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그간 혁신활동에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혁신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브이로그(V-log) 촬영을 통해 정책성과를 홍보하고 전 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 대상 혁신제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의 편의와 담당공무원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정부청사 민원인 출입관리 효율화 과제‘를 제안하여 열린소통포럼과 혁신제안 발표회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확산했으며 현재는 전 부처에서 추진 중이다. 또한, ’20년에는 중앙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주축이 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책자 발간을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등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농식품부는 ‘MZ세대’ 뿐 아니라 1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및 민간 경
정부는 동물의료 전문인력 육성 및 동물진료의 질 향상을 위한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을 위한 법령 개정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수의사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농식품부장관이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위탁할 수 있는 관계 전문기관의 범위*를 설정하고,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그 기관을 고시하도록 했다. 농식품부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양성기관에서 수의사 자격을 가진 지도교수가 동물 간호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학생 등에게 전공 분야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진료행위를 허용한다. 농식품부장관 등이 동물보건사 자격 발급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고유식별정보인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외국인등록번호를 수집·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수의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의 가중 부과기준 확대 및 누적차수 적용 기간을 명확하게 했다. 수의사가 동물의 진료 시 마약을 사용한 경우, 진료부에 해당 동물소유자(관리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외국인인 경우에는 여권번호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를 기재하도록 명시했으며 수의사법 제16조의2제2호 따른 고등학교 졸업자
농식품부,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투기 근절위해 농지원부→농지대장으로 변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지원부 제도개선을 위해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원부 작성기준을 농업인별 작성에서 필지별 작성으로, 농지원부 관리주체를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해 전체 농지에 대해 농지원부가 작성되고, 농지원부 작성 관할 행정청과 농지관리 관할 행정청을 일치시켜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농식품부가 작년부터 추진해온 농지원부 일제정비 과정에서의 의견수렴, 정책연구용역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한 ‘농지원부 제도개선 방안(‘20.12)’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내용이다. 그동안 농지원부가 농업인별 기준으로 작성되고 개인 정보 성격으로 관리되면서 농업경영 입증 자료로 주로 활용돼 필지별 농지정보 관리·제공이 취약했다. 또한 농지원부에 전체 농지가 포함되지 않고, 농지의 소유·임대뿐만 아니라 토지이용현황, 규제 등 다양한 정보의 분석, 가공, 공개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모든 국민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의 경영위기 극복과 비대면 등 외식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업체 990개소를 대상으로 외식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외식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이 위생·식재료·마케팅 등 일반 운영관리와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영업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해 업체별 영업 환경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지원 단가를 작년 개소당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참여하는 외식업체는 컨설팅 비용의 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업체당 100만원 한도, 업체 부담 20%)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등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이 외식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이번 적극행정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우리 외식업계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친환경벤처농업대학 한우컨설팅반 대상 모개체 유전정보 확인 ‘축산물이력제’ 앱도 소개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6일 친환경벤처농업대학(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한우컨설팅반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 및 고급육 사양관리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벤처농업대학 내 한우컨설팅반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으로 축산물등급제(이력제) 및 고급육 사양관리 등의 사례중심의 컨설팅 형식으로 이루어져 실질적인 농가 교육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한우마다 부여된 이력번호를 활용하여 농장의 개체관리와 모개체의 유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축산물이력제’ 앱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선호 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축산분야 빅데이터를 통해 농가 스스로가 품질성적을 진단할 수 있는 ‘빅데이터 축산농가 분석서비스’를 축산물거래증명통합포털에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농진청, 23년만에 소·돼지 도체수율 기준 새롭게 설정 이전 조사보다 고기생산 한우 85kg·돼지 14kg 증가 소 한마리에서 얻는 살코기량은 평균 273.4kg, 돼지는 62.47kg로 23년전보다 한우 85kg·돼지 14kg가 각각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가 단위 고기 생산량 예측에 필요한 ‘소·돼지 도체수율’ 기준을 지난 1997년에 이어 23년만인 2020년에 새롭게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돼지 도체수율’ 기준은 가축 1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기, 지방, 뼈 등의 생산 비율을 체중·성(性)·등급 등에 따라 산정해 놓은 자료를 말한다. 그동안 가축 개량 및 사양기술의 발달로 출하체중이 증가했고 도체 특성이 변화되어 최근 출하경향을 반영한 도체수율 자료가 필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정된 한우 도체수율 기준에 따르면 평균 출하체중 696kg인 소에서 살코기량은 평균 273.4kg(거세한우 270.41kg, 수소 296.1kg, 암소 265.04kg)이었다. 주요 부위별로 보면 △갈비 53.87kg △양지 40.79kg △등심 34.80kg △안심 7.45kg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과 비교하면 평균 출하체중은 (’97
21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통해 할인이벤트 진행 도드람한돈·HMR 구성 세트상품 판매…최대 21% 할인 판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2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도드람한돈’ 채널에서 첫 단독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함께 도드람한돈 스테디셀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집콕 파티 컨셉으로 도드람한돈 인기 제품만을 골라 세트상품으로 선보인다. 세트 구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목살, 앞다리 부위부터 인기만점 도드람 치즈 돈까스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도드람은 첫 단독 라이브 방송을 기념하여 고객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구매고객 333명을 대상으로 ‘오뚜기 멜젓소스 또는 양파절임소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방송 중에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도드람햄 4구 세트’를 증정한다. 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SNS 후기 이벤트를 통해 3명에게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도
중앙사고수습본부 김현수 본부장(농식품부 장관)은 19일 오전 강원도 양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지점 인근 멧돼지 차단 2차 울타리와 양돈밀집단지 주변 울타리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봄철 야생멧돼지 확산 방지 및 양돈농장 차단방역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봄철 출산기 이후 멧돼지 개체수 급증이 우려되고, 기온 상승에 따른 야생동물 등 매개체 활동 및 영농 작업이 활발해져 감염 개체 및 바이러스의 이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점을 중심으로 양돈농장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자칫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소홀해진다면 ASF 바이러스가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주변으로 2차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고, 양돈농장 일대에도 이중으로 야생멧돼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밀집사육단지를 중심으로 별도의 차단 울타리를 설치 중이다. 금번 김 본부장이 방문하는 강원도 양양 양돈밀집사육단지도 지난 1월 15일 해당 단지에서 약 3.6km 떨어진 곳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확인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