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손씻기·덜어먹기·개인용기 사용 실천한다” 식약처 2020년 식중독 예방 인지도 조사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0년 식중독 예방 대국민 인지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손씻기, 덜어먹기, 개인용기 사용 등 생활방역 습관의 실천율이 높아졌고,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에 대한 인지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년 식중독 발생은 지난 5년간 평균 발생건수(343건)에 비해 52%(178건) 줄었는데, 이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생활방역 습관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국민들은 식중독 예방 실천요령이 전반적으로 식중독 예방과 관련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생활에서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전후를 비교했을 때 국민들은 거리두고 음식 섭취하기 실천율과 인식률이 가장 많이 늘었고, 손씻기·음식 덜어먹기·개인용기 사용·조리기구 및 시설 세척 소독 등에 식중독 예방에 대한 인식 및 실천율도 높아졌다. 코로나1
핀란드 유가공조합 Valio가 오는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젖소의 분뇨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집유차량 운행에 나섰다. 해당 조합은 중화물차량(HGV)의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소속 농가에서 배출되는 분뇨로 재생 천연가스를 생산해 집유차량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이미 이를 목장에서 필요한 전기와 열을 발생시키는데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농가에서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바이오가스 생산 설비로 분뇨를 운반해 혼합물을 분해시킨 후 30~40일간의 정제를 거쳐 연간 약 1,900 메가와트시(Mwh)의 연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료 생산을 위한 시설을 확대해 집유차량 뿐만 아니라 목장 인근의 주요소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원유 집유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디젤로 운송했을 때에 비해 85%까지 줄일수 있으며, 농가에서 분뇨로 인해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dairyreporter.com, 3,월 11일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오후 서울에서 로돌포 엔리케 쎄아 나바로(Rodolfo Enrique Zea Navarro) 콜롬비아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농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농업분야 개발협력, 교역 확대 등 농업 협력 강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양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 가기로 했다.
폐경기 여성의 우유섭취가 한국인 사망원인질병 중 두 번째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 위험도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폐경기 여성의 우유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확인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에서의 우유와 건강과의 관련성 연구(2020.10, 연구책임자 공주대학교 김선효 교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공주대학교 김선효 교수 연구팀이 폐경기 여성의 우유 섭취량에 따른 식사의 질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3∼2015년) 자료를 활용하여 폐경기 여성의 우유섭취빈도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연구대상은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병합한 데이터에서 남성과 가임기여성, 65세 이상, 영양소섭취량 결측치, 1일 에너지 섭취량 500kcal/일 미만이나 5,000kcal/일 이상인 자를 제외한 30~64세의 폐경기 성인여자 중 타당도가 검증된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조사에 참여한 1,952명으로 선정했다. 본 연구에서 우유섭취의 최빈값은 200㎖/일로 설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주당 우유섭취빈도를 이용하여 비섭취군(Q1, 699명)과 섭취군(Q2~Q
19일부터 참가자 모집, 29일부터 입주 개시 80개 시군 98개 마을에서 500가구 모집 예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19일부터 모집하며,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별도 참가비 없이 최장 6개월의 주거(농어촌체험휴양마을·귀농인의집 등) 및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운영마을은 전국 80개 시군에서 98곳이 선정됐으며, 운영예정 규모는 약 500가구 수준이다.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이 36곳,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을 농촌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귀촌형‘이 51곳, 청년들을 대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해 생산된 겨울 사료작물 품질을 검사한 결과, B등급 이상이 73.4%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양호하다고 밝혔다. 2020년 풀사료 품질검사는 전국 경영체 중 717곳에서 생산한 6,366개 시료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분석 대상인 풀사료 초종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88.7%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 호밀(5.4%), 청보리(2.1%)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겨울 사료작물인 헤일리지와 건초가 각각 80.6%, 19.4%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생산된 우리나라 겨울 저수분 풀사료는 5개 품질등급 가운데 상위 등급인 A등급 12.7%, B등급 60.7%로 전체적으로 품질이 양호했다. 품목별로 헤일리지는 A등급 14.1%, B등급 58.7% 수준을 보였고, 건초는 A등급 7.2%, B등급 69.1%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산 저장 풀사료 품질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풀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유통, 저장 풀사료의 품질을 좌우하는 수분함량이 감소하고, 품목이 다양해지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풀사료 수분함량은 2014년 평균 45.9%였으나 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19년산 10만톤을 시장에 추가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4월 6일 입찰해 4월 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급에 앞서 지난 1~2월 산지유통업체에 산물벼 8만톤과 정부양곡 `18년산 4만톤, `19년산 5만톤을 공급한 바 있다. 이번 공급으로 당초 공급 예정 물량(37만톤 범위 내) 중 27만톤을 시장에 공급하게 되는 것이며, 남은 물량(10만톤 범위 내)도 향후 시장 동향에 따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원료곡이 부족한 업체 위주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공매의 입찰 조건을 일부 조정했다. 우선, 지난 1~2월 공매 대비 업체별 입찰물량 한도를 상향했으며, 재고가 부족한 업체는 추가 물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상대적으로 원료곡 수요가 많은 RPC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전년보다 재고가 증가한 농협RPC는 실수요업체와 판매계약이 체결(서류 제출)된 경우 공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실수요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벼 상태 판매를 금지하고, 3개월 이내에 쌀(또는 현미)로 판매하도록 했다. 아울러, 건전한
농식품부, 25일 퇴비 부숙도 기준 본격 시행 안내자료 6만부 제작…지역 농축협통해 농가 배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25일부터 퇴비의 부숙도 기준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도 시행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 및 퇴비 제조시설에 대한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축산정책국과 축산환경관리원이 참여하여,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날’ 행사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던 퇴비 부숙도 관리 및 농경지 살포요령 안내 등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농가와 퇴비 생산시설 및 농경지에 살포된 퇴액비의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미흡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하는 등 농가의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퇴비 부숙도 농가 안내자료 6만부를 제작, 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가에 배포하여 농가의 퇴비 부숙도 준수사항을 알리는 한편, 농축협이 운영하는 경축순환센터를 중심으로 자체 부숙도 추진실태 점검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1년간의 퇴비 부숙도 유예기간 동안 농가의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이행에 필요한 지원을 실시해 왔다. 먼저, 부숙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5일부터 동물복지축산 농장관리자,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 및 신규 인증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 법정의무교육 이수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물보호법(시행규칙 제30조)에 따라 동물복지 축산농장 관리자는 매년 4시간,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는 2시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그동안 집합으로만 실시하였던 교육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본 교육은 ‘동물복지축산농장 기본과정’과 ‘동물복지 도축장·운송차량’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동물복지의 개념, 동물복지의 역사, 동물복지 인증제의 이해, 동물복지농장 우수사례 및 인증신청의 절차 안내 등 현장 및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대상은 전국 동물복지 축산농장 관리자 및 동물복지 지정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 신규 인증희망농가 등이다. 또한, 이번교육은 집합교육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교육포털 사이트에서 교육을 신청하고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역본부 최봉순 동물보호과장은 “동물복지축산 농가에 대한 상시 교육을 통해 제도가 활성화되는
우리나라의 AI 진단 능력 우수성을 다시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OIE·FAO 국제표준연구소인 영국 동식물위생청(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 APHA)에서 주관한 2020년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를 통과해 AI(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 진단 능력을 검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PHA는 매년 전 세계 OIE AI 표준실험실 및 OIE 회원국의 AI 국가표준실험실의 진단 능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28개국이 참여했다. 검역본부는 지난해 6월 OIE AI 표준실험실로 인증 받은 이후, 올해 OIE·FAO 국제표준연구소에서 실시한 진단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다양한 AI 진단 항목에서 ”모두 적합“으로 통과했다. 2020년 12월 APHA에서 제공한 Blind test 시료를 대상으로 H5형 및 H7형 등 HA(Hemagglutinin, 혈구응집소) 혈청아형을 규명한 후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했으며, 자체 생산한 항혈청을 이용하여 HA 혈청아형을 동정함으로써, 최종 평가 결과 모두 적합으로 숙련도 평가를 통과하여 우리나라의 A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승종원)은 현재 가축거래시장에서 코로나19 등 방역관련 재난 발생시 소 가축거래시장이 일시 중단되는 위기상황 발생에 따라, 시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비대면 가축거래시스템을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남도 및 지역 관계기관들과 가치에 대해 검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전남지역 소 가축거래시장은 15개소에서 다양한 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가축거래시장의 빈번한 연기, 휴장등으로 이용자들의 시장 방문 거래가 제한됨에 따라 지역 한우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있는 현실이다. 현행의 특정 장소로 생축이 모여서 거래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을 최소화하고 생축거래 단계 축소를 통해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비대면시스템 도입을 위한 적정성, 시스템개발,시장 운영관리 매뉴얼 등을 마련코자, 지난 2월 17일부터 순천광양축협을 시작으로 지자체, 학계(전남대, 순천대), 지역축협(고흥, 영암, 함평, 영광 등), 종축개량협회 등과의 제반사항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승종원 지원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가축 시장개설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경제적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 봄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과 최근 3년간 농작물 저온피해가 지속 발생한 점을 감안,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저온피해 예방 중점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농진청, 지자체와 협력하여 농업인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피해예방 시설지원, 보험제도 개선, 농업인 지도·홍보 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저온피해 이후 247농가에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난방기 등 예방시설 설치비 총 9.1억원(‘20. 4.6, ’21. 4.5)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부터 저온 피해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과수 4종(배·사과·단감·떫은감)의 피해 예방시설(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설치농가에 대해 보험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했다. 또한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농업인에는 저온피해에 사전 대응 할수 있도록 기상정보와 피해예방 정보를 신속히 제공 중이다. 농작물별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과수는 과수원 내 살수(물뿌림), 송풍을 위한 사전 시설·장비 점검과 함께 물뿌림을 위한 충분한 물 공급이 가능하
철원·고성 양돈농가 15곳 생계곤란 고려 농식품부, 최대 18개월분…이달 중순 지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발생시 수매에 참여한 철원, 고성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안정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안정비용 지원대상은 철원 14곳, 고성 1곳으로 ’19년 수매 당시 양돈 사육 규모에 따라 생계안정을 목적으로 최대 18개월분(농가당 평균 252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간 수매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실시한 파주·김포·강화·연천 등의 양돈 농가와 달리 생계안정 목적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근거가 없어 생계안정 지원이 어려웠다. 농식품부는 “수매 참여 농가가 돼지를 다시 입식하기까지 수입이 발생하지 않아 생계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그간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긴급안정비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과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철원, 고성 수매 참여 15호 농가에 생계안정비용 지급 기준에 따라 긴급안정비용을 3월 중순경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ASF는 정부의 다각적인 방역조치로 인해 사육돼지의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나, 야생멧돼지의 경우 현재까지 화천·연천
농식품부·농협, 백설기데이 온라인 이벤트 진행 백설기 경품·백설기 캐릭터 이모티콘 지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회장 이성희)은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네이버 폼과 카카오톡을 활용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백설기로 마음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 백설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이벤트, ▲ 백설기데이 이모티콘 배포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설기 SNS 인증이벤트’는 쌀 소비 홍보 채널인 ‘미소곡간’에 공개된 이벤트 배너를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고 이벤트 채널인 ‘네이버 폼’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이벤트 참여 인증 인원수(1명당 10개)에 따라 최대 10,000개의 백설기를 기부·전달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에게 백설기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백설기데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쌀, 백설기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사용(30일간)할 수 있도록 3만명에게 지급한다.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1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는 5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71명, 차량 45대를 동원하여 41개반으로 편성·실시된다. 10일부터 26일까지 2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값만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에 이동시켜 수리하게 된다. 정부 관계자는 금년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는 3월초순부터 일부 농기계업체에서 순회수리봉사를 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합동으로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그 동안 농기계를 대규모로 모아 점검?정비하던 예년 방식과는 달리 수리기사가 직접 농가를 찾아가 점검·정비 및 농기계 보관·관리와 고장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