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보감 남자의 아침·여자의 아침 2종세트 설날 선물세트로 온라인·홈쇼핑통해 판매 2021년 새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 이제 자신은 물론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해야 우리 모두의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그래서 100세 건강의 열쇠, 면역력 증진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건강 필수품이 되었다. ‘면역’이 건강 관리의 화두가 되면서 올해 설날 선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이 바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이다. 면역력은 언제 어디서 우리 몸을 공격해 올지 모를 외부 위험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정교한 인체 방어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건강과 멀어지기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잘 관리하는 것은 건강한 삶의 초석을 잘 세우는 것과 같다. 푸드테크 리딩기업 서울F&B(대표이사 오덕근)에서 지난 15년동안 쌓아온 개발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차별화하여 하루 면역력을 높여 주는 면역보감 남자의 아침, 여자의 아침 2가지 제품을 2021년 설날 선물세트로 온라인 및 홈쇼핑을 통해 판매 중이다. 면역보감 남자의 아침은 엄선한 6년근
10일 현재 전남 영암·경기 김포·경남 진주·거창 잇따라 발생 양계협회 “정부는 대한민국 닭 씨를 말릴 생각인가?” 무차별 살처분 비난 지난 8일 전남 영암소재 육용오리농장과, 9일 경기 김포 산란계농장, 경남 진주 육용오리농장에 이어 10일 경남 거창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장관)는 해당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사례가 신고돼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중수본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해당농장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을 내렸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의 예방적 살처분과 관련 대한양계협회는 “무차별적인 살처분정책”이라며 비난성명을 발표했다. 양계협회는 7일 “정부는 대한민국 닭 씨를 말릴 생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 날’을 확대 운영,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가축질병 예방 및 축산악취 저감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축산환경·소독의 날은 매주 수요일마다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청소, 소독·방역 및 구서·구충 활동에 참여토록 하여 축산농가의 인식개선 및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농식품부에서는 그동안, 축산환경·소독의 날 활성화를 위하여 지자체·농축협·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하여 리후렛, 포스터, 현수막, 마을방송, 문자발송 등을 통하여 농가의 참여를 독려해 왔다. 그 결과, 참여농가가 축산환경·소독의 날 시행 초기인 지난해 4월 26.5천여 농가에서 12월에는 36.8천여 농가로 약 39%로 증가하였으며, 참여농가 중 주 2회 청소·소독, 악취저감제 사용 및 분뇨처리시설 밀폐화 등을 통한 악취 저감, 축사 주변 녹지조성, 친환경 천적 곤충을 활용한 해충 구제 등 농가의 자발적인 축산환경개선 활동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1만호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축산농장을 2020년에는 2019년(800호) 대비 약 28% 증가한 1,022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주요 16개 도시의 현지인 대상 온라인 조사 결과, ‘한국음식’을 ‘알고 있다’는 응답 비율이 57.4%로 나타나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있다고 밝혔다. 한식 만족도는 81.3%로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0.1p% 상승), 해외 소비자들은 한식을 주로 ‘매운(32.5%)’, ‘색다른·이색적인(32.4%)’, ‘풍미있는(31.4%)’, ‘대중적인(29.0%)’, ‘반찬 가짓수가 다양한(28.8%)’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식 취식 경험자 대상 자주 먹는 한식으로는 ‘김치(33.6%)’가 가장 높았고, ‘비빔밥(27.8%)’, ‘한국식 치킨(26.9%)’이 그 뒤를 이었다. 김치의 경우 코로나19 계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건강 음식인 ‘김치’의 취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는 ‘한국식 치킨(13.3%)’, ‘김치(11.9%)’, 비빔밥(10.3%)‘ 순으로 높았다. 나라별로 북중미는 ‘불고기(12.8%)’, 유럽은 ‘비빔밥(12.6%)’, 동북아시아는 ‘삼겹살 구이(11.6%)’, 동남아시아는 ‘김치(14.9%)’, 오세아니아·남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신축년 젖소 개량을 이끌어 나갈 보증씨수소 2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젖소 보증씨수소의 선발과 정액생산·공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젖소개량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한 젖소 보증씨수소는 ‘싼타페(H-601)’와 ‘싸이몬(H-617)’이다. 보증씨수소 ‘싼타페’와 ‘싸이몬’은 우유 생산 유전능력(유지방량, 유단백량, 우유 안 체세포 수)과 체형을 점수로 매겨 추정한 유전능력을 종합해 산출한 ‘종합유전능력(KTPI)’이 우수했다. 특히 ‘싼타페’는 지제(발굽)의 유전능력이 우수했고, ‘싸이몬’은 유지방 생산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싼타페’와 ‘싸이몬’은 2020년 상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로또(H-607)’, ‘히어로(H-623)’, ‘선샤인(H-624)’과 함께 우리나라 젖소의 능력을 개량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편된 ‘똑똑한 농장 축사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라며, “‘축사로’ 서비스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변종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면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우유 자판기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잉글랜드 지역의 한 농가는 인근 소비자들에게 직접 우유를 공급하기로 결정하고 우유 자판기로 저온살균우유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우유 자판기는 일주일 내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직접 밀크쉐이크도 만들어 먹을수 있도록 초콜릿, 딸기 등 12종류의 시럽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이목장에는 하루 평균 100여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해 우유를 구입하며 농가에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일즈지역의 또 다른 농가는 24시간 운영되는 자판기로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에 우유, 밀크쉐이크와 핫초코를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자판기는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별도의 시설관리가 필요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국에서 코로나 이후 우유 자판기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판로로 자리 잡을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dailymail.co.uk 1월 4일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5일 세종 산란계 농장, 전북 부안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반경 3㎞ 내 사육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면서 AI 일제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발생 지역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인터넷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의 불법유통 관련 약사법 위반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불법 유통 단속 강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등 온라인 불법판매 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5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온라인 전용 신고사이트는 펜벤다졸 성분의 동물용 구충제 인터넷 불법유통 사례 및 해외 직구 등을 통한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증가로 불법유통에 대한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개설하게 됐다. 신고센터는 온라인으로 불법 유통되는 약사법 위반 대상을 검역본부 행정처분 대상과 경찰서 형사처벌 대상으로 분류한다. 이 중 행정처분 대상은 검역본부 민원으로 접수하고, 형사처벌 대상은 경찰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서와 기타 필요서류를 제공한다. 검역본부 민원으로 접수된 건은 절차를 거쳐 최종 처리결과를 신청인이 제공한 이메일로 알려준다. 경찰 신고가 필요한 경우는 사이트에 제공된 경찰 민원 온라인 접수사이트(경찰민원 포털) 링크를 통해 바로 속하여 직접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경찰 신고와 별개로 불법 판매사이트 차단을 원하는 경우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검역본부에서 신속하게 국내 해당 사이트 차단조치를 진행
새해 들어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농장, 경북 경주 메추리농장에 이어 2일 전남 무안 산란계농장, 4일에는 충남 천안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4일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가금농장 발생은 43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에 따르면 해당농장에서 3일 폐사가 발생했다는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 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반경 3㎞ 내 사육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면서 AI 일제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발생 지역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을 강조하며,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4일 오후 충북 충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 및 돼지농장을 방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강원도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충북, 경북 등 인접지역에도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박영범 차관은 돼지사육 농장이 경각심을 갖고, 손 씻기,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킬 수 있도록 교육, 홍보를 철저히 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공동방제단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농장 진입로, 도로, 멧돼지 검출지점과 주변지역을 철저히 소독하고, 농장 둘레에 생석회를 도포하고, 외부울타리, 차량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우리 소와 관련된 이야기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이번 주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 했던 흰 색 한우인 백우에 대한 이야기다. ■ 역사 문헌 속 백우 1399년 발간된 조선시대 수의학서인 ‘신편집성마의방우의방(新編集成馬醫方牛醫方)’의 기록을 보면 과거 우리나라에는 칡소, 흑우, 백우, 청우, 황우 등 다양한 털색(모색)을 가진 한우가 존재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털색 개량의 방향을 황색으로 고정하게 됐으며, 황색 한우를 제외한 백우, 칡소, 흑우, 제주흑우 등 한우는 잡소로 취급해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됐다. ■ 3마리로 시작한 백우 복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정읍과 대전에서 백우 암소 2마리와 수소 1마리를 수집했다. 이후 인공수정, 수정란 이식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개체 수를 늘려왔으며, 현재 가축유전자원센터(경상남도 함양군)에서 2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연구를 통해 백우가 황색 한우와는 같은 계통이지만 백색증(알비노)으로 털이 흰 색이며, 흰색 계통인 외래 품종 샤롤레와는 전혀 다른 우리 고유의 한우로 구별되는 특징을 가졌음을 밝혔다. 멸종위기 단계인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 제고와 조사료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 봄에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리 보급종 종자는 3품종 100톤으로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이며, 호밀 보급종 종자는 곡우호밀 1품종 109톤이다. 공급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종자가격은 1포(20kg)당 쌀보리 22,640원, 호밀 41,730원이다. 올 봄 보리·호밀을 파종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보급종 종자는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신청 시에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봄 파종용 보리·호밀의 파종시기는 2월 15일부터 28일경이 알맞고, 파종한계기인 3월 5일을 넘기면 수확량이 적어진다고 밝혔다. 파종량은 가을 파종 대비 25% 증량해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 한편 농가의 보급종 품종선택을 돕기 위해 보급종 품종 안내서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비치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31일 오전 11시부터 2020년 종무식을 가졌다. 올해 종무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하여 온라인(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1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을 겪는 와중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방역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석찬 본부장은 “2021년에도 우리본부 소속직원과 함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해낼 수 있다는 자세로 코로나19 및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공모를 거쳐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대상 30개 시군을 선정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축산악취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금번 공모에 참여한 7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의 시급성, 지자체 및 농가의 악취 개선의지 등에 대해 시도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서 30개 시군을 선정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현장의 필요성은 큰 사업이나, 그 동안 개별 농가의 신청을 받아서 축산농가의 퇴액비화 시설이나 악취저감시설 예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추진하여 악취개선 효과가 미흡하고, 집행실적도 낮아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사업이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2021년부터 시군이 지역 여건에 맞게 축산악취개선계획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기존 8개의 세부사업을 통합하고, 지원조건도 통일하는 등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시군의 축산악취 개선계획, 퇴액비 이용계획 등을 평가하여 사업대상 시군을 선정함으로써, 지역에서 축산악취 개선의 효과와 집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정된 ‘21년도 사업대상 30
30일 하루동안 전남 익산 종오리농장과 곡성 육용오리농장, 충남 논산 육계농장, 경기 김포 산란계농장 등 전국 곳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잇따라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장관, 이하 중수본)는 고병원성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한 결과 이들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발생 농장 반경 3㎞ 내 사육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면서 AI 일제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발생 지역인 남원과 구례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이에따라 지난달 26일 이후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을 받은 농장은 모두 37곳으로 늘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을 강조하며,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