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9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 시기나 지역에 따라 위기 단계를 차등해서 발령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지속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단계 발령체계가 새롭게 바뀌는 것이다. 최근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은 지역간 확산 없이 농장 단위로 개별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야생멧돼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은 기존에 검출이 많았던 경기·강원·충북의 검출 건수는 급감하는 반면, 경북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검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장 발생이나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이 일부 지역에 국한되고 있지만 2019년 9월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부터 전국 단위 “심각”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 발생 위험이 높은 기간이나 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위기 단계 발령 체계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① 평시 :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①최근 3년간(2022∼2024)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시·군, 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함께 양봉농가의 월동 피해 방지를 위해 ‘겨울철 상황별 월동 봉군 집중관리 요령’을 마련해 9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12~2월) 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겠으나 변동 폭이 크고, 2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리 요령에 월동 전, 월동 중 봉군 관리 방법 뿐만 아니라 이상 고온을 포함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상상황(한파, 이상고온, 강우, 대설, 강풍)에 따른 양봉농가에서 대처해야 할 관리방안을 포함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홍보물을 전국의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포하는 한편, (사)한국양봉협회를 통해서도 양봉농가에게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꿀벌 피해 예방 문자서비스를 활용하여 겨울철 기상상황에 따른 관리방안을 알림메시지로 발송할 계획이며, (사)한국양봉협회에서는 회원농가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직접 홍보를 병행하는 등 농가 지도·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은 “양봉산업 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월동 피해를 방지하기 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개최된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 위크’가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위크 계기에 호주 내 한국형 스마트팜혁신밸리 조성 협력 업무협약(MOU, 2건)과 민간 기업 간 2㏊ 규모의 스마트팜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 등 총 3건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과 3,900만 달러/10㏊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 계약이 성사되는 등 수출 유망시장인 호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협력위크 첫째 날에는 올해 9월 준공된 한국 시범 온실에서 호주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케이(K)-스마트팜의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앙아시아, 동남아에 이어 3번째로 준공된 호주 시범온실은 오세아니아 권역의 우리 스마트팜 기업들의 진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범 온실 조성에 참여한 이수화학은 시범온실 준공 경험과 협력위크를 기반으로 현지 협력사인 어스픽스 사(Earthfix 社)가 보유한 2㏊ 부지에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가로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조만간 후속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11월 27일 각 작업장의 동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겨울철 현장 원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지원 11개 작업장별 안전담당자 1인(온라인)과 지원청사 회의실에서는 최치환 지원장을 비롯하여 원광연 부장 및 지원 안전 담당자가 참석하여 원격으로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작업장 바닥 및 계단에서의 미끄럼 사고 예방 대책이 공통적으로 강조되었으며, 일부 작업장에서는 난간 개선 필요성과 작업장 출입구 모퉁이 사각지대 반사경 설치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최치환 지원장은“겨울철에는 현장과 외부에서 모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해야 한다.”라며 “작업장의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4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7.4포인트) 대비 0.5% 상승한 127.5포인트를 기록했다. 품목군별로 곡물, 육류,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나, 유지류,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 ■ 2024/25년도 FAO 세계 곡물수급 전망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24/25년도 세계 곡물수급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2024/25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840.9백만톤으로 2023/24년도 대비 0.6%(16.1백만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곡물 소비량은 2,859.1백만톤으로 2023/24년도 대비 0.6%(15.9백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74.4백만톤으로 2023/24년도 대비 0.7%(6.2백만톤)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주요 식품 원자재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식품 업계 경영 부담 완화와 주요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지원하여, 소비자 물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8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 국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줄것을 지시했다. 송 장관은 특히 민생과 직결되는 농식품 수급안정 등에 만전을 기하고, 도매시장, 저수지 등 주요 시설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할 것과 대설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도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공직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 모두 복지부동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지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일 한국 스마트팜 기업 그린플러스가 약 3,900만불(한화 약 550억원) 규모의 호주 내 스마트팜 온실 구축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호주 퀸즐랜드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이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위크’를 계기로 함께 참석하여 한국과 호주 양 기업을 격려하고 향후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기업 그린플러스와 호주 기업 ‘퓨어그린팜(Puregreen Farms)’ 간 체결되었으며, 총 10㏊ 규모의 첨단 딸기 스마트팜 온실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퓨어그린팜은 2017년에 설립된 호주 온실 전문 운영 기업인 레드코코넛사(RedKokonuts Pty Ltd)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기업이다. 그린플러스는 올해 9월 이미 해당 기업과 1,900만불 규모의 5㏊ 온실 구축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2024년에만 호주 지역에 총 15㏊, 5,800만불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사전에 현지 대형 유통기업인 프리미어 프레쉬(Premier Fresh AUS)와 협약을 체결하여 재배되는 작물의 독점 유통망을 확보했다는 점이 대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참여 매장 전체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부위는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 등이다. 할인판매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 7,050원/100g, 양지 3,560원/100g, 그밖에 불고기·국거리는 2,550원/100g 이하로 판매되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2월 상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하더라도 최소 20~30% 저렴한 수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3일 오후(현지 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개최된 제19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통 음식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밥·김치와 함께 한국 식단의 핵심인 장을 정성껏 만드는 기술과 지혜는 물론, 장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형성된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정신을 전승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여러 민간단체가 함께한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공청회, 포럼, 교육, 합동 장 담그기 행사 등을 10여 년간 꾸준히 추진하여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한국 전통 장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통 장류 수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나아가 건강을 중시하는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발효식품으로서 단순한 음식 재료가 아닌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다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11월 계란등급판정 시행업체, 원주교육지원청 및 유통관계자와 함께 계란 등급판정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원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도내 계란 등급판정 시행업체의 등급계란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을 의논하고 계란 수출 지원 및 제도 인식확대를 위해 등급판정 제도개선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주축협과 합동으로 등급계란 홍보행사를 개최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계란 등급판정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용 등급계란을 증정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연복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통업체 의견 및 애로사항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였고, 앞으로도 등급란 소비 촉진과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오후, 경기 여주에 위치한 시설하우스와 양평군 축산농가를 찾아 이번 대설로 발생한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내린 눈으로 인해 경기, 강원, 충청, 전북 지역 등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분야 약 110㏊의 피해(11.29. 22시 기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눈은 수증기를 머금어 한층 무거워진 습설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업분야 지역별 피해상황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피해(시설하우스 약 69㏊, 축사 약 18㏊)가 발생하였고, 충청남도에서 약 11㏊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피해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대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와 여주시에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이상기후로 돌발기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여 향후 대설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식품부 시설하우스와 축사 담당 부서에 재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지시했다. 이어서 송 장관은 “이번 대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기에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을 복구하여 영농활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6일 보은군청에서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며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보은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고소해, ㈜동명양행, ㈜또르르 등 주요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하였다. 협약식 체결 자리에서는 곤충산업의 발전방향과 활용 가능성, 곤충사육 농가 육성 방안 등 충북 보은을 곤충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특히 곤충산업의 미래 가능성에 주목하며 지난 간담회에서도 ㈜고소해 및 지역 곤충농가와 함께 곤충산업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가 있다. 이처럼 충북지원은 충북도내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에 최치환 지원장은“곤충산업은 축산분야에서의 새로 주목받는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충북 보은이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27일 ‘전남한우 수출확대를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 체결식을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 체결식에서 축산물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농협경제지주 나주축산물공판장, ㈜일등축산, ㈜넘버원팜의 MOU 관련 담당자들과 ‘전남한우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며, “전남한우”를 넘어 “K-축산 수출 활성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역할수행에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기범 지원장은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한우 품질향상 연구개발을 도모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 지역상생, 지속 발전하는 전라남도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7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리필리(대표 김재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리필리’는 기존의 비닐 혹은 플라스틱 포장된 농산품(쌀, 콩, 밀가루 등)을 자원순환 가능한 종이팩 패키징 제품으로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리필리는 기존 열접합 기술 대비 생산 속도 20% 향상, 전력 7배 절감이 가능한 초음파 접합 기술과 키틴(Chitin) 소재 활용 소수성(물과 친화력이 적은 성질) 코팅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단가를 절감하고, 액체·고체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종이팩을 개발하였다. 이 종이팩은 기존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고, 화장지나 종이 행주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여 미세플라스틱 문제 및 탄소 배출 저감의 효과가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까지 누적 18억의 투자를 유치(Pre-A)하였다. 또한 소포장된 유기농 백미, 현미, 찹쌀, 서리태, 귀리를 ‘로컬스톡’이라는 자사브랜드로 출시하여 본격적으로 농산물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리필리(Refeely)’의 김재원 대표는 “우리 농산품을 건강하게 섭취하고,
(주)상상력집단(대표이사 송진혁)은 27일 서울 강남구 마레필라테스 본점에서 마레필라테스(원장 김수연)와 필라테스 분야 AI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맞춤형 필라테스 프로그램 개발 ▲운동 효과 분석 및 피드백 시스템 구축 ▲디지털 트레이닝 플랫폼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사는 마레필라테스가 보유한 방대한 고객 데이터와 전문적인 필라테스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주)상상력집단의 AI 기술력을 접목해 혁신적인 스포츠 AI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회원 개개인의 신체 조건과 운동 목표,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화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레필라테스 김수연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필라테스 업계의 AI솔루션 도입이라는 혁신적인 시도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주)상상력집단 송진혁 대표이사는 “스포츠와 AI솔루션의 결합이라는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스포츠 분야의 AI 도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