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국산 조사료의 품질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 마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0일 ‘제13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를 통해 우수경영체 7팀을 선정하고, 온라인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수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수상자 및 관계자들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시상식에 참여했다. 올해 최우수상은 총점 82.71을 획득한 충북 보은의 대운 조사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장석)이 수상했고,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사천축산농협의 조봉래 조합원과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이 선정됐다. 대운영농법인이 출품한 사일리지는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혼합하여 파종한 혼파로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유기산이 풍부하여 사료 가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천축협과 구미칠곡축협은 이탈리아 라이그라스 건초를 생산했으며, 우수한 녹색도와 향으로 외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품질경연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건초가 수상했다. 이번 평가를 진행한 축산과학원 천동원 초지사료과장은 “경영체의 재배기술 발달 및 자구 노력 등으로 그동안 제기되어왔던 국산 조사료의 수분 및 품질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이하 BSE) 신속검사업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진단기술의 표준화 및 검사 결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교육·훈련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에서 시료채취 요령 등에 대한 교육 및 전염성해면상뇌증 진단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습 위주로 실시했다. BSE 신속검사 숙련도 평가 결과,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 모든 담당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강해은 과장은 ”앞으로도 가축방역기관의 검사능력 향상을 통해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BSE 위험무시국’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SE 위험무시국: BSE 위험 요소가 무시할 만한 가장 높은 단계의 국가를 지칭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9일 경기도 여주시 메추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여주 산란계 4차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일제 전화예찰 과정 중 해당 농장에서 의심증상이 확인돼 간이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농장 출입통제,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가금농장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축사 출입 최소화, 장화 갈아신기, 방문 축산차량의 소독필증 확인 등 기본 방역조치를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2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강원도 양양군 농업회사법인 양양오색한과 주식회사(이하 양양오색한과)의 원용문 대표를 선정했다. 자가 생산 및 지역 농가들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한과의 주원료인 쌀, 현미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간에 걸쳐 수집한 판매정보·소비자 선호도, 생산기법 연구로 신제품을 개발하여 판매망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1996년 사업 초기부터 국산 원료를 고집한 원용문 대표는 체계적인 원물 확보를 위해 지역 농협(서광 농협)과 ‘우리 고장 쌀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과 생산 자동화라인을 구축하여 규격화된 품질의 한과를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HACCP,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소량 포장 등 소비자 요구에 맞춘 혁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양양오색한과는 1996년 서울 용산 농협 하나로 마트를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 500개 하나로 마트 매장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롯데몰, 에이치몰, 쿠팡 등) 까지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캐나다에 직접 방문하여 시장조사와 테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해 하반기 우수 종축 인증위원회를 열고, 우수 종돈장에 디앤디종돈과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에 피엠포크 경산유전자 2곳을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우수 종돈장 18곳, 우수 종계장 5곳, 우수 정액 등 처리업체 25곳 등 총 48곳으로 늘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위생·방역, 종축의 능력, 시설·환경, 정액품질 관리, 인력 등을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로 심의한 뒤 우수 종축 업체로 인증한다. 디앤디종돈은 씨돼지 사육규모가 100마리 이상이며, 최근 1년 이내 9종 이상 전염병 발생 사실이 없고 인력·시설을 잘 관리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돼 인증을 받았다. 피엠포크 경산유전자는 씨돼지 사육규모가 30마리 이상이며, 최근 1년 이내 8종 이상 전염병 발생 사실이 없었다. 또한, 정액품질을 철저하게 기록 관리함으로써 고품질의 정액을 생산, 공급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을 받은 업체는 규모화,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종축 개량과 질병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종자(정액)를 공급하게 된다. 우수 종축 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과 종축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가축을 개량하고자 축산법 제21조에 따라 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 씨수소 정액을 동결보존 할 때 사용하는 동결보존액의 원료로 레시틴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동결보존액 원료로 사용한 레시틴은 콩에서 추출한 인지질 물질로, 화장품을 제조하거나 식용첨가물로 활용하는 물질이다. 한우 씨수소의 정액은 동결보존 상태로 농가에 보급되는데, 동결보존액의 오염 여부에 따라 정자의 생존율과 수태율에 큰 영향을 끼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른자(난황)를 첨가한 동결보존액은 미생물 등에 의해 정액이 오염될 우려가 크다. 연구진은 노른자 대신 레시틴 농도를 각각 0%, 0.1%, 0.5% 첨가한 보존액과 기존 노른자를 첨가한 보존액에 한우 정자를 동결 융해한 뒤 활력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레시틴을 0.1% 첨가했을 때 정자의 빠른 직진운동이 24.6%, 직선속도는 32%, 직선성은 42.1%로 나타나 노른자를 첨가한 보존액보다 모두 10% 정도 높게 나타났다. 정자의 직진운동, 직선속도, 직선성 등 정자 활력은 수정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번 연구 논문은 한국동물생명공학회 학술발표 논문집에 실렸으며, 앞으로 한우 전용 국산 동결보존액을 개발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
경기도 여주에서 올해 네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6일 신고된 경기 여주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의사환축이 발생한 즉시 농장 출입 통제와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 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확산 방지를 위해 7일 05시부터 12월 9일 05시(48시간)까지 경기 지역의 가금농장·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 중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 관계자는 “2~5일 간격으로 전북·경북·전남·경기 4개 시·도의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국내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 검출되는 등 전국적인 위험상황으로, 전국 가금농장은 조금이라도 방역에 구멍이 뚫리면 축사 내로 바이러스가 전파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생석회 도포,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에서 사육하는 한우, 젖소, 염소의 반추위에 있는 메탄생성균(메탄을 생산하는 미생물)을 분석해 축종에 따른 차이를 비교했다. 동물의 위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동물이 먹는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와 동시에 장내 발효과정에서 대기를 오염시켜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인 메탄을 배출하기도 한다. 소, 염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반추위 안 메탄생성균의 종류와 구성비는 가축을 기르는 방식과 먹이는 사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반추위의 메탄 생성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해당 미생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동안 반추동물 메탄생성균에 대한 국내 연구는 한우에 국한됐으며, 축종 간 비교 연구는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 종의 유전체뿐만 아니라 환경에 존재하는 여러 종의 미생물 군까지 분석하는 메타게놈 기법을 이용했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에서 사육하는 반추동물의 메탄생성균은 한우에서 6개 속(屬), 젖소에서 4개 속, 염소에서 3개 속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우, 젖소, 염소 세 축종 모두 전체 메탄생성균 가운데 메타노브레비박테르 속(Methanobrevibacter)이 94% 이상을 차지하는 우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병도 지원장)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축산물이력제 가축거래 이력정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관할지역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도·점검을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대구경북 16개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각 2회씩 가축거래정보 신고, 거래자(농장경영인, 가축거래상인)정보 등 신고 정보의 정확도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가축 거래 시 이력정보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 신속·정확한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축산물의 이력정보에 대한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기에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안정적이고 고도화된 이력정보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가축시장 측은 가축거래에 대한 투명하고 정확한 신고를 통해 이력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우리 축산물에 대한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김병도 지원장은 “축산물 이력제의 가축거래 이력정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더 정확한 이력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남 영암군 시종면 육용오리 농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에 걸렸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5일 전남 영암군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은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장, 경북 상주 산란계농장에 이어 세번째다. 중수본은 4일 해당 농장의 오리가 출하되기 전 실시한 방역기관(전남 동물위생시험소) 사전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고,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5일 01시부터 12월 7일 01시(48시간)까지 전남 지역의 가금농장·축산시설·차량, 해당 농장이 속한 계열화 사업자 소속 가금농장, 축산시설·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①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 ②농장간 수평 전파 차단, ③전국 오염원 제거에 역점을 두고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한다. ‘전국 가금농장 전담관제’를 도입해 개별 농장에서 바이러스 유입 방지조치를 철저히 이행토록
국내산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는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4일 개막했다.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최소인원의 참석자들만 참석했으며 부대행사도 축소하는 등 제한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조로 인해 ‘우리과일과(果) ON(溫)택트’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돼지 사육농가에 적용 가능한 임신돼지 군사(群飼, 무리 기르기) 시설 3종류의 장·단점을 소개하며 농가 상황을 고려한 도입을 권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축산법 시행령·규칙’에는 신규로 가축 사육업 허가를 받은 양돈 농가는 교배한 날부터 6주가 지난 임신돼지를 군사 공간에서 사육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양돈농가는 임신돼지 군사 시설을 도입할 때 자동급이군사시스템(ESF), 자유출입스톨(FAS), 반스톨(SS)을 고려할 수 있다. 자동급이군사시스템은 사료를 자동으로 주는 장치가 설치된 군사 시설로, 1개 시설당 임신돼지 20∼40마리를 수용할 수 있다. 무선 인식 기술을 활용해 임신돼지 개체별로 사료 주는 양과 시간을 설정할 수 있어 개체 관리가 편리하다. 단 임신돼지를 들이기(입식) 전에 미리 적응 훈련을 시켜야 하며 관리자 또한 시설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자유출입스톨은 돼지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시설로 임신돼지가 원하는 시간에 틀(스톨)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모든 임신돼지가 동시에 사료를 먹을 수 있다. 또한 틀 안에 임신돼지를 머무르게 할 수 있어 이상개체를 치료하거나 관찰할 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한겨울 가축 건강관리와 축사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환경관리와 영양 공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지난 3년간 축사 화재의 약 40%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고 있어 전기설비를 점검 하는 등 화재 예방에도 힘써야 한다. 축사 틈새를 막아 가축이 찬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도록 관리한다. 보온을 위해 밀폐된 축사는 하루 중 바깥온도가 높은 시간에 맞춰 적정하게 환기시킨다. 한우, 젖소가 찬물을 마시지 않도록 20도℃내외로 물 온도를 유지한다. 사료 양을 10∼20% 가량 늘리면 추위에도 몸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돼지우리(돈사)에 난방기를 설치하고, 외부로 노출된 급수 배관은 얼지 않도록 단열재로 마감한다. 닭 사육장 내 닭의 분포 상태, 활동량 등을 살펴 온도가 알맞은지 확인한다. 특히 1주령 이내의 어린 병아리는 추위에 약해 내부온도를 항상 33∼35도℃를 유지해야 한다. 겨울에는 전열 기구 등 전기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누전이나 합선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화재 발생에 대비해
농진청, 소규모 축산농가 쉽게 활용할수 있는 소독요령 소개 겨울철 4도 이하 시 소독 효과 감소…희석석 배율은 고농도로 맞춰야 계량컵에 필요 소독제 양 표시해 두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소규모 축산농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독 요령을 소개하며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했다. 야생조류에서 잇따라 발생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오리농장과 산란계농장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역시 여전히 높아 축산농가의 차단 방역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축사의 외부구역과 내부구역을 나누는 ‘방역구역’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명확하게 구분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역구역은 가축질병 원인체 등 잠재적인 오염원이 들어오지 못하게 관리하는 곳이다. 축사, 관리사무실 및 사료창고 등을 방역구역으로 관리한다. 방역구역은 청색 테이프나 페인트로 외부와 내부를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방역라인 경계선을 그려주는 것이 좋다. 축사입구 또는 전실에 판자 또는 의자와 장화 소독조를 배치하여 장화 교체구역을 마련해 두면 출입자가 명확하게 방역구역으로 인식할 수 있다. 방역구역 안에서는 신발을 갈아 신을 때 외부 신발과 내부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기우 수급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일 나주 본사 직원들과 함께 지역농협의 김장키트로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장 300kg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언택트로 전달했다. 이기우 수급이사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며, “우리배추로 만든 김장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