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최근 원주 소재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사회복지재단은 2002년에 연탄은행을 설립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연탄제공 △자원봉사 △에너지종합지원센터 △노인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는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 준비하여 전달했다. 밥상공동체 하태화 부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며 “전달 받은 상품권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여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복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그동안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왔던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이달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공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발표하는 동물질병 발생정보를 매일 수집·분석해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방역기관, 유관단체 등의 관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코로나19 등 신종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전 세계의 발생 정보는 관련 기관 및 수의·축산 분야에서 동물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위기 대응 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 그간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던 ‘해외 동물질병 발생정보 공유 서비스’를 카카오톡 채널로 전환하여 제공함으로써 편의성 향상 및 정보 양질화 등의 개선이 기대된다. 기존 문자메시지 전송 방식은 △ 수신 희망 또는 차단 요청 시 담당자가 수동으로 시스템에 반영하는 불편함, △ 문자 외에 추가적인 정보 제공의 어려움, △ 장문 메시지로 분류되어 비교적 고비용이 소요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카카오톡 채널로 서비스를 전환하면, 앞으로는 △정보 수신자가 자발적으로 해외동향 채널을 추가·삭제할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동안 부산·울산·경남 관내 19개 위탁기관, 190개 농가에 대해 소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탁기관별 10개 농장(사육월령 경과개체 보유농장 3개, 중점관리대상 농장 2개, 일반농장 5개)을 무작위 추출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육지 주소 일치여부, 전산등록두수와 실제 사육두수 일치여부, 추가 사육개체에 대한 기한 내 전산신고 여부, 귀표 부착여부 등이다. 또한, 축평원에서 개발한 소 농장경영자용 스마트폰 신고 앱(에 대한 홍보와 사용권유를 통해 이력제 관련 각종 신고 정확도 제고를 도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영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여 영국산 가금(닭, 오리 등), 가금육의 수입을 4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금지는 영국 북서부 체셔(Cheshire)주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HPAI(H5N8형)가 확인됐다고 3일 영국 정부가 발표한 데 따른 조치이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독일, 네덜란드, 이스라엘, 러시아, 영국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HPAI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살아있는 가금류(닭, 오리)와 조류에 대해 AI 바이러스 검사 등 수입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일 충남 논산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사업 성과달성 기념식’ 에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5년 충남도 및 한국서부발전(주)와 함께 정부·지자체·기업이 함께하는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농업인이 농산물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절감 등의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그 감축량을 공기업인 서부발전이 배출권으로 구매함으로써 농가는 농외소득을 올리고,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하는 모델이다. 업무협약 이행으로 충남도 내 농가 80호가 참여해 10년 동안온실가스 11만 6천톤 이상을 감축할 계획이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760만그루가 1년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같다. 서부발전이 농가의 감축예상량을 선구매함으로써 농가당 평균 2,250만 원, 총 18억 원 상당의 부가 소득을 올린 셈이다. 이재욱 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긴 장마와 폭우, 연이은 태풍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제2차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연내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돼지의 성체줄기세포가 인슐린 분비 세포로 전환될 때 세포 분화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에 이종장기 이식을 위해 개발했던 돼지 ‘지노’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했다. ‘지노’는 사람에게 장기를 이식할 때 면역거부반응을 완화시킨(GalT) 형질전환 돼지다. 줄기세포는 OCT4유전자의 메틸화 여부에 따라 다른 세포로의 분화 능력에 차이를 보인다. 비 메틸화된 경우 다른 세포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만, 메틸화된 경우는 다른 세포로의 분화 능력이 거의 없다. 연구진은 돼지 성체줄기세포의 메틸화 유형을 분석했고 비 메틸화의 정도가 배아줄기세포보다 낮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메틸화 억제 물질을 투여하여 돼지 성체줄기세포의 비 메틸화 비율을 높일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장기간 돼지 성체줄기세포를 체외 배양하면서 메틸화 억제 물질과 적절한 분화 배양액을 적용하면 인슐린 분비 세포 유사체로의 전환 효율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췌장 인슐린 분비지표(C-peptide)의 발현이 증가했으며, 인슐린 분비에 관여하는 유전자(INS)는 16배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1형 당뇨병 환자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세포 치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정연복)은 지난달 29일 경남 합천군에 거주하는 한우사육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사회공헌기금으로 구입한 사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국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한우사육에 보탬이 되는 80만원 상당의 사료를 지원했다. 지원농가는 합천군과 축협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차영흥 농가(배우자 베트남 출신)를 선정했고, 행사에도 합천군 박창열 축산과장, 합천축협 김용욱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격려했다. 정연복 지원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빨리 사라지고 안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꾸리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평원에서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보육시설 후원, 헌혈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3일 오후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국민과 함께하는 농식품 정책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개선 성과를 농업인·국민과 공유해 직접 평가받고, 현장이 바라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기 위한 정책공유의 장이다. 김현수 장관은 ”우리 농업·농촌이 고령화와 인구감소, 소득정체 등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지만, 국민의 정책 제안과 폭넓은 참여를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비대면과 디지털 중심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농정의 틀을 세우고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감한 농정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지 끊임없는 소통으로 답을 찾아 농업에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즉각적인 살균 효과 추운 겨울에도 살균효능 발휘하는 동물감염질병 통제 솔루션 효능 확인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발병하고 있어 방역당국 및 지자체들이 방역 강화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효과적인 백신이 없는 상황이고, 조류인플루엔자 역시 겨울철새 도래 시기와 맞물려 발견돼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선두 동물용 살균소독제 랑세스 ‘버콘 S(Virkon S)'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단 15초 이내에 사멸시키는 것으로 입증, 강력한 동물감염질병 차단방역 솔루션으로서의 효능을 확인했다. 제3의 독립 연구기관 시험에 따르면, 랑세스 버콘 S를 1:100 비율로 희석 사용시 단 15초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병원균을 살균하는 효과를 보였다. 액상형 소독제인 버콘 LSP는 1:400 희석 사용으로 60초 이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비활성화 시켰다. 버콘 S 및 버콘 LSP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도 과학적으로 입증된 살균효과를 자랑한다. 여러 국제 독립 연구기관 시험 결과, 버콘 S를 1:200 비율 희석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 전문요양시설인 ‘부천 삼광전문요양원’에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지원은 정기적으로 해당 요양원을 방문해 1지원 1시설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서울지원 직원 18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요양원 내부 시설 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관련 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과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방역용 마스크를 후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박종운 지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많은 사람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이웃과 상생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달 29일 하소로 지역아동센터(제주시 애월읍)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등급판정을 받은 1등급 계란 1,500개를 전달하여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요한 단백질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오효선 센터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 직원들에게 큰 위로를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종 지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 인 핸드’ 켐페인에 참여했다.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는 지명을 받은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상품몰(e-store 36.5+) 내 상품을 구매하여 다음 릴레이 주자(기관)에게 전달하면서 코로나19 극복에 관한 응원문구를 SNS를 통해 게시하는 방식이다. 정석찬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구매로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진정한 고기 고수를 가리기 위한 “고기 마스터를 찾습니다!”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예선전과 본선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이벤트로 진행된다.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인 1회만 가능하다. 예선 문항 중 5문제 이상을 맞춘 참여자 중에서 무작위로 추첨하여 본선 대회 참가자 130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예선전은 4일까지 구글폼 문제풀기 URL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 고기 마스터를 가려낼 본선은 내달 14일 화상앱과 퀴즈앱을 통해 라이브 퀴즈쇼로 진행되며, 온라인 퀴즈시스템을 통해 고득점자 5명을 선정하여 표창 및 상금을 시상한다. 퀴즈 문제는 축산·식육 관련 30개의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본선 대회에 끝까지 참가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 또는 상품이 지급되며, 일부 문제는 정답자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 퀴즈로 구성되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종 선발된 고득점자들에게는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유튜브 영상 촬영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장승진 원장은 “‘더 안전하고 맛있게 그리고 품격있게’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2020년 소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를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전북지역 11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평가대상 110개농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이력제 이행평가는 사육단계 미신고 의심농장, 사육월령 경과개체 정비율, 폐사증빙자료 등록율, 농장경영자 앱회원 가입율, 기한내 전산신고율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실무자를 선발포상하여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했다. 19년도에는 전국135개 위탁기관(6개기관)중 ´가´ 그룹에서 전주김제완주축산업협동조합 1위, ´나´ 그룹에서 남원축산업협동조합 1위, ´라´그룹에서 전북지리산낙농업협동조합 1위, 동진강낙농업협동조합은 전년대비 상승률 1위를 달성한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김병도)은 지난 14일과 28일에 축산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들이 취업지원하는 ‘지역 상생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대, 대구대 학생을 대상으로 축산관련 기관들의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취업설명회, 취업상담 및 취업특강(퍼스널컬러)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14일은 우성사료(축우부장 이대형)에서 축산현장의 사료영업직 실무와 취업관련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28일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특강(대구MBC 김유미 스타일리스트)을 통해 코디,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대규모 취업설명회, 취업박람회 등이 취소되어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알찬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대 조용진 학생은 “4학년 1학기에 이어 2학기도 비대면이 대부분이라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축산진로를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