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보유량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10월 한달간 경상대학교 혈액센터에서 전 직원이 공공부문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박성규 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에 공헌하는 공직자상 확립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치별로 온도 감지기 여러 개 배치 외부에도 설치해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가축의 질병 예방을 위해 꼼꼼한 환기·난방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기상전망에서 11월은 평년보다 춥고, 12월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 축사는 크게 개방형 축사와 무창형 축사로 나뉘며, 축사 형태와 축종에 맞는 축사시설 관리가 필요하다. 축사를 환기할 때는 축종별 저온기 권장 최소 환기량을 참고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다. 무창형 돈사, 계사는 입기 배플의 틈새를 좁게 해 들어오는 공기의 속도를 높이고 각도를 조절해 외부 공기가 시설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와 뒤섞일 수 있게 관리한다. 음압식 환기를 실시할 때, 환기구, 출입문, 천정, 벽면의 이음새를 밀봉해 틈새바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개방형 돈사, 계사는 윈치 커튼을 밀봉하고 파이프 입기구(入氣口)를 이용하거나 이중 윈치 커튼을 이용해 가축에게 차가운 공기가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한다. 대부분 개방형인 우사는 차갑고 건조한 강풍이 부는 날 윈치 커튼을 내리거나, 담근 먹이 뭉치(사일리지 곤포)를 쌓는 방법으로 바람을 막는다. 축사 내부
가축 분뇨의 장거리 이동에 의해 구제역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퇴비화·액비화 등 처리된 분뇨는 제외한 소, 돼지 생분뇨의 권역 밖으로의 이동이 제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인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소·돼지 분뇨에 대해 권역 밖으로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해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에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에 분뇨 이동제한 조치 효과가 크다는 민간전문가 평가 등을 고려해 올해에는 이동제한 기간을 확대해 시행키로 했다. 전국을 시·도 단위로 9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소·돼지 분뇨 운반차량에 대해 권역 내에서 이동은 허용하고, 권역 밖으로의 이동은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완제품 형태의 퇴비를 운송하기 위해 이동하는 경우에는 이동이 제한되지 않으며, 권역이 다르더라도 지리적으로 인접하거나, 동일한 생활권역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철저한 사전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 한해 이동이 허용된다. 특히, 사육가축에 대한 검사에서 백신 항체양성률이 소 80%, 번식돈 60%, 비육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월 ‘가금류(닭·오리) 도축실적 조회시스템’ 구축에 이어 이달 14일부터는 포유류(소·돼지 등)의 도축검사 실적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LPSMS)을 개선했다. 검역본부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월 1회 도축검사 실적을 생산·공개했으나, 실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상대적으로 생육기간(Life Cycle)이 짧은 가금류의 도축검사 통계자료 조회 기간을 단축하여 올해 1월 가금류 도축검사 실적 실시간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국내·외 가축질병 발생 시 기존 월간 포유류 도축 실적으로는 긴급 축산물 공급 물량 조절 등을 위한 수요·출하 물량 예측에 어려움이 있어 포유류의 도축 통계 공표 시기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기존 도축검사 통계자료 조회 기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올해 10월 14일부터 포유류 도축검사 실적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졌으며, 도축 통계정보를 엑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정보 활용의 편의성도 도모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질병 발생 시 축산업계의 포유류 수요·출하 물량 예측 등 수급 조절에 크게 활용될
국내 야생조류에서 2년 8개월만에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21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25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3일 해당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선제적 방역조치로 해당 분변 채취지점(항원 검출지점)에 대한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2명)와, 반경 10km 내 가금농장(188호)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해 왔다. 농식품부는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①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 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통제초소를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② 야생조류 방역대(반경 10km)에 포함된 3개 시·군(천안, 아산, 세종)에 소재하는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통제 구간에 대해 축산차량 진입을 금지한다. ③ 소규모 가금 사육농장 방역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로 가금방사 사육을 금지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소규모 농장은 다른 농장의 가금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헌혈자가 감소하고, 이에 응급 환자들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자 10월 한달간 단체 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의 6개 지원과 2개 출장소도 10월 한달간 각 지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생명 나눔의 사회공헌 실천에 참여하고 있으며, 22일에는 청주 오송 본원에서는 ‘사랑 나눔 헌혈’의 대열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제출한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하여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사용함으로써 헌혈 참여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사랑 나눔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헌혈버스 소독작업 등 철저한 방역이 이루진 가운데 진행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책자를 발간하고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이 책자는 역학조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야생멧돼지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한 돼지 사육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차단’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국제수의역학워크숍 국내·외 연자의 발표내용과 역학조사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돼지과 동물(사육 돼지, 야생멧돼지 등)에서 높은 치명률을 나타내는 재난형 동물질병으로,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대륙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많은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2019년 9월~10월 경기도 파주시·연천군·김포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등 4개 시·군에서 14건, 2020년 10월 강원도 화천군에서 2건 등 국내 사육 돼지에서 발생하였으며, 접경 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아프리카 돼지열병 역학조사의 이해와 방법’은 유럽연합,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등 한국보다 먼저 ASF 발생을 경험한 나라의 역학 및 대응 경험, 교훈 등을 슬라이드와 스크립트로 정리하여 제공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11월부터 검역본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 지역 보육지원을 위한 2021년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과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은 영유아 수가 적어 운영이 어려운 농촌 지역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육 영유아가 3명 이상 20명 이하인 어린이집이다. 기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만 지원하였으나, 202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신축비, 개보수비, 차량구입비 등 시설비(최대 1억 5,200만 원)와 보육교직원 자기개발비, 교재·교구비 등 운영비(최대 1,37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020년보다 50% 증가한 20억 원으로 63개소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은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 마을을 놀이차량으로 방문하여 놀잇감과 도서 등을 대여하고, 육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운영하는 법인·단체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인건비, 차량 임차료, 프로그램 개발비 등 운영비(1억 5,2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020년보다 5억 원 증가한 15억 원으로 10개소 내외를 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0일~25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및 농촌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20 더농부 귀농산어촌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축평원 경기지원은 귀농귀촌 선배의 성공스토리,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 축산 농가 운영의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잡(JOB)다(多)한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 멍뉴, 캐나다 사푸토 등 글로벌 CEO 주제발표 예정 IDF 총회와 분과회의, 11월 2~13일 화상회의로 진행 IDF WDS(세계낙농정상회의)가 사상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IDF는 최근 남아공의 개최 포기로 벨기에에서 약식으로 개최키로 했던 2020 IDF WDS를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제한이 계속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회원국에 알려왔다. 이에따라 올해 IDF WDS는 11월 2일 총회를 시작으로 3일부터 13일까지 분야별로 분과위원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일반인들이 참석할 수 있는 유일한 학술행사인 IDF 포럼(한국시간 11월 3일 20~21시)에서는 금년 총회를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IDF 회장 주디스 브라이언스와 과학사업조정위원회(SPCC)위원장, 사무총장 등이 나와 현황과 올해 주요업무성과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개최되는 낙농지도자포럼(한국시간 11월 4일 00시~01시30분)에서는 IDF 회장과 중국 멍뉴, 캐나다 사푸토와 노르웨이 티네사의 CEO가 출연해 ‘세계 낙농산업,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코로나 19부터 UN식품시스템 총회까지’를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된다. 한편 학술행사는 회원국 관계자는 물론
농진청, 가금농가가 꼭 알아야 할 깔짚관리요령 소개 깔짚 손으로 꽉 쥐었을때 공모양이 약간 깨질 정도가 좋아 급수기·사육밀도·계사 환기 등 여러 요인들 잘 살펴야 계사내 깔짚이 질면 닭발바닥에 염증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깔짚의 수분함량을 20~25%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확하게 확인할수 없을때는 깔짚을 손으로 꽉 쥐었다 놓았을때 동근 모양이면 수분이 너무 많은 편이고, 공모양이 약간 깨질 정도가 되면 적당한 깔짚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닭발바닥 염증 예방을 위해 가금농가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깔짚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깔짚의 수분이 많아지면 계사(닭장) 내부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지고, 세균수가 늘어 질병이 번지기 쉬운 환경이 된다. 또한, 닭발바닥 염증 발생이 많아져 도체 품질이 저하된다. 깔짚 수분 함량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35% 이상) 닭발바닥 염증이 약 40% 정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계사 깔짚의 수분 함량은 20∼25% 범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깔짚의 수분관리를 위해서는 급수기, 사육밀도, 계사 환기 등 여러 요인들을 함께 살펴봐야 한다. 물이 흘러 깔짚이 질어지는 것을 막으려면 급수기가
식품전문가, 면역세포·항체 생성 도움주는 식재료로 우유 추천 우유자조금,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수있는 ‘우유활용 티백밀크’ 3선 소개 깊어지는 가을만큼이나 사람들의 건강 걱정 또한 깊어지고 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와 아침저녁으로 크게 벌어진 일교차 때문에 우리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져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더욱 중요성이 강조된다. 국내 전문가들은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나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우유를 적극 추천한다. 우유 속 단백질은 면역세포의 원료로, 양질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면역 증진 작용, 장내 비피더스 증식 작용, 백혈구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우유는 라이소자임과 락토페린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전하며,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가수분해하여 세균을 사멸하고, 락토페린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20~25일까지…귀농귀촌 성공스토리 등 실질 정보 제공 귀농선배 멘토단과 협업통해 1:1 화상 상담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0일~25일까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및 농촌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20 더농부 귀농산어촌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 네이버FARM과 글로벌비즈익스비션이벤트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농가 베테랑 귀농선배 멘토단(안성농가 최태준, 강훈목장 조규제, 안성 황우촌 황재민)이 협업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 수요자 대상 1:1 화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강연, 청년 일자리 정보 및 지자체 지원 정책을 제공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귀농귀촌 선배의 성공스토리,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 축산 농가 운영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지속적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지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잡(JOB)다(多)한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회순 지원장은 “우리 축산업은 농림 총생산액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농촌경제
전국 17개 시·도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추진계획 발표 친환경 자동차·의류·가전 등 대표 소비재 다양한 할인전도 준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기업이 1,000개사를 돌파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의류, 가전, 스마트폰, 화장품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대표 소비재에 대한 다양한 할인전이 준비돼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 주재로 지난 16일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지자체·부처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기업과 소비자가 주도하는 코세페 행사(11.1~11.15)를 적극 지원하여, 대한민국동행세일, 추석 계기 4차 추경 집행에 이어 소비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멘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년 코세페는 최초로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되어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의 위기 극복을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 세계김치 랜선축제,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대전 온통세일 축제, 대구 전통시장 세일행사 등 전국 모든 시·도가 코세
지속적인 규제 완화·축사용지 증여세 감면 지속도 필요 가장 필요한 상담지원 프로그램으로 87%가 ‘축산기술 상담’ 꼽아 전국 한우농장 승계자의 58%가 한우, 축사 등 자신의 자산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활한 승계를 위해 대부분 ‘영농자금 지원’을 희망했다. 가장 필요한 상담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응답자의 87%가 ‘축산기술 상담’을 꼽았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지난 4~6월 전국의 한우농장 경영주와 승계자 총 361명을 대상으로 영농 승계실태와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영농 승계자가 농장 경영에 참여하는 형태는 독립경영 29.6%, 공동경영 28.8%, 협업경영 25.4%, 경영준비 8.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승계자의 58.4%가 한우, 축사 등 자신의 자산을 갖고 경영에 참여하고 있었다. 승계 절차는 경영주가 살아있을 때 단계적으로 경영권과 소유권을 옮기겠다는 응답이 57.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승계 계획을 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11.7%로 나타났다. 경영주와 승계자 사이 갈등에 대해서는 경영주 9.4%, 승계자 25.5%가 갈등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갈등 원인으로는 ‘의사결정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