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먹는 모습 담긴 사진과 해시태그 올리고 다음 참여자 지목 1인 미디어 참여위해 한국MCN협회와 업무협약도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 국민들에게 덜어먹기 등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의 ‘덜어요’ 챌린지를 시작하고, 한국MCN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덜어요’ 챌린지는 최근 농식품부가 실시하고 있는 식사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사문화 개선 3대 과제인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외식업체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온라인상에 홍보하고 국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작된 챌린지다. 참여 방법은 자신만의 덜어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덜어요챌린지 #농림축산식품부 #식사문화개선캠페인 #덜어먹기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농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로부터 시작된 ‘덜어요’ 챌린지는 한식진흥원, 외식업중앙회 등 공공부문·협회의 참여와, 유명 셰프, 최불암, 송소희, 박서진과 같은 유명인들의 참여도 폭넓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 챌린지에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인증사진 이벤트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덜어먹기’ 인증사진과
국산 원료 활용한 반려동물 맞춤형 처방사료 제조 반려견 건강상태 확인 할수있는 배변패드 등 인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달의 A-벤처스로 스티커스코퍼레이션(대표 송준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주식회사 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A-벤처스로 선정됐다. 이 기업의 강점은 제품 원료가 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필수 영양소, 무기질 함량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활용해 반려동물 질병 상태에 맞는 원료 선택이 가능하고, 배합·열처리 공정을 거쳐 다양한 맞춤형 처방사료를 제조할 수 있다. 제조된 처방사료는 고온·고압의 증기로 멸균하여 플라스틱 필름 등을 여러겹 포장한 레토르트 용기에 담아 밀봉함으로써, 실온에서도 영양손실 없이 유통기한을 대폭 확대했다. 현재까지 총 6가지(신장, 심장, 관절, 피부, 눈, 노령) 질환에 맞춘 ‘닥터맘마 처방사료’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실온 배송 및 보관이 가능하여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스티커스코퍼레이션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처방사료 제품 외에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확
소스의 대표 격인 마요네즈와 케첩 가운데 건강에 더 이로운 것은 무엇일까? 혈압이 다소 높다면 마요네즈, 뇌졸중이 우려된다면 케첩이 더 나은 선택이란 기사가 영국에서 발표됐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의 건강 전문지 ‘멘스헬스 UK’는 최근호에 ‘케첩과 마요? 어느 것이 건강에 좋은 양념인가?(Ketchup or Mayo? Which is the Healthiest Condiment?)이란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기사에선 마요네즈와 케첩의 판매량ㆍ영양은 물론 운동 효과ㆍ체중 감량ㆍ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됐다. 마요네즈 한 숟갈(15㎖)당 열량ㆍ지방 함량ㆍ소금 함량은 각각 99㎉ㆍ11gㆍ99㎎이고, 케첩은 각각 20㎉ㆍ0gㆍ158㎎이다. 케첩의 지방 함량과 열량이 마요네즈보다 낮다. 근육을 늘리고 있는 중이라면 둘 다 좋다. 계란이 주재료인 마요네즈엔 지연성 근육통(DOMS)을 억제하는 오메가-3 지방이 들어 있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스포츠 과학과 의학 저널, Journal of Sports Science and Medicine). 케첩엔 근육 강화를 돕는 천연 물질인 토마티딘(tomatidine)과 근육의 수축과 이완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통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19 농업통상 전망’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정부, 학계 및 제네바 주재 농무관이 영상회의 방식으로 모여 코로나19 이후 다자무역 체제 변화를 전망하고 농업통상 부문의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중 갈등 및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강화가 현 다자무역 체제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중 갈등은 연초 1단계 합의타결로 일단락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합의이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악화될 것으로 보이고, 미국,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對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제조업의 본국 회귀(reshoring)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경제의 중요성에 다수 국가가 공감하고 있으므로, WTO 내 디지털 통상 부문의 논의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과거 우루과이라운드와는 달리 선진국·개도국 간 입장 차이가 크고, 전 회원국 합의가 필요한 현 협상방식을 고려할 때, 당분간 WTO 협상타결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산보조금, 전자상거래 분야 및 코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국형 씨돼지(수퇘지) 8마리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각 종돈장이 보유한 우수 씨돼지를 선발·공유·평가해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한국형 씨돼지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새로 뽑은 씨돼지는 아비 쪽으로 ‘두록’ 2마리, 어미 쪽으로 ‘요크셔’ 4마리와 ‘랜드레이스’ 2마리다. 일반적으로 돼지는 3품종을 교배해 생산한다. 아비 쪽은 육질과 성장률이 뛰어난 ‘두록’ 품종, 어미 쪽은 새끼를 많이 낳고 젖 먹이는 능력이 뛰어난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품종을 쓴다. 어미 쪽 씨돼지는 생존 새끼 수에 대한 유전능력(육종가)이 ‘랜드레이스’의 경우 0.67마리, ‘요크셔’의 경우 1.41마리로 평균보다 우수했다. 아비 쪽 씨돼지는 90kg 도달일령의 유전능력(육종가)이 평균보다 24.3일 빠르며, 등지방두께의 표현형 검정 성적은 평균 10.14mm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한 씨돼지는 이달 중 지정된 돼지인공수정센터로 옮겨 돼지개량네트워크 참여 종돈장의 씨돼지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돼지개량네트워크에는 17개 씨돼지 농장과 돼지인
농식품부, 대출금리 1년간 최대 1.0%p 인하 장기시설융자금 대출 원금 상환 1년간 유예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위축, 농촌관광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10일부터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인하와 상환유예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농축산경영자금 등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1년간 한시적으로 최대 1.0%p 인하해 농업인 등의 이자부담을 경감한다. 대상자금은 고정금리로 대출 실행 중이거나 신규 대출되는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촌융복합자금을 대상으로 하며 총 대상규모는 1조 7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적용기간은 8월 10일부터 ’21년 8월 9일까지 1년간 적용되며, 인하폭은 농축산경영자금·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은 1.0%p, 농업종합자금(농기계구입자금)·농촌융복합자금은 0.5%p 인하된다. 금리인하 조치는 해당 자금에 대해 일괄 전산 적용되므로 대출기관에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이와함께 장기 시설 융자금 중 8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거나 2월 1일 이후로 연체가 발생한 대출의 원금 상환을 1년간
중수본, 농장 쥐·해충 제거·돈사 출입시 방역수칙 준수 만전 당부 15개국어 번역 방역문자 등 매주 발송…홍보·캠페인 지속 추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장마철 이후 농장 쥐·해충 제거와 돈사 출입시 손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수본은 장마철 이후 무더위가 찾아오면 곤충 등 매개체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ASF 확산 가능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고, 돈사를 자주 출입하고 사육돼지와 직접 접촉하는 농장 근로자에 의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장마는 6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남부지방은 7월말부터, 중부지방은 8월 상순 이후부터 점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수본은 장마철 많은 비로 인해 접경지역의 오염원이 하천을 타고 떠내려와 농장 내로 ASF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집중호우 대비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해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하천·농경지 방문 금지, ▲돼지 음용수는 상수도로 대체하거나 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호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해 호주산 가금(닭, 오리 등), 타조와 가금육의 수입을 1일부터 금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호주 농업부가 남부 빅토리아주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7N7형 HPAI가 확인됐다고 7월 31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긴급보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호주 빅토리아주 레스브리지(Lethbridge) 소재 방사 산란계농장(43,500마리 사육)에서 HPAI가 발생, 해당 농장 사육 산란계 살처분 및 방역조치를 취했다.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타조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중국, 대만 등 주변국과 유럽의 HPAI 발생 증가로 올 겨울 국내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HPAI 발생국에 대한 국경검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해외여행객에게 해외 여행시 축산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에서 축산물을 휴대하여 국내에 반입하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호주산 가금 및 가금육 수입은 1~6월 닭발 69건 1,622톤, 지난해 가공된 칠면조육 2건 2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31일 축평원 제주지원청사에서 제주지역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영훈)과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소장 채용혁)와 공동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지역 축산 관련단체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주축산 발전을 위한 공동컨설팅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동컨설팅단 구성·운영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컨설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내 축산 관련 민관협업체로 구성되는 공동컨설팅단은 빅데이터(등급 및 이력정보)를 활용하여 농장 특성에 맞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방향을 제시하고, 고급육 생산기술 컨설팅을 통해 농가 수익성 향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향후, 제주지역 축산농가 대상으로 외부 축산전문가를 활용하여 농장경영 및 사양관리 관련 교육도 진행 할 예정이다. 강태종 제주지원장은 “제주축산 발전을 위해 축산관련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컨설팅을 통해서 제주 축산물의 품질고급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 강력한 무더위에 이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00년 만에 찾아온다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기력 회복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면서,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우유는 현대인의 건강식, 여름철 건강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우유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적은 움직임에도 땀 손실이 많은 여름철에 식음할 경우 체내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고 생리 작용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우유는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될 수 있고, 요리에 우유를 첨가하면 음식의 풍미를 높일 뿐 만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이미경 요리연구가는 “우유를 요리에 넣으면 다른 식재료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풍미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디저트를 만들 때 우유를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우유 특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무더위 이기는 영양만점 ‘우유 레시피 3선’을 소개했다. ▲ 칼로리 Down 고소
축평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9일 경기지원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4개 분야에서 발생 할수있는 폭력을 예방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홍성 가정폭력상담소 송혜련 소장(성평등 전문강사)을 초빙해 폭력과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점검하고 일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차별 문제를 우리 사회 속 4대 폭력의 현실과 접목하여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등에 대한 발생 유형 및 사례를 살펴보며 예방법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 경각심을 갖고 자신과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청년창업 장기 교육과정’ 교육생 208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208명 모집 정원에 431명이 지원하여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교육생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의 평균 연령은 31.6세이며, 여성 교육생은 39명(18.8%)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발 인원의 72.6%가 농업 이외 분야의 전공자로서 비농업 분야의 청년들이 미래·첨단농업인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보고 지원한 것으로 판단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지역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8월에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교육신청시 희망한 지역의 보육센터에서 스마트팜에 특화된 장기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보육센터 교육과정은 입문교육(기초이론 2개월), 교육형 실습(농장 현장실습 6개월), 경영형 실습(영농·경영실습 12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8개월간의 이론교육 및 보육센터 실습장이나 선도농가에서 현장실습을 한 후, 경영실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올겨울 철새 등을 통한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가능성이 그 어느 해보다 높다고 진단하고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20년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심포지엄‘을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1시30분~6시40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 tv’로 생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면서, 축산 관계자의 경각심과 대국민 홍보 효과는 제고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에서 학계(대학교수), 민간 현장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최근 야생조류 이동경로와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검사 결과의 분석을 통해 국내 유입 가능성을 전망하고, 국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모색한다. 이번 주요발제 내용은 ▲ 최근 야생철새 이동경로 분석(한국환경생태연구소 김인규 소장) ▲ 야생조류 AI 예찰결과(경북대학교 이영주 교수) ▲ 해외 HPAI 발생 상황 및 유입전망(건국대학교 송창선 교수) ▲ 농장관리자의 자율점검 및 차단방역(반석가금질병연구소 손영호 소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국 가금
8월 3일~8월 25일까지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신청 9월 겉보리·쌀보리·맥주보리·청보리·트리티케일·호밀 보급 예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보리 등 맥류종자 11품종을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자 신청은 8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의 가격은 21,400원/20kg이고, 쌀보리는 24,000원/20kg, 트리티케일·호밀은 44,240원/20kg이다. 신청한 종자는 9월 중에 보급될 예정이다. 올해 보급되는 맥류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청보리, 트리티케일, 호밀 등이다. ■ 겉보리= ‘혜미’와 ‘다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을 가지고 보리차용, 엿기름용 및 새싹보리용으로 적합하다. 종피가 검정색인 ‘흑다향’은 보리차용으로 적합하다. ■ 쌀보리= ‘누리찰’은 ‘흰찰쌀’보다 키가 크고 기계수확이 용이하며, 호위축병에 강하다. ‘호강’은 메보리로 병해 및 쓰러짐에 강하고 수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흑보찰’은 안토시아닌이 많은 자흑색 찰보리로 취반 및 가공용으로
농우바이오가 8월 추천품종 장기 저장성이 용이한 K-스타양파와 아스트로 양파 2품종을 소개했다. ■ 재배가 안정된 다수확·장기저장 용이한 ‘K-스타 양파’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국산 ‘K-스타’ 양파 종자는 중만생 품종으로 생장과 발육이 강하며 잎 꺾임이 적어 재배가 용이한 품종이다. 추대 분구가 비교적 안정적이며 다수확이 가능하다. 외형적으로는 중고구형으로 구의 모양과 크기가 균일한 특징이 있으며 중만생종 품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저장성도 우수해 장기 저장이 가능한 품종으로 경제적이다. ■ 수량성·재배안정성·저장성 골고루 갖춘 ‘아스트로 양파’ 아스트로는 농우바이오의 중만생종 양파 품종으로 초세는 비교적 강한 편으로 비대력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아 다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중만생종 품종 선택 시 중요한 저장성이 우수하여 장기 저장이 가능한 품종이다. 구의 허리가 높아 원형에 가까워 상품구율도 좋은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