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경기지원(김회순 지원장)은 29일 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리버스 멘토링(역멘토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막내 직원이 선배 직원의 멘토가 되어 ‘요즘 유행하는 문화’에 대해 멘토링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이는 최근 조직 내 신규직원의 구성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니즈와 취향을 파악하여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영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멘토링은 김선대 대리(2020년 입사)의 ‘SNS 활용법 강의’를 시작으로 신구 세대의 세대별 가치관을 공유하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과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세대간의 격차를 좁히고 조직의 젊음 유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회순 경기지원장은 "조직의 생동감은 직원들의 사고와 문화에서 창출된다”며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조직케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사료작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종자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간척지를 활용한 국내산 종자 생산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IRG는 줄기와 잎이 부드러워 가축이 좋아하며 논뒷그루(답리작)로 재배가 가능해 2010년 5만 6천ha에서 2019년 16만 5천ha로 재배 면적이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국내 연간 IRG 종자 총 소요량은 약 6천 톤으로 연간 2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벼 모내기와 IRG 종자 수확시기가 겹치고 수확한 종자의 건조 문제 등으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소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우리나라 농가에 공급되는 IRG 종자의 대부분은 미국 오레곤주에서 생산된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2018년부터 새만금간척지에서 국내 개발 품종인 ‘코윈어리’와 ‘그린팜’을 시험 재배한 결과, 종자 수량이 외국 품종과 비슷하거나 높은 것으로 확인했다. IRG 종자의 수량 및 품질 향상을 통한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적정 질소 시비량, 파종방법 등 다양한 재배법 개선연구도 수행했다. 질소비료 시용량은 기존 시용량보다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생육 기간 중 쓰러짐을 감소시켜 기계 수확에 수월했다. 씨뿌림 방
치즈 포장재 대부분이 영국 전역 쓰레기 매립지로 반입되는 가운데, 치즈 전문업체 castle city 포장재 재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재활용 전문업체인 Terracycle과 공동으로 추진중인 이 프로그램은 수거된 포장재를 재질별로 분류, 세척 후 알갱이로 가공해 벤치, 화분, 물뿌리개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게 된다.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치즈제품의 포장재를 모아 재활용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택배송장을 출력.부착후 지정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현재 영국 전역 10곳에 수거함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변에 수거함이 없을 경우 소비자가 직접 업체로 배송하면 된다.<출처: dairyreporter.com 7월 14일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27일∼8월 7일까지 여름 휴가철 육류 소비 증가 및 가격 상승 여파로 값싼 외국산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 행위 개연성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식육 판매업소, 정육 식당 등 농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외국산 쇠고기의 유통이력 정보 및 축산물 수입업체·유통실태 정보를 수집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의심 업소에 대한 타깃 단속으로 사각 지대에 대한 부정유통을 근절한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배달·통신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이버 전담 단속반’을 운영하여 전단지, 광고 등 홍보물을 검토하여 외국산 제품 사용이 의심되는 업소를 추출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의심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료채취를 통한 DNA 분석, 현미경을 활용한 특성 검정 등 과학적인 단속기법을 동원하여 부정유통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수목원, 2017년 이어 올해로 3번째 ‘광릉숲’ 보전과 종 복원 확대 연구 추진 국립수목원은 지난 21일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18호 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 암·수2개체를 광릉숲에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한 개체들은 지난 2017년 7월 20일에 광릉숲에서 발견된 암컷의 3세대 (F3) 개체로, 방사할 당시의 개체들의 상태는 수컷이 4.12 g, 몸 길이 64.9 mm 이었고, 암컷은 5.78 g, 몸 길이 68.7 mm이었다. 2017년 생체로 확인한 암컷이 산란하여 확보한 개체들 중, 3개체의 수컷을 지난 2018년에, 3개체의 암컷을 2019년에 방사하였고, 올해에는 2개체(수컷 1, 암컷 1)를 지난 7월 21일에 광릉숲에 방사한 바 있다. 국립수목원 곤충연구팀은 지난 10여 년간 장수하늘소 연구를 해 오며, 많은 과학적 연구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현재까지 SCI급 논문 5편을 게재하였고, 그 동안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한 책 “광릉숲, 장수하늘소”를 2019년에 출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장수하늘소 보전 연구에 중점을 두고, “분자생물학적 정체 구명 연구”, “위치 추적기술을 이용한 서식실태 모니터링 개발 연구”, “서식지 현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종 유전자원으로 수집·보존해 온 재래 흑염소 30마리를 지방자치단체 축산연구기관에 무상으로 분양해 산업적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8일부터 충남, 전북, 전남지역 3개 축산연구기관에 재래 흑염소 3계통(당진·장수·통영)을 각각 숫염소 2마리, 암염소 8마리씩 분양한다. 재래 흑염소 3계통은 오랜 기간 동안 국내 기후와 지형에 적응해 온 고유 품종이며,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의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돼 있으며, 재래 흑염소 유전자원 중 당진계통은 충남 태안군 안면도 지역, 장수계통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 지역, 통영계통은 경남 통영군 욕지도 지역에서 수집했다. 충남 축산기술연구소, 전북 축산시험장, 전남 축산연구소는 분양받은 재래 흑염소의 순수 혈통을 증식·보존하고 외국 품종과의 교배를 통해 고기 생산성과 성장이 우수한 염소 품종 개발 연구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재래 흑염소와 후대 개체의 이력관리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개량총괄기관과 협의해 염소 등록 제도와 등록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문홍길 축산생명환경부장은 “흑염소 개량지원 사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3일 본원에서 '2020년 농업ON 사용자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업ON’은 농식품 맞춤형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농정원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사용자 의견을 개진할 패널 18명을 선정했으며, 패널은 청년창업농, 농대생, 소비자 등으로 구성되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사용자 패널,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정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사용자 패널 운영계획과 활동방법을 공유하며 향후 농업ON 서비스 개편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사용자 패널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농업ON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면서 불편사항과 기능오류,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안하고, 농업ON 콘텐츠를 개인 SNS에 공유함으로써 농업ON을 홍보하게 된다. 활동 완료 후에는 우수패널 3명을 선정하여 시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사용자 패널 활동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농업ON 신규 서비스 설계와 개발에 반영되어, 11월경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리뉴얼 페이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명식 원장은 “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포항시 기계면 일대 농촌마을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대학생 봉사단체 29개팀 등 18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학생 캠프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활력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젊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농촌마을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대학생 캠프는 다양한 대학생 봉사단체가 모여서 농촌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사전적인 의미 이외에도 도시 청년과 농촌 어르신들이 만나서 소통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 올해 대학생 캠프 참가자들은 3박4일간 총 484명의 마을주민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21일 캠프 첫날 발대식이후 기계면 새마을운동장 야외 천막 등 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집수리(9가구), △치과치료(53명), △물리치료(121명), △마을벽화(2개 마을, 80m), △이·미용(134명), △장수·가족사진(176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면 이용금액 30% 할인지원 농식품부,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와 농촌관광할인지원 업무협약 올 여름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면 이용금액의 3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할인지원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의 이용금액 30%를 할인 지원(최대 3만 원)해주는 사업으로 3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었으며 총 지원규모는 18억 원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을 계획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27일부터 농협·신한·현대 3개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농촌관광 할인 이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고, 3개 카드사를 통해 선착순 6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전국 1,700여 곳의 지정된 농촌 관광지를 방문해 이벤트 신청 카드사의 카드로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등 이용금액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청구할인 또는 캐쉬백 형식으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농어촌공
농식품부, 10개 신청 시군중 4개 지자체 선정 4년간 30억원 사업비 투입…융복합산업 육성 강원 양구, 충북 증평, 전남 순천, 경북 성주 등 4개 지자체가 2020년 농촌융복한산업지구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농촌융복합산업화 촉진 및 지역경제 다각화·고도화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20년 사업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10개 신청 시군 중에 강원 양구(시래기), 충북 증평(인삼), 전남 순천(매실), 경북 성주(참외) 4개 시군으로, 농업경제, 제조·가공, 유통, 체험·관광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의 평가단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화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 다각화·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부가가치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14년 3개지구를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9년까지 2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시·군은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업체·관광 등 농촌산업 주체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브루셀라병·꿀벌낭충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병리진단 등 5개 검사항목에 대한 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정부와 민간기관의 검사 정확도가 오차 범위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시도의 경우 돼지유행성설사와 뉴캣슬병이, 민간기관의 경우 꿀벌낭충봉아부패병에서 더욱 우수한 검사능력을 발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질병 진단기술 향상 및 검사능력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정도관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도관리는 전국의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3개소 등 총 59개기관을 대상으로 브루셀라병·꿀벌낭충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병리진단 등 5개 검사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대상기관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검사 오류를 최소화하였으나 2019년 대비 표준화도는 감소(오차범위 내)하고, 부적합률은 소폭 상승(1.0→2.8%)했다. 정부(시·도)와 민간기관의 검사 정확도는, 시·도 기관이 오차 범위(평균 0.3)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검역본부는 검사항목 평가 결과 일부 기준에 미흡한 기관 6곳에 대해서는 9월 중에 추가교육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20년 상반기 우수 종축업체로 경남 하동유전자연구소를 인증하고 22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하동유전자연구소는 종돈(씨돼지)의 능력이 인증 기준에 적합하고 법정가축전염병 5종외에 톡소플라즈마, 써코바이러스, 돼지일본뇌염 등에 대한 위생·방역을 철저히 관리해 인증 받았다. 우수 종축업체 인증은 정액 등 처리업과 종축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가축을 개량하고자 축산법 제21조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으로 관리되는 업체를 1년에 2회 선정하는 제도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위생·방역, 종축의 능력, 시설·환경, 정액품질 관리, 인력 등을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로 심의한 후 우수 종축업체로 인증한다. 이번 인증으로 현재 국내 우수 종축 업체는 정액 등 처리업체 24곳, 종돈장 17곳, 종계장 5곳으로 모두 46곳에 이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우수인증업체의 종축·정액 등을 적극 활용하여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인증 및 사후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민원참여 → 우수종축업체인증)에서 신
축산과학원, THI 따른 젖소 반추시간·우유생산량 상관관계 분석 더울수록 반추시간 줄어 … 사료량·급여횟수 조절해야 반추는 위가 4개인 젖소가 풀사료 섭취 후 되새김해 잘게 부수어 되삼키는 소화 과정을 말한다. 젖소는 하루 평균 450∼550분 정도의 반추를 하게되는데,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젖소일수록 반추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젖소의 반추(되새김질)시간 감소에 따른 우유 생산성 차이를 확인하고, 고온스트레스로 젖소의 반추시간이 줄어들지 않도록 관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젖소가 섭취한 풀사료가 반추위벽을 자극해 반추 작용을 촉진시키면 반추위 내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반추가 원활하면 젖소의 사료 소화 흡수율이 높아지고 사료 섭취량이 늘어 결과적으로 우유 생산량이 많아진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더위지수(THI)에 따른 젖소의 반추시간 차이를 확인하고, 우유 생산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가축더위지수가 1단계(THI<68)일 때 젖소의 1일 반추시간은 약 450분이었으나, 5단계(79≤THI<84)에서는 380분 정도로 약 70분이 짧았다.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젖소(≥41 kg/일)가 우유를 적게 생산
프랑스 몽펠리에대 “한국인 김치먹는 식생활로 코로나 사망자수 적어” 세계김치연, 전북대·생명연·화학연과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기술 선행연구 수행 김치 항바이러스 효능 검증…항바이러스 소재 개발나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독 한국인이 코로나19에 강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는게 아니냐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우리의 주식인 김치가 정말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까?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 미생물기능성연구단 권민성 박사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대한 김치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검증하고 이에 따른 항바이러스 소재를 개발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영국의 매체 더 썬(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장 부스케 명예교수 연구진이 국가별 식생활 차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은 발효된 배추, 즉 ‘김치’를 주로 먹는 식생활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어 세계김치연구소의 이번 연구가 더욱 주목된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의 치료제 개발이 절실히 요구
8월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명쾌한 해답 제시 귀농귀촌을 꿈꾸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제시할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 2020’(The Return Farm&Edutainment Expo 2020)이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주)월드전람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삭막한 도시를 탈피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혹은 여가를 원하는 도시민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한 자리에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시, 옥천군, 인제군, 의성군, 진안군, 청송군, 횡성군 등에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귀농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앞서 경험한 선배 농업인들이 1:1 상담을 통해 각 지역별 지원 정책과 이점을 소개한다. 농촌 관광을 이끌고 있는 관광·체험마을 또한 농촌체험 정보 및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그 중 우수 농촌체험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진안군, 횡성군, 인제군은 각 지역 내 자랑거리인 체험마을들을 소개하며 도시민이 쉽게 접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