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재래소 4품종인 한우, 칡소, 제주흑우, 백우중 현재 전국에 4,0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칡소는 황갈색 바탕에 검정 또는 흑갈색 세로줄이 몸 전체에 나타난것이 가장큰 특징이다.2012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나라 고유 품종으로 등재되어 있다. 현재 멸종위험 품종으로 분류되고 있는칡소를 종축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특성 연구와 혈통 정립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때이다. 최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국 재래소 품종 중 칡소를 분자유전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염색체 상의 단일염기다형성(SNP)을 이용해 구별할 수 있는 칡소 판별 마커 세트를 만들었다. 칡소는 까만 얼룩무늬 털색(모색)으로 구분하는데 명확한 기준이 없어 농가에서 출하할 때 칡소가 잡우 또는 이모색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농가의 손해를 가져오는 상황이다. 재래소 4품종에서 칡소와 다른 품종간의 대립유전자빈도가 0.3 이상인 112개의 단일염기다형성(SNP)을 찾고, 이중 21개의 유전자를 선별해 세트를 구성했다.21개의 단일염기다형성(SNP) 마커 세트의 대립유전자를 확인 후 빈도에 따라 칡소를 판별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20일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인증원과 합동으로 부산시 소재 축산물 단체급식 공급업체인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가졌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축산물공급업체의 작업장 시설과 작업자 위생관리 실태를 비롯 식육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사항, DNA동일성 검사를 위한 식육 시료채취,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학교급식납품업체 종사자에 대한 식육 위생과 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소비자의 축산물 신뢰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와 함께이번 합동점검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해 먹거리로 인해 시민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없도록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부정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업무전문성을 활용한 합동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농약 판매단계에서 50㎖이하 소포장을 제외한 모든 농약에 대한 판매정보 기록·보존이 의무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그동안독성이 높은 농약 등 10종에 대해서만 농약 판매단계에서 구매자 정보, 판매수량 등의 판매정보 기록을 의무화하고 있었으나,오는 7월 1일부터는 판매정보를 기록·보존하는 농약의 범위를 모든 농약(50㎖이하 소포장 제외)으로 확대하는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가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는 올해부터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기준 강화(PLS,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농약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따라 농약 판매상은 농약을 구매하는 구매자의 이름·주소·연락처, 농약의 품목명(상표명), 포장단위, 판매일자, 판매량, 사용대상 농작물명을 의무적으로 기록하고 3년간 이를 보존해야 한다. 또한 농약 판매정보를 전자적으로 기록·보존하고2020년부터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또는 이와 연계될 민간 농약재고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보존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 농약 판매업은 총 5,483개소(’19.1월 기준, 지자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농협 판매장 2,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1일 서울 강남구 aT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 부문 기후변화 완화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 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단체·협회, 농업인 등이 대거 참석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속 가능한 친환경축산을 위한 가축분뇨처리, 반추위 미생물의 메탄 발생기작 구명 및 저감연구 등 다양한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관련 동향과 연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리나라는 2015년 국제연합(UN) 기후변화협약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관련 분야 연구 개발(R&D)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20일 라오스의 살라완(Saravane)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로 발생했다고세계동물보건기구(OIE) 보고함에 따라 라오스 취항노선에 대한 X-ray 검색, 검역탐지견 투입, 세관 합동 일제검사 등 국경검역을 강화했다고 21일밝혔다. 라오스 정부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살라완지역에 소재한 돼지농장에서 7건이 발생했으며, ASF 발생농장의 사육돼지의 살처분, 이동제한과 함께 소독 등 차단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라오스는 살아있는 돼지, 돼지고기 및 돈육가공품 등의 국내 수입이 금지된 국가”라고 말하고 “라오스의 ASF 발생 이전부터 라오스와 함께 미얀마, 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 화물에 대한 X-ray 검색, 탐지견 투입, 세관과 합동으로 일제검사를 확대하여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라오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불법 축산물 반입 시 부과되는 과태료가 1회 위반 시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적용되므로 라오스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이 축산물을 휴대해 반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방역이 강화된이후중국인 3명, 우즈베키스탄인 3명, 캄보디아인 2, 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20일 살처분 가축의 사체 처리 방법에 화학적 처리를 추가하도록 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동안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폐사나 살처분이 불가피한가축질병으로 2010년부터현재까지 조성된 가축매몰지가 4천여 개에 이르고, 농림부의 관리대상(3년)인 매몰지도 479개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매몰지 미확보로 인한 사체 처리 지연 문제는 늘 지적되어 왔다. 또한 매립지의 침출수 유출로 인한 토양, 수질 오염 등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사체 처리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김현권 의원은 “폐사와 살처분이 불가피한 가축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만연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 토양, 수질 오염과 같은 2차 환경피해를 방지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한 사체 처리 방법이 개발, 보급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소각, 매몰로 한정하고 있는 사체처리 방법에 화학적 처리를 추가해 매몰지 확보 부담을 해소하고 환경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오는 7월 1일부터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이하 확인서) 전자적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등급판정 신청, 결과통보, 정보유통까지 전 과정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했다. 기존에는 품질평가사가 확인서를 현장에서 출력하여 제공했기 때문에, 등급판정 신청인이 확인서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장방문을 해야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등급판정 신청인 필요에 따라 온라인으로 확인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축평원 ‘거래증명포털(www.ekape.or.kr/kapecp)’에 로그인하여 본인에게 발급된 확인서를 현장방문 없이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거래증명포털’에서 확인서 발급번호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해당 축산물의 등급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축산물의 운반·보관 중에 필수적으로 소지하던 종이확인서도 모바일 조회를 통해 간소화할 수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확인서 전자적 발급’ 서비스로 불필요한 종이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확인서 유통에 필요했던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이용자의 편리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우리돼지 한돈의 대표 홈페이지 ‘한돈닷컴’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한돈닷컴을 더욱 발전시킴과 동시에 그간 한돈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한돈관련 정보와 콘텐츠들을 종합하여 ‘한돈 콘텐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돈닷컴’은 그동안 우리돼지 한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한돈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구축된 한돈 대표 홈페이지로 한돈 레시피, 한돈인증점 맛집, 한돈 행사 소식 등 다양한 한돈 관련 콘텐츠와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한돈닷컴’은 소비자에게 우리돼지 한돈을 홍보하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의 정체성과 목적성을 강화하고, 신규 이용자의 유입 활성화를 위해 한돈에 대한 유용한 정보, '한돈 콘텐츠 허브'로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했다. 특히소비자들이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번거로운 클릭이나 이동없이 한돈닷컴 메인내에서 소비할수 있도록 콘텐츠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개선했다. 고퀄리티 콘텐츠를 각 카테고리 별로 배치, 직관성을 강조해 이용자의 주목도를 높이고, 사용자 중심의 UI를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하태식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매년 폭염을 겪으면서 심각한 성적저하에 시달리고 있는 한돈농가를 위해혹서기 피해 극복을 위한 고온스트레스 저감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나 역대급의 폭염을 보였던 작년 여름의 피해로 인해 모돈의 숫자가 늘었음에도 현재 성수기에 출하두수가 그만큼 늘어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계속 반복되는 이러한 현상이 바로 여름철에 돈가가 상승하는 주된 원인이다. 출하할 돼지가 없어서 돈가가 상승하는 만큼 이 돈가가 한돈농가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지는 의문이다. 역으로 이 시기에 충분히 많은 두수를 출하할 수 있다면 훨씬 큰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성수기 출하두수를 결정하는 여름철 종부가 중요하다. 여름철 종부가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분만사에서 포유모돈이 충분히 사료섭취를 하고, 정상적으로 이유한 후 종부대기 중에는 강정사양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이 시기에 섭취하는 포유돈 사료가 중요하다. 육성구간의 경우, 여름철에 출하일령이 지연 되어, 고돈가 시기에 출하를 못하고, 밀사의 문제를 겪으며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혹서기가 시작된 이후에 대비를 하면 늦는다. 혹서기에 종부를 해도 문제가 없도록 포유 모돈에 충분한 영양을 공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12일 1사1촌으로 인연을 맺은 김해시 생림면 생철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축평원 직원들은 생철마을에 마을 게시판 2개와 다과를 기증하고, 마을회관 주변에서 영농폐기물, 재활용 쓰레기 분류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생철마을 어르신들은 “생철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농촌마을에 도움의 손길이 뻗어 많은 사람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졌으면 한다”며 축평원에 대한 고마움과 농촌마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동안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지난 2015년에는 가로수길, 16년 바람개비길 조성, 17년 게시판 설치를 하며 꾸준하게 농촌환경개선 캠페인을 전개해오고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18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혁신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운영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40여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에서 약품 개발 및 허가등록 업무를 담당하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한국동물약품협회 주관 동물약사 워크숍의 한 세션으로 진행됐다. 검역본부는 작년 12월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Working Group, WG)을 구성하고, 금년 4월까지 4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해동물약품국제기술조정위원회(VICH) 및 선진국과의 법령 비교 분석,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및 추진방법, 세부과제별 추진시기 등을 논의했다. 실무작업반에서 마련한 동물용의약품 등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는생물학적제제에 관해서는▲안전성·유효성 심사 관련 사전미팅(제품개요 설명회) 운영 ▲국가출하승인 관련 안전시험 항목 완화 ▲제조사의 시험법 인정 및 품목허가 검토기간 중 안정성 자료 등을 업데이트하고, 화학제제의 경우 ▲안정성시험에서 브라케팅 및 매트릭스 설계법 적용 ▲잔류성 시험 관련 동물수 감소 등을 반영한 시험지침 개정 ▲검역본부에서 수행 중
여름철 집중 호우는 가축 분뇨 처리와 시설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빗물이 시설 안으로 들이치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퇴비사는 물이 흘러 나가는 길을 만들어 빗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파손된 지붕과 벽을 정비해야 한다고 집중 호우와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요령을 제시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가축분뇨를 액상비료로 만드는 액비저장조는 벽과 지붕의 구조를 자주 확인한다. 미생물의 활력이 좋은 액비는 밤색 계열이며, 냄새가 심하지 않으므로 폭기에 신경 써야 한다. 폭기는 바람이 마을 안쪽으로 불지 않은 날 오후에 하면 마을 주변으로 확산하는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많은 비로 분뇨가 밖으로 새어나가면 관련법(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모래 포대 등으로 시설 입구의 턱을 높여 둔다. 시설 주변 축대에서 흙이 섞인 물이 나오거나 기울고 금이 갔다면 즉시 보수한다. 무더위에는 가축 분뇨 처리 시설 내 기계와 전기 장비 과열, 퇴비사 냄새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분뇨 처리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 퇴비사는 공기가 잘 통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3일전직원 대상으로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안전재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일상생활 및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고취해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평원은 본원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추락사고 체험, 3D영상을 활용한 위험물 찾기, 화재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다. 축평원 관계자는 “축평원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안전 및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하여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3일 강화도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강화 우수농장의날’ 행사를 개최하고 ‘팜스코 강화도 TOP 7 우수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농가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 강화도 TOP 7농가’는산들농장, 동머리농장, 익경농장, 하우스농장, 현성농장, 금월농장, 한국농장 등 7곳이다. 7농가 농장주들은 대부분 사양관리와 영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들농장 고만선 사장님과 유인숙 사모님은 “농장의 건강함은, 농장에서의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고“집중한 만큼 보답한다”며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동머리농장 김복주 사장님과 남복순 사모님은 “ 팜스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한 사양관리가 정말 도움이 됐다”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익경농장 김익경 사장님과 이육희 사모님은 “ 좋은 소에게 좋은 완전한 영양을 전달하는 것이 필수” 라며 종자개량의 중요성과 이에 맞춰 영양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하우스농장 김화민 사장님과 김명숙 사모님은 “ 섭취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호성 좋은 영양이 꼭 필요하다”며 영양이 성공을 좌우함을 강조했다. 현성농장 나태열 사장님과 구정옥 사모님은”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은 타지키스탄 현지 농림부에서 진행 중인 시설하우스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해토마토, 파프리카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시범포사업을 실시하기로 상호 협의, 중앙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상호 협의는 농우바이오와 타지키스탄 농림부 산하기관 식물부(국장 NABIEV FARRUKHIDDIN AMURDINOVICH) 간 ▲시설하우스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계획 및 진행 ▲농우바이오 채소품종들에 대한 현재까지의 시험 진행 상황 및 작황 점검 ▲향후 농우바이오 품종이 타지키스탄에 수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농우바이오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해외 신 시장 개척 및 신규 작물 개발 ▲ 작물별 글로벌 마케터 육성을 통한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미션을 제시한 바 있다. 우리나라와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면화 생산량이 독립국가연합내에서 우즈베키스탄공화국 다음으로 많다.또한 농업생산이 국가전체 GDP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채소시장은 약 60,461ha로 수박과 양파 토마토가 주종을 이루고 이밖에도 당근, 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