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9일부터 11일까지 승마지도사 자격실기시험을 시행한다. 승마지도사는 말산업 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주최·주관하는 민간 자격증이다. 승마에 관련된 지식뿐만 아니라 말의 생리부터 보건 관리까지 산업 현장에서 말을 관리하는 데 유용한 지식·기술을 폭넓게 평가하고 있어 승마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10회째 시행으로, 지난 4월 6일 필기시험을 통해 217명의 합격 인원을 배출했으며, 필기 면제자를 포함한 역대최고 응시인원인 287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승마지도사 시험 일정 및 관련 안내사항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낮 기온이 30℃를 웃도는 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가축과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한우는 기온이 20℃ 이상이면 사료 먹는 양이 준다. 25℃ 이상에서 비육우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30℃ 이상이면 발육이 멈춘다. 배합사료를 새벽과 저녁에 주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 볏짚보다는 질 좋은 풀사료를 5cm로 짧게 잘라 저녁에 준다. 축사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켜 체감 온도를 낮추고청결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독한다. 젖소는 더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유 속 단백질이 0.2%~0.4% 줄어든다. 생산량도 10%∼20% 떨어질 수 있다. 땀이나 침을 흘리면 칼륨과 나트륨, 비타민 등 광물질이 부족해지므로 평소보다 4%~7% 더 영양을 공급한다. 송풍팬과 안개 분무,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와 그늘막을 설치하면 소의 피부 온도를 낮춰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 젖소는 물 먹는 양이 중요하다. 물통을 자주 청소해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한다. 돼지는 땀샘이 퇴화해 몸 속 대사열을 내보내기 어려워 여름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료는 같은 양을 3~4회로 나눠주면 먹는 양을 10%∼15% 늘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방역당국이 유입방지를 위해 특별관리지역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특별관리지역 624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1회에서 매일 방문점검을 하는등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개호)는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최고수준의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특별관리지역 14개시군 624호 농가에 대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매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관리지역에 지정된곳은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이다. 그간 정부는특별관리지역에 대한 방역 관리 조치로, 전화예찰팀를 통한 매일 전화예찰과 ASF전담관을 통한 주1회 방문 점검을 실시해왔으나,기존ASF전담반(158개반 237명)에 행정안전부·농축협 인원(19개반 59명)을 포함하여 특별점검반을 편성(총177개반 296명)해 7일부터 관계부처·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키로 했다.이번 강화된 조치는 점검반이 농가에 매일 방문하여 점검하고 이상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농가의 방역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ASF의 유입 위험성을 보다 조기에 파악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이달부터 8월 23일까지 전국민 대상으로 ‘2019년 축산물이력제 UCC·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산물이력제 UCC·이모티콘 공모전은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올해 슬로건은 ‘축산물 안전, 축산물이력제만 믿어!’로 축산물이력제의 신뢰도를 전달할 수 있는 이모티콘이나 우리 생활 속에 함께하는 수기 및 영상이면 어떤 작품이든 출품 가능하다. 시상내용은 금상(축평원장상 1점, 150만원), 은상(축평원장상 1점, 100만원), 동상(축평원장상 1점, 50만원)으로 UCC 및 이모티콘 부문별 한 팀씩 총 6점을 시상하며수상작들은 축평원 SNS 및 추후 새롭게 개설될 축산물이력제 홈페이지를 통해 축산물이력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모작은 담당자 이메일(contest@ekape.or.kr)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이후 접경지역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5일 긴급방역조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같은날 이낙연 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강화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접경지역에 대한 긴급방역조치의 일환으로 342개 농가(휴업중인 5개 농가제외)에 대해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농가 전체에서 전부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농식품부, 검역·방역본부, 지자체 등으로 2인1조 구성된 농가별 담당관 70개반, 143명을 동원해 농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결과 모든 농가에서 ASF 의심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농식품부는 접경지역 내 방목 농장 4개소(168두)는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 전파 위험성을 고려해 현재 방목사육을 금지시켰다.방목사육 금지 조치 후 재확인 결과 현재는 돈사 내에서 사육 중인 것을 확인했다. 또울타리 시설은 전체 347개 농가 중 232개 농가(67%)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울타리 설치미흡 농가 115호는 조속히 울타리를 설치·보완키로 했다.또한 5일까지 거점
불법 축산물 과태료 상향 시행후 불법으로 축산물을 들여오던 중국인에게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돼지고기 가공품을 몰래 반입하려던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을 적발해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과태료가 상향된 이후 적용된 첫 사례이다. 검역본부는“해당 위반자는 세관 여행자휴대품 신고서, 축산물 검역질문서에 돼지고기 가공품 등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기재하였고, 검역관의 질문에도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으나, 가방 속에 돼지고기가공품 등 축산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외국으로부터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몰래 반입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엄격하게 부과하겠다”고 밝히며“중국,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북한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해외여행 후 불법 휴대축산물을 가져오지 말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해당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제출 기한(10일)내 자진 납부할 경우 10%가 감경된 450만원을 납부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기한 이후에는 500만원의 과
일선 식육판매점 등 현장에서 이력제 표시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달부터 9월까지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에 대한 계도와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4개월간 일선 식육판매점 등에서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번호 표시, 장부 기록관리 등 이력제를 정상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이력제에 대한 계도와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6~7월 2개월간의 계도기간과 8~9월집중 단속을 통해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먼저 6~7월에는 일선 식육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계도를 실시하며,8~9월에는 이력번호 표시, 장부 기록관리 등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벌칙을 부과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위반자 중 1년 이내에 위반 사례가 2건 이상인 경우에는 농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소비자원 및 주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식육판매점 등의 명칭 및 소재지, 대표자 성명 등 위반업소 관련정보를 12개월간 공개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달28일 횡성군 가축시장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축시장 주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횡성축협 직원들이 참석해횡성가축시장 주변 마을 진입로에 사철나무 80그루와 사과나무 2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작업에 다같이 구슬땀을 흘렸다. 백장수 지원장은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양축농가와 이 진입로를 이용하는 및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양주지부(지부장 조영욱)가 30일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국민체육센터 주변에서 열린 ‘2019 제8회 양주시 홀스타인 한우경진대회’에 참여해‘여성한돈인과 함께하는 한돈 체험 및 시식회’를 개최하고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 양주시 홀스타인 한우경진대회는 ‘아름다운 소, 깨끗한 우유’라는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낙농가, 한우농가를 비롯한 다양한 축종들이 함께 참여해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식 및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에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한돈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여성한돈인과 함께하는 한돈 체험 및 시식회’를 마련했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여성한돈인들과 한돈 요리 레시피 소개와 함께 저지방 부위로 만든 강정, 완자, 토속불고기 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 페인팅, 한도니 모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조영욱 양주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서울지원(지원장 안광영)·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28일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와 축산·식품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축평원은 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자 1:1멘토링, 직무교육 등 현장중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되며,건국대는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인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전공자의 직업관 적기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에 관한 사항’과 ‘전공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각종 정보 공유’, ‘기타 취·창업 지원 관련 정부 시책 및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축산·식품학도들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에 함께 할 예정이다. 건국대는 최근 서울시의 ‘2019년 대학-강소기업 연계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3개월 단기 사업으로 약 3억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졸업생은 월 215만원(세전) 상당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게 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축평원은 건국대의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 참
북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뚫렸다. 농장 1곳에서 사육중인 돼지 7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보고가 알려지며 우리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30일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IE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북한 발생건수는 1건으로 지난 23일압록강 인접지역인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처음 신고되어 정밀검사한 결과25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은 중국 요녕성 인근지역에 위치해 있으며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하고, 22마리에 대해서는 방역차원에서 살처분 했으며북한 내 이동제한, 봉쇄지역 및 보호지역의 예찰, 사체·부산물·폐기물 처리, 살처분, 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농식품부는 31일 오전 8시 차관 주재로 긴급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접경지역에 대한 현재까지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접경지역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변화무쌍한 양돈시장에서도 꾸준히 자기 영역을 만들어가는 젊은 한돈인이 있다. 화성 송산농장 민주엽 사장은 10년 전인 2009년 대학 졸업 후 젊은 패기와 성실을 바탕으로, 임대 농장으로 돼지를 키우기시작해 2018년 상시 모돈 303두, MSY 23.6두, WSY 2,710kg를 만들고, 당당히 3년 연속 퓨리나 WSY2500을 달성하며농장을 성장시켰다. 퓨리나사료는 최근 화성컨벤션더힐 웨딩에서 ‘퓨리나 송산농장 우수농장의 날’을개최하고 10년 간 송산농장을 퓨리나와 파트너십으로 지속 가능하게 성장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관 퓨리나 전략판매부장은 “ASF 확산으로 전세계 돈육시장이 예측하기 어렵게 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며, “ASF 발생을 막기 위해 먼저 차단방역에 노력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번식과 출하 부문에 역량을 모으자”는 현 시점에 맞는 농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질병을 예비하고 기본에 충실하게 실천하는 송산농장을 소개했다. 송산농장은 2009년 모돈 300마리로 시작하여 10년 간 놀랄 만큼 변했다. 초기 MSY는 16마리에서 24마리로 획기적으로 늘었고 1년 출하 마릿수는 초기 4200마리에서 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등에 대하여 지난23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위탁기관 업무담당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의 이해를 돕기 위한설명회를 가졌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이력정보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발굴과 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위탁기관별 10개 농장을 검증하는데, 축산물 이력제시스템의 추출로직을 이용하여 오류가 의심되는 농장을 위주로(70%이상) 대상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신승구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이력제 정확도 제고를 도모하여 추후 가축 질병 등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위탁기관 담당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의 우수 친환경축산 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9 친환경축산 대상 공모가 진행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올해 친환경 축산인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친환경 축산농가와 유통업체의 친환경축산 실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농가의 경우 친환경축산물(무항생제축산물 또는 유기축산물) 인증농가(필수조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농가, 산지생태축산 시범사업 참여농가, 정부 및 산하기관 체험교육 지정농가, 기타 친환경경축산 관련 인증농가 등이며, 업체는 친환경 취급자 인증을 받은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축산협회는오는 8월 30일까지 친환경 축산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참가를 원하는 축산농가나 업체는 친환경축산협회 사무국에 우편 및 이메일, 웹하드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육계·오리 등 가금, 기타축종, 유통 등 총 6개 부문에 참가한 친환경축산 농가 및 업체 중에서 선정된 우수 농가와 업체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친환경축산협회장상, 축종별 협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7일 지원청사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유통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축산물유통에 대한 업무이해도 및 실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축산업 각 분야에 대한 최신동향 등을 파악하여 축산물유통 전문가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내 가금 산업 동향 및 육계 계열화 사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양하고자 강의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축산물유통정보 조사 요령 및 DNA 동일성검사 시료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충북지원 직원들이 축산업 각 분야에 대한 업무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의 비전 달성을 위해 교육 및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