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27일 경기지원 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대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개 분야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올바른 성 인식 확립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원여성회 전경숙 성평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예방법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성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바람직한 직장문화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하고“앞으로도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통합 교육과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할 가족 60팀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한우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캠핑 프로그램이 진행되는‘2019 한우 캠핑 페스티벌’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동안 경기도 양주시 휴리조트 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이와 더불어 한우 캠핑 요리 대회를 비롯 한우 농장체험, 한우사진 콘테스트, 명랑운동회와 힐링 콘서트까지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모집 대상은 2박 3일 동안 전 일정에 참가 가능한 3인 이상 가족이며, 참가비는 7만원이다. 참가 가족에게는 캠핑 사이트 및 10만원 상당 한우를 증정한다. 캠핑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6월 2일까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캠핑 페스티벌 모집 소식을 SNS에 공유하고 신청 사연을 정성 들여 쓰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6월 5일(수),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3일 1지원 1시설 후원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전주시 홀트 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하고사랑나눔 후원활동으로 하루를 보냈다.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물품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이날 아이들이 뛰어놀고 생활하는 실내 놀이방과 복도 등을 청소하며 두원영농조합법인에서 후원한 등급계란 기증을 함께 실시했다. 남건 지원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을 앞두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활력을 주고자 방문하였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꾸준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고려비엔피 예산 본사에 양계산업 경영인으로 구성된 전북 마이스터대학 양계반 학생 21명이 현장 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한장혁 전무로부터 회사 전반에 대한 강의와 함께백신 생산라인, 화학제품 생산공정 및 물류시스템을 둘러봤다. 또한동물용의약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요 백신의 제조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현장 견학을 마친 농장주들은 “고려비엔피가 양계 백신의 판매 1위 회사답게 제조 및 품질관리에 있어 우수함을 눈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며“앞으로도 품질이 훌륭한 양계 백신을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육우 레시피를 발굴하여 누구나 육우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1회 육우요리대회’가 열린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 하나로 우리집 원플레이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1회 육우요리대회’ 신청을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연령에 상관없이 육우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사진이 포함된 레시피를 오는 6월 30일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접수작 중 내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이 선정되며 7월 5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한 20팀은 7월 16일 한식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제 1회 육우요리대회’에서 현장경연을 펼치게 되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육담와상 5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박대안 위원장은 “가정에서 또는 주변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육우 레시피를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육우를 사랑하고 요리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인관동에서 호텔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 요리체험 및 홍보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를 활용한 안전한고 위생적인 쇠고기 구매방법 및 부위별 특성에 맞는 요리체험으로 진행됐다.특히 전국한우협회 서귀포시지회 강용주 회장과 제주도지회 고성민 부회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한우고기에 대한 우수성을 교육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장기환 팀장은 “한우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홍보행사를 통해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일 최고기온은 높아지고 있으며, 과거 30년과 비교해 최근 30년의 우리나라 여름은 19일 길어졌다. 지난해 여름 폭염으로 죽은 가축은 907만9,000마리에 이르지만 농가에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보다 정밀하게 폭염을 예측할 수 있도록 개선된 ‘가축 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은 기상청 동네예보와 연계해 실시간 제공하는 ‘가축더위지수’를 바탕으로 무더위에 가축을 관리하는 방법과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기존의 개인용 컴퓨터(PC)를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휴대전화로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이 특징. 가축더위지수 단계는 미국사양표준(NRC, 1971)에 따라 양호, 주의, 경고, 위험, 폐사의 5단계로 나뉜다.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한 2100년까지 축종별 가축더위지수를 제공한다. 농가에서는 당일 가축더위지수와 단계별 사양관리 지침을 휴대전화 문자로 제공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다.단계별로 보조사료 급여, 축사 내부 환경 조절 등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축종별 더위스트레스 저감 사양 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여름 폭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돈 제품에 대한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함께 하절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품질에 대해 분명하고 일관된 원칙은 고객과의 약속 양돈마케팅 담당 제갈형일 부장은 “올 여름은 지난 겨울부터 최근까지도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이 커 출하일령 지연 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도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올해도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있어 지난 해의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좀 더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환율과 유가가 급상승하면서 사료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어 자칫 농가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회사 역시 어려운 여건이지만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하절기에 더욱 중요시 되는 품질에 대해 분명하고 일관된 원칙을 지켜 나가고자 한다. 특히 중국, 베트남 등에 빠르게 확산되는 ASF로 향후 국제 돈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 여름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시점이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농가의 여름나기에 전사적으로 힘을 보태고자 하절기 품질 보강 조치를 전격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중국으로 부터 수입된 조경용 석재 적재 컨테이너 내부에서 두차례에 걸쳐붉은불개미가 연이어 발견됨에 따라 중국산 조경용 석재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중국산 조경용 석재 컨테이너 약 80%에 대한 표본추출 방식에서 전체 개장검사체계로 확대하게된다.단전체 개장검사로 인한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화주가 자진해 소독하도록 하고, 수용할 경우 소독 후 기존 방식대로 표본추출 검사를 실시한다. 더불어다른 국가산 조경용 석재등에 대해서도 붉은불개미가 발견될 경우 컨테이너 전체 개장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간 붉은불개미 의심개체 발견 시 지역본부에서 1차 진단하고 해당 시료를 경북 김천시 소재 검역본부에 송부하여 최종 확진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본부에서 1차 진단 후 영상시스템을 활용하여 검역본부에서 확진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긴급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이렇게 진단 절차가 개선되면 붉은불개미 발견 이후 최종 확진까지의 소요시간이 3~4시간에서 1시간 정도로 단축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4일 서울 종로구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에 대한 국민협조를 구하고,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1kg을 50% 이상 할인된 1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한돈 삼겹살 시식회도 함께 열려 주변 직장인 및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까지 진행되는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공모직위 선발 ▲신인수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과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신승구)은20일 다향오리 광주사무소에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닭·오리·계란 이력제 시범사업 단계별 세부 운영계획에 대한 지도교육을 실시했다. 가금 이력제는 가금류 사육과 가금산물 유통, 판매 등 모든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회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는 제도로 닭·오리·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성 요구 확대에 따라 이력제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20년 1월, 전면시행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시범사업을 적용·실시 중이다. 가금 이력제가 도입되면 생산단계에서부터 사육농장마다 고유의 농장식별번호가 부여되고, 사육농장은 월별로 가금류 사육과 입식 현황, 가금종란(씨알)의 이동과 출하 등의 생산이력을 신고·관리하고 도축·판매단계에서는 농장식별번호를 근거로 닭고기와 오리고기, 계란에 도축날짜와 이력번호 발급일, 도축장과 집하장 코드 등의 거래정보를 담은 총 12자리의 이력번호가 제품 포장지에 표시된다. 신승구 지원장은 “가금 및 가금산물 이력제는 보다 안전한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만큼 제도 이행 대상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동 제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16일 전북 김제시 봉남면 오동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행사를마을주민과함께 실시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CAC)’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행사는 축평원 전북지원 직원들과 오동마을 주민이 함께모여 활동을 펼쳤으며, 아름다운 마을조성을 위해산수유 나무 15그루를 마을 주변 화단에 식재했다. 또한 전북지원 직원들은등급판정 결과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소사육농가를 위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도 함께 가졌다. 남건 지원장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축산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판매업소, 인터넷 유통 불법 축산물, 국제항만내 중국 보따리상 등에 대해‘불법 해외축산물 유통 정부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중국 등 주변국에서 ASF가 지속 발생되고 있고, 해외축산물 불법 반입을 통한 ASF 등 질병의 국내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위험한 상황임을 고려, 농식품부·식약처·검역본부·농관원·지자체 등 총 59개반 177명 편성해불법 반입 해외축산물 유통에 대한 엄격한 일제단속을 통해 국민들과 축산 농가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농식품부는 식약처 등 관계기관과 불법으로 반입된 해외축산물의 반입·판매 경로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편성·투입하여 불법 해외축산물 판매여부 등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외국인 밀집지역 수입식품판매업소에서 불법 반입 해외 축산물 판매여부, 표시사항 적정여부등을 점검하며 적발된불법 축산물은 현장에서 즉기 압류 및 봉인후 폐기한다. 또한인터넷 유통단속을 실시해 옥션,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의 수입금지 해외축산물(
22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원 평창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올해 처음으로 한우 300마리를 대관령 초지에 방목했다.방목된한우들은5개월동안 신선한 풀을 자유롭게 먹으며 생활하게 되며 겨울이 시작하는 10월말께 다시 축사로 돌아간다. 한우는 최상의 목초를 먹으며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하게 되므로 번식률도 15% 가량 상승하게 되며방목으로 번식우(암소) 생산비의 절반(46% 이상)에 달하는 사료비를 68% 정도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