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박종운 지원장)은 지난30일 지원 청사에서‘일자리 합동특강’과 관련해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취업특강’이란, 지역 대학의 우수한 축산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일자리를 소개하는 강좌로서 지역 내 축산관련기관 및 업체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릴레이 특강을 진행해 다양한 축산분야 일자리 소개와 실무, 학교에서 준비 해야 할 부분 등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자리 취업특강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취업 지원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한국종축개량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북대구한우협동조합, 우성사료 등이 참석해 지역 축산전공 학생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대구경북지역 축산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특강인 만큼 지역 축산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지난 30일에 지원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패방지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보호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성과 사회적인 책임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규성 전문강사의 강의로 3시간에 걸쳐①청탁금지법의 이해, ②공익신고자 보호제도, ③임직원 행동강령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근 지원장은 “청렴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실천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기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에 만연돼 있는 부정부패 척결과 부패방지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30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농협, 방역본부, 생산자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중국에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날 가상방역훈련에서 방역 관계자들과 발병한 돼지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6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경연대회를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창의적인 한우요리 개발과 레시피 보급을 통해 한우고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비촉진을 기대하며 마련됐다. 남건 지원장은 “한우고기를 활용한 요리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자세와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외식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길 바라며, 향후 외식산업을 이끌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26일 충남도 및 시·군 축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첫 ‘ONE-STOP 한우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2017년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충북농업기술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의 MOU 체결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는 ‘ONE-STOP 한우 아카데미’교육은 축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축산물 생산·유통 및 관련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접수중이며 총 15회 이상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교육 참석자인 충청남도 및 시·군 축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농협음성공판장에서 소·돼지 도축공정(생산), 소 등급판정(판정) 및 경매과정(유통)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축평원 충북지원청사에서 2018년도 충청남도 시·군별 한우·돼지 도체 등급판정결과 분석자료, 올해 12월 시행 예정인 소 등급기준 개정내용과 내년 1월 본 사업예정인 가금 이력제 시행계획을 공유하여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도연 지원장은 “최근 대학 등 각계에서 심포지움 등을 통해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노
■고위공무원 전보 ▲이상재 기획조정관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최동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지난 24일 전남 곡성군 조리과학고등학교 조리과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한우고기 요리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전공 학생들의 한우요리 관련 경험을 높여 우수 레시피를 개발하고, 한우요리 확대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요리 행사와 함께 안규상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한우고기 및 축산물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등급 및 이력정보 등 축산물 구입 시 활용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승구 지원장은 “학생들의 한우고기 요리체험은 향후 우리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우수 레시피가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국내 유입을 봉쇄하기 위한 고강도 조치로 발생국가에서 불법으로 축산물을 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불법으로 축산물을 휴대하고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ASF 발생국가에서 제조·생산된 돼지고기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는 경우 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이 부과된다.이외 ASF 발생국에서 생산․제조된 돼지고기 외의 축산물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는 경우와 ASF 비발생국에서 생산․제조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 반입하는 경우 각각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주변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계속 검출되고 있어 과태료를 대폭 상향하는 고강도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는 “금번 개정안이 5월 2일~20일까지 입법예고
최근 지속적으로 대규모 세미나를 연속 실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4지난24일에는 충남홍성군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성우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인근 지역의 한돈농가 및 축산 관계자등 140여명이 대거 참석해근래 보기 드문 성황을 이뤘다. 충남 홍성군 결성면에 자리잡은 성우농장은 이도헌 대표가 경영하는 모돈 490두 규모의 일괄사육농장이다.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MSY 27두가 넘는 성적을 기록하고, 2018년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CSY 2,441kg를 기록해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성적을 거둔 곳이다.또한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서도144일만에 출하한 결과 포유개시두수 13두,평균 8.3kg에 달하는 이유체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는 1994년부터 경영 및 IT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2013년부터 양돈장을 시작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이러한 경력 전환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라는 저서로도 유명한 이도헌 대표는 양돈 시작 6년차에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다. 이날 행사의 시작으로 양돈 시황을 분석한 팜스코 유선일 양돈팀장은 ASF등
농림축산식품부는국무조정실, 행안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농협, 방역본부, 생산자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30일 세종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실시되는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은중국·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고 최근 중국에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 우려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이번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을 가정해 상황단계별 방역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을 현장시연을 통해 훈련함으로써 긴급행동지침(SOP) 내용을 숙달하고 각 방역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특별히 국경검역 과정도 영상으로 재연하여 해외여행에서 불법으로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홍보하고, 의심축 신고부터 이동제한, 살처분 등 일련의 방역과정을 영상과 현장시연을 통해 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체 훈련상황에 대해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생중계를 통해 대국민 경각심 고취를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예방 홍보도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
국내 동계 사료작물 수확시기인 5월을 맞아 제조시간을 줄이면서 양질의 건초를 만드는 방법이 제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본격적인 동계 사료작물 수확시기를 맞아 식물체에 상처를 내어 수분 증발을 촉진시키는 모우어 컨디셔너와 건초를 뒤집어주는 반전기를 활용해 건초 제조 시간을 단축하고 양질의 건초를 만드는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건초를 만드는 시기에비나 이슬을 자주 맞게 되면 단백질 함량은 약 20% 감소,섬유소는 10% 증가해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양분의손실을 막기위해서는짧은 시간내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이슬이 걷히는 오전 9시 이후 모우어 컨디셔너로 수확 한후일기에 따라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 그대로 둬 햇빛과 바람으로 수분을 날려 보낸다. 모우어 컨디셔너로 수확할 경우, 3∼4일이면 건초 생산이 가능해 일반 예취기를 사용할 때보다 1일 정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풀사료를 넓게 펼치고 아래와 위를 뒤집어 주는 반전 작업을 한다. 수확후 물체를 뒤집고 펼쳐줘 아래위 골고루 수분 증발을 할수 있어수확 다음 날부터 3일간 1일 1회 반전기를 사용하면 된다. 뒤집기를 하지 않으면 풀더미의 햇빛을 받는 부분인 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경남 거제시에서 농식품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관계자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생산자단체 등 민간 방역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워크숍을 개최했다. 그간 가축방역 추진사항과 각 지자체별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3월까지 구제역, AI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기관별 방역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동시에 방역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도 함께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역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향후 국내 가축질병 발생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는 “지난 3월 31일자로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었지만 최근 중국, 베트남 등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남건)은 지난 24일 정읍시 북부노인복지회관에서 전북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전북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 주관으로 참여하게 된 자원봉사에는 지역내 16곳에 이르는기업 · 기관의 80여명 봉사자가 참여해 소외지역을 찾아 각 기관의 전문재능을 서비스해 ‘행복한 전라북도 구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평원 전북지원에서도 우리 축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위한 정보제공을 주제로,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 홍보 및 등급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건 지원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되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 공공기관으로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에서 주관하는 민·관·학 합동 연구모임인 한국가금질병연구회는 지난24일 대전 유성구 라온 컨벤션에서 한국가금수의사회와 공동으로 해외 조류질병 전문가를 초청해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가금수의사, 학계, 시·도 방역기관, 생산자단체, 가금 사육농가 등130여명이 참여해가금질병 예방관리 정보 등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의 오마르(Omar)교수의 뉴캣슬병 해외 발생 동향 및 새로운 백신 개발 현황과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의 시바프라사드(Shivaprasad)교수의 닭 면역억제 질병의 미국 발생 동향 및 특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또한, 닭마이코플라스마병 예방 생백신 개발자인 모로우(Morrow)박사의 백신의 특성 및 적용에 대한 세부 정보와 미국의 닭마이코플라즈마병 OIE 전문가인 퍼거슨-노엘(Ferguson-Noel)박사의 미국 마이코플라즈마병 방제 및 예방관리에 관한 경험을 공유·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이를 통해 해외 전문가와의 정보 공유를 토대로 가금 질병 근절을 위한 예방·관리 방안 추진 및 국내 방역관리 방법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25일 지원청사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통합교육은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희 청렴강사의 부패방지 관련 교육과 음성군 가정(성)폭력 상담소 변나영 소장의폭력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부패방지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 보호보상 제도의 이해를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써 청렴성과 사회적인 책임감을 공고히 하고, 폭력예방 관련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미투운동, 연예인 성폭력 등에 비춰 직장내 폭력금지 및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의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황도연 지원장은 “부패방지 및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돼야 한다”고 말하고“청렴한 업무수행과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국민에게 신뢰받는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